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 돌봄드림과 6월 25일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 돌봄조끼”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홍천군이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돌봄조끼)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기술, 신제품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홍천군은 앞으로 돌봄조끼 사업 수행에 소요되는 비용을 부담하고, ㈜돌봄드림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며, 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 구축과 응급 상황 대응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사업의 대상자는 홍천군 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에 돌봄조끼가 필요한 200명이며, 선정은 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추진기관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2024년 7월부터 2024년 12월까지이며, 이후 성과평가를 통하여 익년도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돌봄조끼 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등이 대상이며, 이용자가 조끼를 착용했을 때 심박수, 호흡 등이 측정되어 관제 시스템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6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중대재해 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 현실에 맞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교육을 통해 관련 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추진 시 안전체계 구축과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세이프지 최요한 대표가 강의를 맡아, 중대재해 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 지자체 상황에 맞는 산업안전보건법 적용방안 등 사업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핵심인 위험성 평가 등 사업주 의무사항에 대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은 앞으로도 관리감독자와 현업업무근로자 산업보건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위험성 평가 등을 통해 사업장 위해·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방침이며, 하반기에도 중대재해예방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안전체계를 구축하여 재해를 예방하고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군이 다가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농촌관광 휴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관광객이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방문할 것이 예상되므로 지역 농촌관광 휴양시설을 점검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관내 농어촌민박 482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15개소, 관광농원 12개소로 총 509개소이다. 이를 위해 군은 소방, 전기, 가스 분야 등 안전관리 전문 기관·단체를 섭외해 점검반을 편성하여 분야별 안전 주요사항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관리 체계, 건물과 시설에 대한 전기·가스·소방 안전관리 사항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상태도 살필 예정이다. 군은 점검 시 안전수칙을 개시하지 않거나 감전 혹은 누전 등 위험요소가 있는 경우, 현장에서 보완조치와 시정을 명령하고, 주요 위법사항 발견 시에는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는 등 후속조치를 이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휴양시설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여, 지역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뮤지션들의 음원 발매를 지원하는 2024 강원음악창작소 ‘음원제작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뮤지션의 음반 산업 진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보컬3팀, 밴드4팀 총 7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전문 프로듀서의 편곡, 프로듀싱, 녹음 등 음원제작을 위한 전반이며, 선정 뮤지션은 뮤직비디오 제작, CD발매, 굿즈 제작, 쇼케이스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만 16세 이상인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기념 ‘맨발路 강원걷자 in 속초’ 행사를 7월 6일 개최한다. ‘속초 영랑호 맨발걷기 황톳길’은 영랑호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약 800m의 맨발걷기 산책코스로 황토족탕, 세족장, 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걸음걸이 분석, 인바디 및 혈압 측정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 추첨을 통해 속초의 대표적인 명물인 닭강정과 한화리조트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채로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내 최고의 휴양 일번지 속초에서 건강을 챙기시면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등록자만 참가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국내 최대 국제정치학 분야 학술대회인 ‘한국국제정치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강릉으로 유치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5개국 600여 명의 국제정치학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국제정치학회(KAIS)’는 국제정치학자 등 관련 전문가 간 학술, 정보교환 등을 위해 1956년 설립된 이래 매년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익숙한 미래? 한국 국제정치의 새로운 상상력'을 주제로 변화하는 한반도 국제정치, 인도·태평양 지역 질서, 미·중 경쟁, 글로벌 사우스, 미국 대통령 선거, 디지털 지정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취업을 희망하는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잡마켓 패널도 운영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학술대회 유치는 국내 국제정치학 전문가들이 강원에서 모이는 자리를 마련한 것에 의미가 크며, 특히 국제정치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유치를 통해 강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 27. 13:00, 고성군 소노캄 델피노(에메랄드홀)에서 외국인 유학생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에서는 처음 열리는 외국인 대상 취업 박람회로, 우수 외국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도내 대학에서 공부하며 지역에 잘 적응해 온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우리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마련됐다. 현대메디텍, 비엘테크 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외국인 유학생과 1:1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을 진행하고, 외국인을 위한 취업준비 컨설팅, 지역특화형 비자추천 제도, 구직비자 변경 절차 안내 등 취업지원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도내 대학에서 공부한 우수인재들이 우리 지역에서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법 3차 개정을 통해 도내 특구·산업단지 등에 근무하는 외국인의 체류요건 완화와 우수 외국인 유학생의 영주자격 요건을 완화 또는 면제하는 특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자치도 출범을 준비하며 경제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대내외적 경제위기‧변화 등 대응감각을 체득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작년부터 경제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왔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샌드위치 경제스터디는 매달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1시간 분량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으로, 샌드위치 경제스터디 일정에 맞춰 스케줄을 조정할 만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애정을 갖고 참석하고 있다.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함에 있어 최우선 가치를 ‘경제’로 두고 전 직원들이 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민선8기 핵심 시책 추진을 위한 원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제까지 총 11번의 강의에 800여명이 참석하여 경제부지사 산하 전직원들은 모두 한 번 이상씩은 강의를 들은 셈이다. 횟수를 거듭할수록 강의 주제도 그 영역을 넓혀 방위산업, 문화예술, 신청사 건축(디자인) 등 도정의 전반에 걸쳐 직원들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초빙하여 직원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서울 도봉동어르신 복지관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복지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사회복지‧문화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사들의 역량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실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가 열리는 도봉동어르신복지관은 현재 어르신들이 직접 운영하는 평생 교육사업, 건강증진프로그램, 디지털활용교육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어, 평창군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사업 운영 노하우를 익히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카데미 이후에는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연극‘오백에 삼십’을 단체 관람하여,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복지에 대해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이효석 평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사회복지현장 일선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하고 계신 복지사 분들에게 감사드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과 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복지를 제공하여,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창군 사회복지 증진에 노력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평창군은 26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지역주민 14인에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하여 자원봉사자 및 기관·단체 대표 1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