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중앙시장 상인회는 최근, 추석맞이 이웃 돕기 성금 30만원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시장 상인회는 명절 때마다 생활고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도 추석을 앞두고 시장 상인들의 정성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 오하순 회장은 “경기 침체의 여파로 위기에 직면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우리들의 마음을 나누고자 성금을 준비했다”라면서 “부디 다가오는 이번 명절을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못골향우회는 14일, 못골 생태공원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과 마을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기 위한 ‘2024년 못골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윷놀이, 투호 전통놀이, 송편 만들기 체험,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 공연, 주민자치 장구 난타 공연, 황매 전통 장 판매 공간,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순태 못골향우회 회장은 “마을에 연못이 있다고 해 붙여진 ‘못골’ 마을에서 주민 200여 명과 함께한 이번 축제는 2010년 이후로 열리지 않다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다시 열리게 돼 매우 뜻깊다”라면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서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연1동 특색사업으로 진행한 이번 못골 한마음 대축제가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동두천시를 떠난 방문객들이 다시 고향을 찾을 수 있는 데 큰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동두천시 교육경비 본예산 수립을 심의하기 위한 제3회 교육환경개선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시 자체 사업, 교육청 미래교육팀 협력 기획 사업인 미래교육협력 사업, 교육청 대응지원 사업 등 총 49개 사업을 대상으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될 86억 원의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안건은 △시 자체 사업 20건, 23억 원 지원 △미래 교육 협력 사업 10건, 27억 원 지원 △교육청 대응 지원 사업 14건, 11억 원 지원 △도비 보조 사업 3건, 1억 원 지원 △학교 급식 지원 사업 2건, 24억 원 등 총 49건의 사업, 86억 원 지원에 대해 심의됐다. 위원들은 2025년 신규 사업 및 교육경비 지원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올해 대비 3억 5천만원 증액된 86억 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임경숙(동두천시 부시장) 위원장은 “시는 학교 교과 학습 지원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교육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어린이집 1개소에 대한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향후 위탁운영자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2025년 신규 개원하는 시립인터포레어린이집에 대해 5년 동안의 위, 수탁 계약을 체결하여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시립어린이집이 조성돼 동두천시의 보육 발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앞으로 시립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추후, 시는 시립어린이집의 2025년 1월 개소를 목표로 안정적인 안착을 위해 해당 어린이집에 연말까지 리모델링과 기자재비를 지원해 개원 준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국제케이트장 동두천 유치를 위한 활동과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조선왕릉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따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철거하고, 국비 2천억 원을 들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체육회는 올해 2월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한 공모사업을 진행했으며, 자타 공인 빙상의 도시인 동두천시도 참여했다. 시는 공모 신청과 동시에 체육회,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사회단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전방위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8월 28일, 대한체육회는 이사회를 열고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부지 공모 연기를 의결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두천시는 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동두천시는 빙상 기반 시설, 탁월한 교통 접근성, 최적의 부지, 천혜의 자연환경, 소요산 확대 개발 사업과 연계한 청사진 등을 고려할 때, 다른 6곳의 지자체보다 월등히 강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고덕면은 지난 13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024년도 추석맞이 이웃사랑 희망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성전자와 린데코리아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관내 홀몸노인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식 꾸러미(쌀, 김 등) 100개를 마련, 회원 30명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안산호 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준비했다”며 “고덕면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어려운 여건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간 사랑을 나누고 배려하는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와 고덕동 소재 시립 고덕제일풍경채2차 어린이집은 지난 13일에 지역 환경보호를 위해 쓰담 달리기(플로깅)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고덕동 위원회와 어린이집 원생 30여 명은 함박산중앙공원에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공원을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도 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수 위원장은 “고덕동에 어린이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연계해 쓰담 달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고덕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더욱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60만 원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자 평택사랑상품권을 기부하고 타 단체와 연합해 봉사활동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치성 위원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서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살피는 고덕동이 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2일 비전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경로당 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쉼터가 새로이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비전경로당은 2006년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설치됐으며 주민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으로 주요 리모델링 사항은 ▲외부 방수공사 ▲냉난방기 교체 ▲현관문 및 이중창 교체 ▲주방시설 보수 ▲외부 설치 화장실의 실내 이전 설치 등 건물 내·외부 공사를 진행했다. 홍정강 비전경로당 회장은 “낡은 경로당 시설을 새로이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활기 넘치고 편안한 쉼터로 관리해 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게 여가 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로당 준공을 축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 새마을부녀회원과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꽃 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앞을 비롯한 관내 화단 등에 300여 본의 국화를 심었다. 손정숙 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지친 여름꽃을 대신해 대표적인 가을꽃 국화를 심으며 가을을 맞이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국화를 심어 고향을 방문한 가족들과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보경 비전1동장은 “한풀 더위가 꺾여도 아직 더운 날씨에 가을을 불러오는 국화 화단을 조성해 주신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화단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