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6일 오전 10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강릉아트센터에서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어린이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안전 시책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노력할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경포 오거리 교차로 일원 상습 정체 구간 통행 여건을 개선하고자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경포 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을 준공했다. 출·퇴근시 지속적인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휴가철 많은 관광객들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문 에서 경포교차로 방면 당초 1차로를 2차로로 L=157m 확장 정비하여 교차로의 차량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등 차량정체를 최소화했다. 시는 이번 교차로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동해안 대표 관광지인 경포, 강문해변 방면 차량을 운행하는 데 있어 편리함을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확장정비로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안전한 교통체계를 조성해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를 느낄 수 있도록 교통정체 불편을 해소하는 데 주력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뜨거운 여름, 활기차고 힐링이 있는 경포해변을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제4회 강릉 비치비어 페스티벌’이 경포해변 중앙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반적으로 개장시기가 당겨지면서 역대 가장 빠른 경포해수욕장 개장일인 6월 29일에 맞춰 비치비어 페스티벌을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올해 더 확장된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릉 대표 수제맥주 양조장인 버드나무 브루어리, 강릉 브루어리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특색있는 18개의 수제맥주와 12개의 음식업체가 참여해 100여종의 수제맥주와 어울리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중앙광장 앞 백사장을 활용한 스탠딩 시음존과 무대 양 옆 신규로 운영되는 와이키키 테마 파라솔존에서도 다양한 수제맥주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비치요가, 여름밤 열정 넘치는 경포바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버스킹 공연과 버블DJ파티, 수제맥주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비어도슨트, 맥주전시관 부스도 진행된다. 또한, 걷는길에 관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관내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노령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하반기 지원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노인(1954. 6. 30. 이전 출생자)으로 사회복지시설, 장기·요양시설, 기타 복지시설 입소 중인 자는 제외된다. 하반기 신규 대상자는 7월 1일~ 12월 23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서 신청받으며, 기존 대상자 5,174명은 오는 7월 1일 하반기분 5만 원이 일괄 충전된다. 지원금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지원하며, 목욕 및 이·미용 고성사랑카드 가맹점(59군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기간이 지나면 남은 잔액은 사용이 불가하다. 신경희 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노후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다방면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오는 6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2024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 행복 고성 가족 해양캠프’를 죽왕면 봉수대 해변 일원에서 추진한다. 해당 캠프는 고성군민 가족을 대상(초등학생 및 학부모)으로 다양한 가족 단위 해양레저 활동을 통해 내 고장 고성군에 대한 애향심과 가족애를 돈독하게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4년째 실시하고 있는 가족 해양캠프는 고성군과 고성교육지원청이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는 고성 더 나은 교육지구사업의 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여름 6월 ~ 8월 1박 2일 일정으로 서핑, 스노클링, 카약 체험, 캠핑, VR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할 수 있으며, 특히 여름 바다에서 가족 단위로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과 캠핑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이번 캠프 참여 대상은 약 140가족 560여 명이며, 6월에서 8월까지 두 달 동안 14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캠프 종료 후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만족도 및 개선방안을 파악하여 프로그램 다양화, 규모 확장 등 고성군민 수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6월 25일 평창군보건의료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과 강원테크노파크 등 3기관이 함께 남부내륙권의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운영 사업의 한 분야인 원격협진 시스템구축 관련 업무 협의를 개최했다. 평창군에서 필요로 하는 진료에 대한 원격협진 과목 선정과 세부 운영 사항에 대하여 일정과 소요 장비, 사용 가능한 협진 플랫폼 등에 대한 협의를 ZOOM 화상회의로 진행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현재 공사중인‘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를 9월 말 준공하고, 최종적으로 원격협진과의 설정이 완료되는대로 한림대춘천성심병원과 협약 진행 후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센터 조성 완료 후 원격협진센터 운영을 통한 진료 서비스 제공은 의료 접근성 확보와 진료에 대한 새로운 방안 제시로 주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6. 25. 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진부면 간평2리 오대천 일원에 마을주민들과 함께 메기 수산종자 11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메기는 전장 6㎝ 이상 크기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수산종자이다. 메기는 오염에 민감하지 않아 탁한 물에서도 잘 서식하는 적응력으로 거의 모든 하천에서 볼 수 있는 향토 어종으로 30 부터 50cm까지 자라며, 매운탕이나 찜 등 전 국민이 선호하는 고급 어종이다. 최근 개발로 인한 서식지 파괴, 하천 수량 감소 등으로 어족자원의 개체 수가 감소한 것을 체감할 수 있는데 메기 수산종자 방류를 통해 하천 생태계 유지 및 수산자원 증강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수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평창군에 적합한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하천 생태계를 개선하고 수산자원을 증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5일 민선8기 2주년 공약사업 이행실적 평가를 위한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가졌다. 민선8기 공약은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로 5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40개 사업에 대한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평가하였다. 현재 공약은 14개 사업 완료(이행 후 계속 추진사업 포함), 25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이며, 공약이행률은 66.3%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는 이행률 62.5%로, 12개 사업 중 완료 3개, 정상추진 9개, ▲ 사계절 스마트 관광도시는 이행률 57.1%로, 7개 사업 중 완료 1개, 정상추진 6개, ▲ 창의적 문화·예술·교육도시는 이행률 60%로, 5개 사업 중 완료 1개, 정상추진 4개, ▲ 활력 넘치는 농어업 생산도시는 이행률 91.7%로, 6개 사업 중 완료 5개, 정상추진 1개, ▲ 함께 누리는 복지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 기존 3본부 9팀에서 1본부 3센터 7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3월에 수립한 춘천문화재단 중기 발전 전략을 기반으로 춘천문화재단이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을 한다. 경영기획본부, 예술진흥본부, 문화도시본부로 구성했던 3개 본부를 전략기획본부 1개 본부로 바꾼다. 전략기획본부는 재단을 통괄하며, 시와 협력체계를 더 강화하는 역할이다. 특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도시와 국가 정원 조성 등 시정 과제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무엇보다 행정 운영의 영역을 강화하고 경영정보를 하나로 통합, 구축해 회계 투명성과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3개의 센터는 도시문화센터, 예술센터, 문화예술교육센터로 구성한다. 도시문화센터는 예술지원팀, 문화도시팀, 축제도시팀이며, 예술창작 생태계 조성과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발굴 그리고 도시 축제콘텐츠를 강화하여 도시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한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과 연결되어 일상이 문화·예술·축제가 되는 도시문화를 구현한다. 예술센터의 경우 고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구과학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학술행사인 2024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 AOGS)가 24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03년 시작해 올해로 21번째를 맞는 이번 총회는 45개국 4,000여 명의 지구과학분야 전문가들이 평창에 모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총회는 연구 결과 발표 외에도 포스터 세션, 전문가 강연, 분과별 토론,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 그리고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AOGS 2024 평창 개최를 위해 다년간의 유치 활동을 전개하여, 2022년 7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된 AOGS 2022 총회에서 평창으로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 개막식에서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영상을 통해 참가자들을 환영했고, 심재국 평창군수와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가 세계의 지구과학자들을 직접 맞이했다. 강원관광재단과 평창군은 도내 유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