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5일 15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강릉시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시민사회단체, 숙박, 음식, 운수업 등 관광 분야 서비스단체 등 다방면에서 시민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주요 지역 인사가 모여,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를 과제로 한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의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범시민 운동 전개 및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글로벌 관광도시 강릉을 만들고 시민 역량 결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초대 추진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7월 발대식 개최를 시작으로 관내 시민사회단체·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릴레이 실천협약 체결 등 글로벌 관광 범시민 캠페인 진행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밟아나갈 예정이며, 향후 세계 100대 글로벌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의회는 횡성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라 7명의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6월 25일 위촉식을 진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으며, 업무추진비 집행 내역을 점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경상북도 인재개발원과 6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공무원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공무원 교육기관간 상호 협력을 통해 공무원 교육훈련의 질적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기관별 지역특화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생 교류, 우수 교육프로그램 및 우수 강사정보 공유 등 교육의 질 향상, 양 기관의 교육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교류, 연수 프로그램 지원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하반기부터 각 기관별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협력 운영하고, 지역소멸대응, 동해안권, 중부내륙권 경제 활성화 등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인 공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 강원의 산림문화 교육과정(“레츠고! 산에가자!”)과 경북의 지역문화 이해과정(“경북형 전통문화체험”)에 교육생을 교류하여 두 지역의 특성 이해와 관점을 넓히는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장기 교육과정 교류도 추가로 진행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단계로 도내 중소기업의 방위산업 진출 지원 기반 구축과 도내 연구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 강화에 나선다.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방위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에 강원국방벤처센터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하반기 중 운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도 경제정책과장 등 실무진이 5월 경남 진주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를 찾아 센터 유치를 위한 최종협의를 진행한데 이어, 6월 중순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설치 여부는 최대 3개월에 걸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내부 심의과정을 거쳐 결정된다. 도에서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내부 심의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국방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잠재기업군 발굴, 도내 주둔 군부대와 협력방안 수립 등 강원국방벤처센터 설치에 따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분야 기술개발 지원, 판로개척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담당하는 전문기관으로, 국방 분야 경험이 전무하다시피 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이 진입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5+1첨단산업 및 방위산업을 육성·지원하는'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25년부터 ’27년까지 3년간 조성할 예정으로 도, 시군, 공공기관, 금융기관, 도내 기업이 공동 출자하여 1,200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한 후, 민간자금을 추가 유치하여 분야별 자펀드(6-7개)를 조성하는 형태로 총 2,000억 원 규모이다. 도는 펀드 조성을 통해, 도내 18개 시군을 아우르는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ICT산업 및 방위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산업글로벌도시로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며, 현재 도에서 직접 조성 또는 출자하여 운용하고 있는 ‘강원형 벤처펀드(3개펀드, 256억 원)’, ‘강원-전북 지역혁신 벤처펀드(840억 원)’ 등과 더불어 ‘창업→투자→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 투자 생태계를 견고히 해 나갈 방침이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강원형 전략산업 투자펀드는 지역의 혁신기업 성장을 위해 필요한 종잣돈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를 진작시키고자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각종 할인 이벤트를 개최한다. 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은 도민들의 소비촉진을 위해 할인에 할인을 더하는 등 다양한 기획전 및 이벤트를 추진한다. 7월 1일부터 진행되는 전 품목 대상 20% 할인쿠폰 프로모션인 여름맞이 기획전을 비롯하여 추석 특판, 강원세일페스타 등의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며, 품질엔 이상이 없지만 모양이 못생긴 ‘못난이 상품’ 기획전, 한 번의 결제로 매월 또는 매주간 정기적으로 상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정기배송’ 할인 기획전, ‘특가 라이브커머스’ 등도 수시로 진행 할 예정이다. 착한소비를 이끄는 ‘강원곳간’은 한가위 명절기간 중 명절맞이 특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내 로컬푸드, 특·임산물 등 생활과 밀접한 600여 개 입점제품이 특별판매 대상이며, 할인율은 기존 10~20%에서 최대 20~30%로 상향하고, 선착순 무료배송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유통망 확보를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고금리와 내수침체 장기화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대 2,5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① 첫 번째, ‘희망 동행 123자금’ 3종 세트를 통해 400억 원을 지원한다. ‘희망 동행 123 자금’은 정책자금 대환대출, 문턱없애기Ⅱ, 버팀목 특별자금의 총 3가지이다. 정책자금 대환대출(150억 원, 7월)은 도 냉·난방비 긴급자금을 이용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기존 6개월 거치 1년 분할상환을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으로 변경해 주는 자금이다. 문턱없애기Ⅱ(100억 원, 8월)는 저신용평가 등에 따라 제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중․저신용자(신용평점 하위50% 이하, 제2금용권 이용자 포함)를 위한 긴급자금이며, 버팀목 특별자금(150억 원, 9월)은 최근 3년간 폐업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는 음식업․소매업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을 해주는 자금이다. 가산금리 1.9% 이내·보증수수료 0.8% 적용 및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등 우대혜택이 제공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자금 지원 시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춘천시와 공동주관으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를 2024.6.25 11:00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9개 시군의 6.25참전유공자 200여명을 비롯하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시장, 군수, 도의원, 언론사 등 주요 기관, 단체장,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6.25전쟁 참전용사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6.25전쟁의 교훈을 영구 보존하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조명 하기 위해 제작한 ‘영웅의 이야기’ 상영에 이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시장, 군수가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도민의 안보의식 고취와 보훈정신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진승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장 회고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념사, 염기원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추념사에 이어 감사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진태 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제34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안성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동해시 생활폐기물의 배출방법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쓰레기봉투 용량을 기존 100L에서 75L로 하향 조정했고 그에 따른 판매금액을 100L 봉투 가격 2,700원을 75L 봉투 가격 2,100원으로 조정하고, 기존 제품 생산·판매된 100L 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 가능하도록 했다. 안성준 의원은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제36보병사단이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과 함께 관내에서 실시한 ‘2024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훈련은 원주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원강수 원주시장을 중심으로 36사단·원주경찰서·원주소방서를 비롯한 각 유관기관 및 단체가 협력하여 비상시 시민을 보호하고 군사작전을 지원하는 등 원주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난 19일 한라대학교에서 실시한 중점 훈련 ‘통합방위 현장훈련’은 화학탄 낙하라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의 지원요청에 따라 관내 전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 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각종 비상 상황 시 대응 절차를 숙달하여 통합방위 능력 향상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특히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여 화랑훈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제36보병사단과 원주경찰서, 원주소방서를 비롯한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건넨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