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보건소는 관내 숙박업소 238개소, 목욕업소 24개소, 세탁업소 127개소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 중 5개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이루어지며 작년의 경우 이용업, 미용업을 시행했고 올해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이 대상이다. 평가 내용은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한 필수 준수사항과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으로 이루어지며 절대평가를 통해 점수별로 녹색(최우수업소), 황색(우수업소), 백색(일반관리대상업소) 등급을 부여한다. 위생서비스평가 결과 녹색등급 중 상위 10%는 최우수업소 로고가 배부되며 법적 준수사항 미충족 업소는 평가 이후 미충족 내용 통보 및 개선이행 결과 등을 확인하여 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로 관내 숙박업, 세탁업, 목욕장업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으로 시민의 건강 및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산림과와 평창군산림조합은 6월 25일 평창고등학교 인근 노람뜰 일원에 야생화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에 식재한 야생화는 수레국화, 꽃양귀비, 황화 코스모스로 다양한 색상과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전문가 자문을 받아 꽃 종류를 선정했으며, 고등학교 및 주택가 인근에 위치한 공유지에 경관 개선과 테스트 베드 조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전체 식재 면적은 약 1,200평이며, 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평창군 산림과 및 평창군산림조합 직원, 숲가꾸기 패트롤 등 50여 명이 힘을 모아 야생화 식재를 완료했다. 군 산림과는“학생 생활권 및 주택 밀집 지역의 경관 개선과 우리 지역에 어울리는 야생화 종류를 선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라면서“이번에 식재한 꽃이 활짝 펴서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의 정서 함양뿐만 아니라 평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볼거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는 25일 오전 10시 평창군 용평면 금송회관에서 2024년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심재국 평창군수,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김대성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장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각 읍·면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연찬회에서는‘노인지도자의 역할’과‘성인지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노인지도자의 자질 향상과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역량 배양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노인지도자로서 그동안 살아오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군정발전에 많은 조언과 역할을 당부드리며, 평창군 또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강원개발공사, 동서음료(주)와 함께 6월 25일 평창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레드불 400 평창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레드불 400 평창 대회가 국제적인 스포츠 이벤트로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며, 참석한 관계기관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을 통해 평창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 강원개발공사는 인프라 개선을 통한 대회 지원, 동서음료(주)는 대회 주관 기관으로서 참가자들과 관중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만족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레드불 400은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의 결합 및 스키점프대를 거꾸로 올라가는 독특한 방식의 대회로, 사람들의 흥미를 이끌고,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며 국제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행사이다. 평창 대회는 지난 2019년에 치러진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어, 다시 한번 평창을 세계적인 스포츠 메카의 도시로서 위상을 더욱더 높여주며, 올림픽 유산인 스키점프대의 사계절 활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의 온종일 돌봄 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 참여 학부모 전원이 높은 만족도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최근 온종일 돌봄 교실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한 학부모 73명 전원이 ‘만족’한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만족’ 답변 학부모 73명 중 71%에 달하는 52명이 ‘매우 만족’항목을 선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부모들은 돌봄 교실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원어민 영어 클래스(90%, 66명)를 꼽았다. ‘자신감 스피치 독서’프로그램도 응답자의 80%인 59명으로부터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응답 학부모의 84%인 61명은 ‘돌봄 교실 참여 후 자녀가 가정에서 영어단어와 문장을 말한 적이 있다’고 답해 외국어 교육의 실효성이 센터 밖에서도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조사 결과, 화천커뮤니티센터의 돌봄 교실은 자녀 뿐 아니라, 학부모 자신에게도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응답자 중 68%인 50명은 온종일 돌봄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홍일)는 6월 24일 오전 11시에 영월읍 북면에 위치한 영월콩쥐 라이브스튜디오에서 “별뜨는 점빵 3호점 온라인 매장”의 개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영월군 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임직원, 영월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그리고 영월군 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단체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별뜨는 점빵 3호점 온라인 매장"은 영월군 사회적경제 상품의 온라인 판매 거점으로, 영월군의 사회적경제 분야의 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유튜브 등의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라이브커머스 등의 방식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영월군사회적경제협의회 관계자는 별뜨는 점빵 3호점 온라인 매장의 개장으로 영월군 상품과 지역 특산물의 홍보와 판매가 증대되고, 사회적경제 분야가 활성화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21일 동강둔치에서 5개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9회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제9회 한마음대회는 관내 농업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지역 농업의 핵심 주체로서 역할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활기찬 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 5개 농업인 단체 회원들이 상호 교류하는 화합의 장이자 농업정보 교류, 신규 농기계 전시 및 사용법 안내 등 농업인들의 영농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주관단체인 (사)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에서 대회 전부터 손수 준비한 뷔페식 요리와 꽃 등 자연물을 활용한 만찬장 상차림은 호평받았다. 안화선 한국여성농업인 영월군연합회장은 “영월군 농업발전에 이바지한 선배 농업인들의 노력과 헌신을 이어받아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들이 뜻을 모아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라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대해 5개 분야, 31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졌다고 했다. 그간 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관계 및 건강증진, 일자리 창출을 위해 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800명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2023년 주천면에 이어 영월읍에도 기분좋은 빨래방을 개소하여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했고, 취약 어르신들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르신들이 일자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내년 노인일자리 사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일자리 발굴,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해 관내 학교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강원특별자치도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식중독 발생에 신속히 초기 대응하고 예방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급식 HACCP 시스템에 따른 위생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학교급식법'에 따르면 학교급식 관련 시설에 대한 위생·안전 점검은 연 2회 불시에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식재료 검수 및 전처리, 조리, 배식, 세척 등의 과정이 포함된다. 또한, 학교 급식소 현대화 사업 등으로 인해 급식이 일시 중단되어 외부 업체에 도시락을 위탁하는 경우,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해당 업체의 위생과 안전을 사전에 점검하고, 학교에서도 매일 자체적으로 위생 상태를 확인한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각급학교에 △식재료 검수 △개인 위생관리 △식재료 보관관리 △작업 중 교차오염 관리 △가열조리 시 중심온도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는 24일 강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및 갈등전환지원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올해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한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시행 이후 전담 조사관의 업무를 평가하고, 갈등전환지원단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는 정태범 교육장, 김주덕 학생지원센터장,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갈등전환지원단, 학교폭력 제로센터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평가회에서는 김주덕 학생지원센터장이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의 활동 사례 △학교폭력 사안 조사 진행 시 유의 사항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했다. 사례 공유회에서는 △전담 조사관과 갈등전환지원단 활동 과정에서 느꼈던 어려운 점 △건의 사항 △우수 사례 등을 함께 나누며 실제 사례 중심으로 업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태범 교육장은 “올해 강릉지역에서 전담 조사관과 갈등전환지원단의 역할이 아주 컸다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처음 도입한 전담 조사관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갈등전환지원단의 다양한 활동을 최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