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6월 26일 도내 기초재단과 협력하여 제2차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을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정책 발굴을 위하여 올해 새롭게 기획된, '2024 강원문화정책포럼'은 ‘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협력’하에 총 3회 포럼으로 운영된다. 그 두 번째로 홍천문화재단과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2차 포럼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강원의 문화재단!' 을 오는 6.26.(수) 오후 14시부터,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제2차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내 기초문화재단과 함께 '지방소멸을 대응하기 위한 문화재단의 역할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콘텐츠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실장의 ‘지방소멸 시대! 지속가능성을 위한 문화재단의 힘!’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수경 부연구위원의‘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및 강원연구원 이영주 연구위원의‘강원의 문화예술 생태계로 극복하는 지방소멸’에 대한 발제가 이어지고,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안태호 이사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삼척시와 함께 오는 6월 29일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부제: 어게인(again) 도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반짝이는 운탄고도1330 트레킹’은 운탄고도1330 삼척시 도계읍 구간에 특화된 행사로, 도계 유리나라에서 출발해서 옛 탄광촌의 정취를 생생히 재현한 흥전삭도마을과 자연의 매력을 느끼도록 자리한 야생화단지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추억을 제공한다. 종착지인 도계 5일 장터에서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특산물 판매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당일 오후 5시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게인 도계 콘서트’도 열릴 예정이며, DJ벽진의 사회로, 미스터트롯2의 황민호, 미스트롯 출신 진달래, 한국 록의 레전드 K2 김성면이 출연한다. 이날 도계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통기타 합주와 색소폰 연주 발표회를 동시에 진행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운탄고도1330’은 강원특별자치도가 폐광지역 4개 시·군에 걸쳐 조성한 총 9개 길로, 걷기를 즐기는 산악 관광객에게 ‘산티아고’, ‘제주 올레’처럼 강원을 대표하는 트레킹 관광브랜드로 자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강원상품권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만원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추가지급 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특별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은 누구나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응모되고,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 금액 10만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0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지역내 소비촉진과 지역 체감 물가 안정을 위해 이번 이벤트 행사를 준비했다” 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25일 정선군 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호국안보 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하여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정선군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6.25참전용사 및 유가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관내 기관단체장, 공무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 보훈 문화 확산 유공자 포상, 기념사, 만세삼창, 6.25 노래 제창, 뗏꾼 공연 관람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재)아리랑문화재단과 협력하여 기념식 후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군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는 ‘똇꾼’ 공연이 진행돼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승준 정선군수는“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 용사들의 위대한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보훈 가족들의 명예와 긍지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 임계면주민자치회는 25일 임계면행정복지센터 1층 어울림 공간에서 임계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의 헌신 및 애국충정을 선양하는 기념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이들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산 임계면장, 이재억 임계면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 사진 촬영 및 임계면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7가구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억 주민자치회 회장은 “국가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유공자 분들과 그 후손들이 긍지를 가지고 영예롭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산 임계면장은 “국가를 위해 가장 빛나는 청춘을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희생을 잊지 않고 호국 정신이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은 신동읍과 관외 지역인 영월군을 운행하는 구간 농어촌버스의 단일요금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은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향상은 물론 교통 소외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단일요금제 시행을 위해 (합)영월교통과 협약을 체결하고 신동읍과 영월군을 운행하는 21번, 21-1번 노선의 기존 거리비례제 요금제를 기본요금만 지불하면 해당 구간 내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형태로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거리비례제 구간 요금은 신동읍 함백에서 영월읍까지 성인 기준 4,05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3,250원과 2,050원이었으나, 이번 단일요금제 적용으로 성인은 1,700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각각 1,350원과 8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8km 이내 카드할인 적용으로 기본 요금보다 적은 구간에 대해서는 현행과 동일하게 적용돼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였다. 군은 이번 단일요금제 협약으로 정선군과 영월군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향상돼 인접 지역간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저렴한 요금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에 조직문화 체질개선 바람이 불고 있다. 낡은 관행은 없애고 일하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우수한 인력 유출을 줄이고, 조직 성과 효율은 높이겠다는 취지다. 평창군은 자율과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업무혁신 5대 중점과제를 선정하여 △주간회의 축소․단축 운영, △시책사업 일몰제 운영, △지휘부 회의문화 개선, △시보 떡문화 근절, △형식적 운영 위원회 폐지 등 업무 환경 개선을 추진한 데 이어, 2024년 4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 △신규 공무원 적응 프로그램 개설·운영, △직원 의견을 반영한 회식문화 조성 등 2024년도 평창군 업무혁신 3대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이에, 평창군은 민선8기 2차 조직개편과 연계한 '평창군 사무전결 처리 규칙' 개정을 통해 7월부터 연가․휴가 등 개인 복무 사항을 부서장 결재에서 팀장 전결사항으로 하향 조정하여 눈치 보지 않는 자유로운 연가 사용 환경조성을 위한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본래 연가(휴가)는 개인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그동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 발급 비용에 포함된 국제 교류기여금 인하로 시민들의 여권 발급 비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 발급 비용 인하는 정부의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로 국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부담금을 감면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여권 발급 비용이 유효기간 10년의 전자여권 58면은 현행 5만 3000원에서 5만 원으로 3천 원 낮아지고, 26면은 현행 5만 원에서 4만 7천 원으로 역시 3천 원 인하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권 비용 인하로 해외로 출국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여권 창구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이 야간에도 여권 발급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지난 6월 20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정라동 이용자들을 방문하여 적절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는지에 대한 현장 지도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가사지원과 이동활동지원, 생활교육 서비스를 받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2020년부터 남양동, 정라동, 근덕면, 노곡면, 원덕읍, 가곡면 등 6개 지역의 취약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전 안부 확인을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850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정라동의 권○○어르신은 생활지원사가 일주일에 세 번씩 와서 얘기도 잘 들어주고 한글 공부도 같이 하니 이제 한글도 잘 읽을 수 있게 됐다고 하시며 노인복지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버스타고 다니기 힘들었는데 생활지원사가 병원도 같이 가 주고, 장도 봐 주니 너무 고맙다며 우리 같이 혼자 사는 노인들한테는 꼭 필요한 서비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이날 정라동 행정복지센터와 사업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삼척시가 근덕면 하맹방리 일원에 ‘초당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6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초당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초당천의 수질회복 및 물리적 환경개선, 생물상 보전 및 복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 6월까지 생태습지와 생물서식처를 조성하고 생태탐방로를 개설하는 등 총사업비 50여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인근에는 소한계곡이 위치하여 지난 2012년 강원도 고시로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국내 유일하게 민물김이 자생하고 있어 청정환경과 연구적 가치가 있는 곳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소한계곡의 생태탐방로와 인근의 민물고기 전시관, 어린이 생태탐험 전시관, 민물김 연구센터와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가치를 제고하는 노력에 나설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희귀종인 민물김이 자생하는 지역으로 연구·경제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이번에 조성된 습지 및 탐방로와 시가 보유한 인근 자원을 연계하여 생태환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