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송림2동 일원 도로환경 정비공사 마무리 현장을 확인하며 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정비공사는 송림2동 솔빛로, 안송로 및 샛골로 일원 도로환경 정비공사로 최근 마무리됐다. 도로환경 정비공사 구역은 지난 2018년까지 ‘송림현대상가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구역이 해지되면서 환경개선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동구는 도로재포장 4천400㎡, 도막포장(디자인포장) 1천900㎡ 등 정비공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정비공사로 주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며 “도로환경 정비공사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의료급여 일수 연장 및 의료급여일수 조건부 연장승인 심의를 하기 위한 2024년 제8차 의료급여대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급여심의위원회는 의료급여법 제6조에 따라 구성‧운영되는 합의제 기관이다. 의료급여 수급자가 중증질환, 만성질환 또는 장기 입원으로 불가피하게 의료급여를 받아야 할 경우, 법에서 정한 상한일수를 초과한 경우 대상자 각각의 개별질환, 연장사유, 진단서 등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의료급여 일수를 연장 승인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지급금 및 부당이득금 결손처분의료급여사업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인천 서구는 8월 기준으로 11,383세대 16,371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의료급여 상한일수를 초과한 연장승인 신청건 767건을 상정했다. 또한, 복합적인 약물 처방 및 중복투약으로 위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수급자에 대해서는 선택 의료급여기관을 지정하고 연장하는 조건부 연장승인 2건을 심의했다. 인천 서구청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위원장인 강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가좌동 감중공원을 시작으로 ‘2024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를 개최하고 200여명의 아동과 주민들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팝업 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동네 공간에 놀이터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도심의 불균형 개발로 인한 놀이 기회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원도심 중심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놀이공간이 다소 부족한 지역의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놀 권리를 위해서 아이들이 오늘같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회차 별로 다른 프로그램 구성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아동홈페이지 드림e서구 를 통해 제공되며, 2회차 팝업놀이터는 오는 8월 31일 건지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우리나라와 태국이 8월 인천에서 승마 교류전을 실시한다. 대한승마협회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한․태 친선 승마교류전’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5일간 개최된다. 이번 ‘한․태 친선 승마교류전’은 한국과 태국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승마선수 육성을 비롯한 국제 승마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인천시는 문화교류를 통한 양국 간의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다소 침체되었던 수도권매립지 내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리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2024년은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한국 승마의 영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기간 중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는 인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말 편자 던지기, 포니 당근 주기 체험, 포니 승마체험 등 어린이와 어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30일 중구 하버파크호텔 파크볼룸홀에서 인천갯벌 보전·이용방안 수립용역 및 인천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인천갯벌은 다양한 수산물이 생산되는 자원의 보고이자, 세계 최고 수준의 생물다양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불르카본으로서의 가치도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갯벌의 이용 방안 마련과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방안 등을 위한 인천갯벌 보전 및 이용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인종, 국가, 종교, 문화를 초월해 인류 모두가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 전 세계에서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갖고 있다. ‘한국의 갯벌’은 생물다양성 및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로서 2021년 7월 1단계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됐으며, 현재 전남 무안·고흥·여수가 잠정 목록에 등재돼 2단계 등재가 추진 중이다. 인천 강화군, 옹진군, 중구 영종도도 국내 중요 핵심 지역으로 세계 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초자치단체의 참여 의지와 주민 수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책임의료기관 추가지정 공모에서 인천 동북과 서북 진료권이 선정됨에 따라,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지역 필수의료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도에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으며, 책임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 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 신청했고, 올해 4월 동북과 서북 진료권에 인천세종병원과 나은병원이 선정되어 모든 진료권에 책임의료기관 지정을 완료하면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협력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인천세종병원과 나은병원은 올해 상반기에 지역책임의료기관 지정 출범식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원외대표협의체를 개최해 지역보건의료기관과 소관 중진료권의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4년 필수보건의료 협력 분야로 인천세종병원은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중증응급 이송·전원 ▲감염 및 환자안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와 송도해돋이공원에서‘2024 인천 웰메디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 치유의 정원’을 주제로 인천의 웰니스 및 의료관광을 소개하고 대표 컨텐츠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천 웰메디 홍보관, △인천 웰메디 데이(야외이벤트), △웰니스‧의료관광 협의체 회의, △융복합포럼이 예정되어 있다. 인천 웰메디 홍보관은 행사 기간 동안 송도컨벤시아 전시장 4홀에서 ‘2024 뷰티·헬스케어쇼’의 쇼인쇼(Show-in-show) 형식으로 운영되며, 인천 웰니스 및 의료기관 6개소가 공동으로 참가한다. 홍보관에서는 △싱잉볼(Singing Bowl) 체험, △등대만들기, △동심치유(나뭇가지 캘리그라피 및 나무인형만들기), △퍼스널 컬러 체험, △건강비건 간편식 시식체험 등이 운영되며, 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된다. 인천 웰메디 데이(야외이벤트)는 8월 31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송도 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관내 소속기관 경비함정 대상으로 하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평택·태안·보령해경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경비함정 대상이며 ▲현장중심의 교육훈련 강화 ▲기본임무 수행을 위해 분야별 훈련절차 반복숙달 ▲팀워크 향상과 임무수행 전문화를 통한 현장 대응력 강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해상 훈련 중심으로 실시하며, 해상에서 많이 발생하는 해상수색 및 인명구조 등 6개 종목을 훈련하고 평가하여 2024년 우수 함정 선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 ‘실질적인 해상 훈련을 통해 승조원 개개인의 임무를 체득화하고, 어떠한 긴급상황에도 즉각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전문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5월부터 해양경찰청과 수협중앙회 주관으로 해양 수산 계열 종사자들의 구명조끼 착용과 더불어 위급 상황 발생 시 SOS 구조신호 발신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추진된 챌린지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부터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지목받았으며 이어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을 지목했다. 이종호 의장과 정동준 부의장은 “해양 안전을 위해 바다에 나가는 모든 분은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하시고, 위급 상황 시 어선에서는 SOS 버튼을 누르는 등 신속히 구조요청을 해달라”며, “중구의회도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해양 안전에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해양 수산 계열 종사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동준 부의장은 다음 주자로 동구의회 장수진 의원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 방송주권찾기 범시민운동본부가 26일 의회를 방문하여 'KBS 인천방송국 설립을 위한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과 유승분 행정안전위원회 의원, 범시민운동본부 상임대표 조성일 인천YMCA 회장,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송원 사무처장, 전)인천언론인클럽 유중호 회장,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박종호 사무처장, 인천청소년단체협의회 차성수 사무총장, 인천주니어클럽 오승한 회장이 참석했다. 범시민운동본부가 제안한 정책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잃어버린 인천뉴스 40분' 찾기를 위한 KBS 인천방송국 설립이다. 둘째, KBS 지역국 등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지역방송발전기금' 설치다. 셋째, 전국적 재난방송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KBS 재난방송센터' 개설이다. 특히 범시민운동본부는 인천 시민이 경기도와 서울특별시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KBS 수신료를 많이 납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형평성 차원에서 '인천 지역뉴스' 송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