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6월 24일 삼척시 하장면 어리·판문리 일원에서 박상수 삼척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두타산 산나물축제 연계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5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으로, 삼척시는 국비포함 총 140억여 원을 투입하여, 삼척시 하장면 용연리, 어리, 판문리 일원 면적 2,010ha, 633여개 필지에 지속 가능한 대단위 목재 생산림 및 경제림을 조성해 산림자원의 순환경제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산촌지역의 주 소득원인 산나물 재배를 위한 복합경영 기반환경을 조성하고 산주 소득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력해 왔다. 이날 간담회는 박상수 삼척시장과 산림조합, 선도운영협의회, 산나물축제위원회, 마을협동조합 등 관계자 17명이 모여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와 산나물축제 연계방안 등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하장선도산림경영단지와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연계하여 신 먹거리 사업으로 활용한다면 청정자연의 중심지인 삼척시 임산물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민원실에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경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이 공무원에게 폭언·폭행과 기물파손 비상상황을 대비하고, 방문 민원인 2차 피해 예방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사전에 편성된 비상대응반의 역할 숙지 여부 점검을 비롯하여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과 중재, 폭언 지속 시 사전고지 후 녹음, 폭행발생 시 비상벨 호출과 청원경찰 제지, 경찰 출동체계 구축,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등 상황별로 대응하며 진행됐다. 홍욱선 민원허가실장은“특이민원대응 반복 훈련을 통해 돌발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민원인들은 다시 찾고 싶은 행복민원실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생명안전망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마음이어줌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생명사랑 마음이어줌 사업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근처 약국, 병의원을 중심으로 의료종사자가 정신건강 위험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여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해 주는 사업이다. 이에 철원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14일부터 6월 21일 생명사랑 병·의원-약국 37개소를 대상으로 ▷생명사랑 현판 부착확인 ▷리플릿 배치확인 ▷기관 연계 및 자살 예방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 ▷홍보물품 전달 등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철원군 보건소 담당자는“생명사랑 마음이어줌 사업을 통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인 자살을 예방하고 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정신건강과 자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은 지역 내 경로당 출입문을 노인 친화적 자동문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경로당들이 대체로 건립된 지 오래되다 보니, 주 이용자인 노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가장 필요함에도 오히려 노인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많은 실정이었다. 철원군은 관내 경로당 127개소의 출입문 교체사업 수요조사를 통해 69개소에 2억 4천만원을 지원하여 자동문 교체사업을 설치 완료했다. 이번에 새단장을 마친 69개소의 경로당은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센서 부착 등 노인들의 안전에 최대한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경로당 출입문 교체사업을 바탕으로 추후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경로당 경사로 설치사업,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 패드 설치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에서는 “장기적으로 성별, 연령, 장애유무에 구애받지 않는 사용자 중심의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한 '철원형 경로당'을 조성해 경로당 이용객인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정보를 신문 등을 통해 보도자료 시리즈(총 16회)로 연재를 진행하고 있다. - 119 구조요청 신고요령 - 1. 정확한 위치 알리기(주소를 모른다면) : 새주소·도로명, 전봇대번호, 마을회관, 국가지점번호(산악위치), 고속도로 이정좌표, 스마트폰 GPS켜기 2. 의식, 호흡상태, 어떤 이유로 어디가 아픈지 환자의 상태 설명합니다. 3. 환자의 나이, 평소에 앓고 있는 중요한 지병과 복용약 설명합니다. 4. 신고자의 이름과 예비 연락처 알려줍니다. 5. 전화 유지 의료 상담 및 응급처치 실시합니다. 6. 더 신속한 대응 방법은 병력 정보를 미리 등록해주세요.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작업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이때 철원군이 앞장서서 농업인들의 농작업 환경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6월 24일 예산 3천3백3십3만 원을 투입하여 북방면 도사곡리 홍천강 수역에서 “뱀장어 종자 7,900여 마리”를 방류했다. 홍천강 생태 보존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한 이날 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천군의회 최이경 부의장을 비롯해 축산과장, 홍천강·새홍천강어업계 등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매년 다양한 내수면 어종(붕어, 다슬기, 동자개, 쏘가리 등)에 대한 방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방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홍천강 내수면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한 해 10월까지 홍천강 수중 생태계 회복 및 어족자원 증강을 위해 쏘가리, 다슬기 등 약 1백19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6월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쉽고 바른 공공언어 바로쓰기’를 대비하고 직원의 공문서 작성 및 보도자료 작성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공공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이해하기 쉽고 명확한 소통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뢰를 제공하고자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나은 공문서와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소통 능력을 갖추고 나아가 공공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공유재산담당 실무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담당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높여 체계적인 재산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공유재산관리 및 소송과 관련된 실무교육으로 마련됐다. 군은 공유재산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유재산 일반 △공유재산 관련 소송 및 사례 △ 배상금 지급 등을 교육했다. 특히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이나 운영기준은 물론 민원처리 애로사항과 해소방안, 민원 서비스 향상 등 실무 전반에 관한 다양한 사례와 소송실무를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군은 공유재산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 함에 따라 공유재산 총조사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가리산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를 완공하고 6월 26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홍천 가리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 7월 14일 개장 이후 26년 만에 노후화된 관리동, 휴게매점, 상수도시설 공사를 8개월 동안 실시했다. 이번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에는 특별교부세 6억을 포함 총사업비 22억이 투입됐으며, 이를 통해 자연휴양림의 첫 얼굴인 관리사무소 신축, 휴양림 이용객 편의를 고려한 매점 리모델링, 깨끗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한 수도시설 정비, 휴양림 내 부대시설 보완사업 등을 시행했다. 홍천군 가리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의 하나인 가리산의 들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7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또한 휴양림 내에는 홍천군의 대표 관광지이며,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을 갖춘 가리산레포츠파크가 있는데 남녀노소 구분없이 연간 1만 9천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 최고의 관광자원인 가리산 자연휴양림을 어디서나 즐기며, 찾아오는 최고의 산림휴양시설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은 24일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의 2025년 투자계획안은 정선군의 지역특색을 반영한 ‘몸과 마음을 보듬는 웰니스 국민고향 정선’이라는 비전 아래 웰니스 권리보장, 주민-생활인구 웰니스연계, 웰니스 지속가능성유지 라는 3가지 전략을 제시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 체계 변경을 감안하여 중점사업 중심으로 세부 추진계획을 작성하였으며, 정선형 웰니스 의료‧관광 사업, 웰니스 하우징사업, 웰니스 생애교육사업, 웰니스 이동지원사업 등 4개 분야의 사업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했다. 이어 6월말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제출 후, 서면 평가, 현장점검, 대면평가 및 종합평가를 거쳐 11월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선군 관계자는 “지방소멸 문제가 현실적 위기 상황인 만큼 정선군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린 차별화된 투자계획 전략을 수립하고 이후 평가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민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몸과 마음을 보듬는 웰니스 국민고향 정선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기금 확보 및 사업 추진에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