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나들이 기회가 없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라벤더 축제가 한창인 무릉별유천지로 떠나는 ‘보라빛 향기, 라벤더 꽃밭에서 찰칵!’행사를 진행하였다. 협의체에서는 평소 홀로 생활하거나 경제적 이유로 나들이 기회가 없는 대상자 10명을 선정, 위원 10명과 1대1 결연으로 나들이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릉별유천지에서 짝궁과 다정하게 손잡고 라벤더 꽃밭을 산책하며,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차량 지원과 간식을 제공하였으며 이날 촬영한 사진은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인화하여 작은 액자에 넣어 전달할 예정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동해시에 이런 아름다운 곳이 있는 줄 몰랐고, 오늘 같은 날은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것 같다.”며, “ 이런 감동적인 행사를 준비하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순노 위원장은 “어르신들과 함께 좋은날 라벤더 축제를 함께 구경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뻤고, 함께 나들이 한 어르신과 위원 모두에게 좋은 추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2일 청년공간 열림에서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을 위한 ‘2024년 청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활동비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년의 다양한 문화·예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청년동아리를 대상으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5팀을 선발하였다. 이날 발대식은 난널사진해, 리스튜디오, Runner's High, 앙상블 라플라쥬, 찰랑 등 5개 청년동아리와 열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 동아리별 자기소개, 활동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선정된 동아리는 올해 12월까지 사진, 체육, 음악, 로컬컨텐츠 제작 등 고유 활동 주제를 활용, 동아리 운영 활성화와 지역 공헌 활동, 청년의날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며, 시는 활동 실적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추후 성과 보고회 등을 개최하고 청년공간 열림에 활동 공유 및 홍보 등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동아리 신규 등록을 희망할 경우,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신규로 등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가 여름철 우기에 대비, 관내 주요 도로의 원활한 우수 처리를 통한 침수 예방을 위해 내달초까지 도로 배수시설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부터 보유중인 다목적차량(유니목)과 기동처리반을 활용, 배수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하여 현재까지 천곡동과 평릉동 시가지의 해안로 도로측구 빗물받이 퇴적물 준설을 완료하였다. 또한, 국도변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인성 향상을 위해 예초작업도 병행했다. 시는 앞으로 7월초까지 국도 7호선과 해안도로 등 주요도로 측구 빗물받이 내 토사 등 퇴적물 준설과 함께 북평 및 노봉배수펌프장 내 펌프장 준설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기후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잦은 집중호우 발생이 예상됨에따라 여름철 장마 전 도로측구 빗물받이와 배수펌프장 준설 등 태풍 내습 및 집중호우시 도로침수 피해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일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가 산후조리비 지원에 이어 오는 8월부터 어린이집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출산율 회복을 위한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보육시설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단시간, 일시적으로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신청하는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로, 부모들의 육아 버팀목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양육에 반드시 필요한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집을 기존 1곳(해피맘어린이집)에서 3곳을 추가하여 4곳으로 확대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지정기준에 적합한 꿈동산어린이집(천곡1길 13)과 동명어린이집(평릉길 42), 별사랑어린이집(청운1길 30) 3곳을 선정, 8월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나누어 구분되며, 통합반은 6개월에서 2세반 영아를 대상으로 월부터 금 9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되고, 독립반은 6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과 부강이엔에스㈜는 주거 취약계층의 태양광 발전설비 무료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6월 25일 횡성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횡성군의 취약계층이나 다자녀가구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참여한 부강이엔에스는 2007년 7월 설립된 태양광 발전장치와 전기공사 부문의 사회적기업으로, 저소득층 가정과 학교에 태양광 시설의 무상 설치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에는 김명기 군수와 박규식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5년간 매년 3가구를 지원하는 데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하는 것을 약속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횡성군은 매년 3가구를 대상으로 추천하고, 부강이엔에스㈜는 대상 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멀티탭 교체, 전기 안전 점검을 지원하게 된다. 김명기 군수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부강이엔에스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협약의 선한 의도에 맞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가족센터는 6월 24일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한국어교육의 모든 과정을 마치고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등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2월부터 실용 한국어교육 5개 과정과 사회통합프로그램 2개 과정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다양한 주제로 단계별 7개 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들은 종강식에 나와 해당 교육 과정에서의 높은 성취감을 얻었다고 평가하며 행사를 즐겼다. 한 센터 관계자는 “한국어교육이 언어와 문화의 이해를 높여 한국 생활과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하반기에도 7월 중순부터 대상자를 모집하여 8월부터 해당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25일 챌린지 업 플래닛 네트워크센터에서 ‘넥스트 로컬 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 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으로 나아가 성공을 이루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2024년에 새로이 협력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발을 맞추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횡성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6팀(11명)과 이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줄 파트너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횡성군은 청년들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관련 사업 네트워킹 등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캠프에 참여한 김명기 군수는 “창업의 적격지로서 횡성에 관심을 두고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서울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 상반기에도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은 불을 뿜고 있다. 양구군스프츠재단에 따르면, 올 1~6월 양구군은 12개 종목에 걸쳐 51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했고, 6개 종목에 걸쳐 52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연인원 12만 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방문해 116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월에 한정해서 살펴봐도 1~14일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양구 ATF 제1·2차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6~9일 1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가한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연이어 개최됐다. 또한 14~17일에는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기계·리듬체조대회, 14~28일에는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20~23일에는 2024 청춘양구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 주말리그전 등이 열렸다. 이밖에도 22일 시작된 제25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26일까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제5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사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돌발 해충 발생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돌발 해충에 해당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은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농경지와 산림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면서 사과, 배, 블루베리 등 농작물과 수목류 등에 피해를 입힌다. 양구군은 사업비 3500만여 원을 투입해 농경지 600ha 면적의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에 약제를 지원한다.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가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방제약제를 지원받아 살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돌발 해충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농경지 및 산림지 등 12ha에 공동 방제를 실시한다. 공동방제는 농업기술센터와 생태산림과 및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동시에 방제하는 방식으로 농경지와 산림지 등에 대규모로 서식하는 돌발 해충의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최근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던 지역의 반경 2km 이내 443ha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 및 살포를 완료했고, 연말까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 6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지석호님을 선정하고 시상을 가졌다. 지석호 자원봉사자는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으로 5월 한 달간 총 28회, 137시간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73회, 69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 실천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석호 자원봉사자님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님들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