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월 25일 챌린지 업 플래닛 네트워크센터에서 ‘넥스트 로컬 지역 캠프’를 개최했다. ‘넥스트 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창업으로 나아가 성공을 이루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횡성군은 2024년에 새로이 협력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서울시, 한국수자원공사와 발을 맞추어 나가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횡성군에 창업을 희망하는 서울 청년 6팀(11명)과 이들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줄 파트너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창업 아이템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횡성군은 청년들의 원활한 창업을 위해 회의실이나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내 관련 사업 네트워킹 등의 행정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캠프에 참여한 김명기 군수는 “창업의 적격지로서 횡성에 관심을 두고 이번 캠프에 참가한 서울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 상반기에도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은 불을 뿜고 있다. 양구군스프츠재단에 따르면, 올 1~6월 양구군은 12개 종목에 걸쳐 51개의 전국 단위 대회를 개최했고, 6개 종목에 걸쳐 52개의 전지훈련 팀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연인원 12만 명을 훌쩍 넘는 인원이 방문해 116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6월에 한정해서 살펴봐도 1~14일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양구 ATF 제1·2차 국제 주니어테니스대회, 6~9일 1500여 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가한 2024 청춘양구 중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이 연이어 개최됐다. 또한 14~17일에는 제8회 국토정중앙배 전국 초등학교 기계·리듬체조대회, 14~28일에는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20~23일에는 2024 청춘양구배 전국 초등학교 야구 주말리그전 등이 열렸다. 이밖에도 22일 시작된 제25회 전국 남녀 종별 세팍타크로대회가 26일까지 진행되고, 28일부터는 제5회 청춘양구 전국 유소년 사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돌발 해충 발생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한다. 돌발 해충에 해당하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매미나방 등은 5월에 부화해 10월까지 농경지와 산림 등에 광범위하게 서식하면서 사과, 배, 블루베리 등 농작물과 수목류 등에 피해를 입힌다. 양구군은 사업비 3500만여 원을 투입해 농경지 600ha 면적의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에 약제를 지원한다. 돌발 해충이 발생한 농가가 읍·면사무소에 신고 후 방제약제를 지원받아 살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5월 27일부터 6월 28일까지를 돌발 해충 공동방제의 날로 정하고, 농경지 및 산림지 등 12ha에 공동 방제를 실시한다. 공동방제는 농업기술센터와 생태산림과 및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동시에 방제하는 방식으로 농경지와 산림지 등에 대규모로 서식하는 돌발 해충의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최근 지난해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던 지역의 반경 2km 이내 443ha를 대상으로 방제약제를 공급 및 살포를 완료했고, 연말까지 병해충 예찰방제단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월 24일 6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지석호님을 선정하고 시상을 가졌다. 지석호 자원봉사자는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활동으로 5월 한 달간 총 28회, 137시간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73회, 69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 실천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석호 자원봉사자님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님들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2 부터 4주 수요일에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장성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튼튼탄탄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튼튼탄탄 건강 프로그램은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프로그램은 보건 교육, 영양, 운동으로 이루어져있다. 매월 2주차는 시니어 운동 교실(운동 프로그램), 3주차는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영양 프로그램), 4주차는 혈관튼튼 건강탄탄(보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리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에 태백시 보훈단체 회원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는 ‘6.25전쟁 영웅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도내 9개 시·군 약 4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행사는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영웅의 이야기’상영, 유공자 감사 카네이션,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회고사·추념사, 6·25 참전용사 감사 공연, 6·25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오늘은 6.25 참전용사 등 많은 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음을 잊지 않아야 한다.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시장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 민원과장, 민원정책팀장, 민원담당 공무원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대민업무 담당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다양한 민원요구에 성실히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민원담당 공무원의 보호에 앞장서며, 간담회에서 제안한 사항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공유해주길 바라며,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업무 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항상 고마움을 전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원스톱 민원 서비스를 위해 지난 해 조직 개편을 통해 산지, 농지, 건축 민원을 한 곳에서 해결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4시 강원감영에서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함께하는 ‘관찰사 연희’ 2회차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2회차 공연에서는 창극의 기본인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인 ‘흥보가’의 ‘가난타령’, ‘놀보가 화초장 짊어지고 가는데’ 등과 남도신민요 ‘동해바다’ 등 삶의 희로애락이 담긴 우리 음악과 원주매지농악의 신명나는 상모판굿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상모판굿 공연 중 둥근 원판처럼 생긴 버나를 돌리는 대목에서는 연주자들의 소리에 맞춰 관객도 직접 버나돌리기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악기 체험, 농악복 입고 기념사진 찍기, 종이탈과 농기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강원감영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우리 음악을 만나보길 바라며,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으니 강원감영을 방문하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7월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리내 여름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방학 기간에 맞춰 진행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지난 겨울 개최 시 참여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우리 역사 문화재 탐험 ▲초등영어 리딩클럽 ▲그림책 독서토론 ▲예쁜 손글씨: 마법의 한글새움 ▲독서 탐구 여행 ▲똑똑 어린이 글쓰기 등 총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프로그램별 6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각 10~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미리내 여름 독서학교를 통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알차고 신나는 여름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지난 6월 17일 웨스포 어린이집 원아를 초청하여 특별한 미디어 놀이터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미디어놀이터 체험을 통해 자기 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촬영 스튜디오와 오디오 녹음실을 방문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쌓고 기술과 창의력을 동시에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촬영 스튜디오에서는 크로마키 기술을 이용하여 아이들이 세계 여행과 사파리를 즐기는 모습을 촬영하고, 크로마키를 통해 합성된 자신들의 모습이 텔레비전 모니터에 나타나는 것을 본 아이들은 큰 기쁨과 흥미로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디오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들이 동물 소리를 흉내 내며 녹음하고, 녹음된 자신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소리의 변화와 녹음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미디어 체험 활동은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에게 미디어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의 연대감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