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심재국 평창군수는 오늘(6. 24.) 대관령면 알펜시아리조트 뮤직텐트에서 개최된 제2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 개회식에 참석하여 지역을 방문한 45개국 4천여 명의 지구과학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2024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 이하 AOGS)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와 모나 용평에서 지구과학 분야 전문가와 연구진, 학생들이 참가하여 최신 논문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학술행사이다. AOGS는 세계적으로 약 80%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자연 재난 취약 지역인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재해 근원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이를 해결하고자 지질, 수문, 기상, 해양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2003년 설립한 단체로 싱가포르에 사무국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평창군, 강원관광재단은 AOGS를 평창군에 유치하고자 다년간의 노력을 기울였고 2022년 7월 평창군 개최를 확정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천혜의 고원 풍광을 자랑하는 평창에서 전 지구적 위기 해결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은 6월 24일 복지관 및 북부지역 일대에 어르신 권익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2022년 보건복지부 노인학대 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전국노인보호전문기관에 접수된 노인학대 상담 및 신고건수는 19,552건으로 전년대비 15.1%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묵호노인종합복지관 후원위원회(회장 윤석여)는 어르신 분들이 노인학대의 위험에 높게 노출되어 있음을 인식하고 노인권익(학대예방)을 알리는 캠페인을 자치회 회원들이 앞장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전혜숙 사회복지사는“어르신 분들 스스로가 본인의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지식과 정보 제공으로 어르신 분들의 인권이 보호받고 더욱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학교 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통한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협력하여 교육・돌봄 인프라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고 해당 공간을 지역생활의 중심공간으로 활용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고 공유하는 공동체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속초시, 도교육청 및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합교육체육센터 건립을 위한‘대·내외적인 여건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추진방안 마련’,‘상호 협력관계 조성’등을 약속했다.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는 속초중학교 이전 후 속초중학교 체육관을 철거하고 생존수영 수업을 할 수 있는 수영장, 모든 연령층이 이용가능한 문화카폐, 다목적체육관 등이 조성될 예정으로 속초 북부권에 조성되어 다양한 기능을 갖춘 교육 및 문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와 동해시는 24일 동해시청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소멸의 대응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주 방안 모색과 지역이 가진 문제를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고민하고, 산학 협력사업을 통한 지역의 맞춤형 문제해결을 주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로컬 특화 상품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 △지역의 문화·관광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등 지역의 취·창업 지원을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과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단 최근표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해시의 무릉별유천지, 도째비골 등 주요 관광지를 테마로 한 음료 레시피 개발을 위한 팀 프로젝트 수업을 교육과정에 반영하겠으며, 학생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지역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재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레시피가 지역 소상공인 및 창업 예정자들에게 기술이전 하여 지역경쟁력 강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6월 24일, 인평원 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기관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비전2030 중기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해 보고하고, 강원RISE센터 출범에 따른 정관‧규정 개정 및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진로활동지원금 지급 조례안'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29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진로활동지원금 지급 조례안은 학생의 적극적인 진로 활동을 보장하고, 학생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안 통과에 따라 도교육청은 2025년부터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들에게 재학 중 1회, 연 20만 원을 복지 카드(바우처)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대상 학년과 구체적인 사용처, 신청 방법 등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에 따라 각급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다자녀 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이 2025년부터 둘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첫째 이후 학생으로 확대된다. 이는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정부의 출산 장려 정책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4일 오전 10시, 도청 회의실에서 도청 직원들의 협업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제3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윤은기 (前)한국협업진흥협회장의 “협업”특강과 작년 강원특별자치도 협업과제 경진대회 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도청 교통과의 협업 우수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윤은기 회장은 “현대 시대는 콜라보노믹스 시대(Collabonomics)이며, 협업이 경영의 핵심축이다. 3차 산업혁명은 경쟁이 키워드였지만, 4차 산업혁명은 협업과 상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강 후 사례발표에 나선 교통과 첨단교통TF팀 정의섭 주무관은 교통과에서 추진중인 “지능형미래교통체계(ITS)”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협업의 필요성과 협업 추진과정 등에 대해서 설명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행정환경의 복잡·다양화로 인해 다수의 부서가 관련된 현안이 증대함에 따라, 도민 중심의 문제해결을 위해 협업의 활성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칸막이 없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2017년부터 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교육지원청은 24일 양구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양구군 바둑협회와 양구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바둑 교육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둑 관련 학교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양구군 바둑협회 시설 및 인적 기반 시설을 활용한 학교 내외 학습활동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임남호 교육장은 “두 기관이 한마음으로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고, 학생들의 바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속초시와 ‘(가칭)속초 복합교육센터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과 속초 이병수 시장,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이규형 교육장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추진 방안 마련 및 상호 협력관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업에 선정되면 속초 복합교육체육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북카페 △스터디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신청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와의 업무협약 체결 △도교육청-속초시 협력 사업 계획 수립 △교육부 공모사업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7일에는 원주시(시장 원강수)와 ‘(가칭)아동돌봄센터·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원주시청에서 체결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공모에 태백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8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은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최근의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특화솔루션 집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3곳에 각각 국비 8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내 최대 규모 장성광업소의 폐광 등 주력산업인 광업 산업 쇠퇴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태백시는 핵심산업이었던 재래식 광업 환경을 첨단 IC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마이닝* 환경으로 전환하고, 기업 유치와 전문 엔지니어 및 유관 인구가 정주하는 스마트마이닝 클러스터 시티 구현을 통해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선정된 주요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스마트 마이닝 기반 인프라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소멸 극복 - 폐광을 활용한 ICT 기반 하이테크 스마트 마이닝 실증 단지 구축 - 국내‧외 기업의 실증·홍보·교육 기반 마련 - 배후단지에 산업 육성 및 전문 엔지니어 교육 ▲그린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