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청정 자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6월 22일과 23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영월의 대표 리조트인 동강시스타에 체류하면서 휴식을 취하고 요가 프로그램을 즐겼다. 다만, 우천으로 인하여 야간요가와 일출요가는 동강시스타 내 그랜드볼룸홀에서 진행했다. 또한, 재단과 동강시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참가자에게 영월 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숙박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하여 참가자 재방문 촉진에 기여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숙박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지속 개발・운영하겠다” 고 밝혔다. 2024년 마지막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는 7월 6일부터 7일까지 삼척시 삼척해변과 동해시 추암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의 자연·문화을 활용하여 강원의 가치를 재창출하고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2024년 로컬벤처기업 성장단계별 육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하여 창업자금 및 컨설팅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지난 1차 모집공모를 통해 총 144개 팀이 신청했으며, 그 중 지역자원 접목 아이템이 창의적이고 성과 창출 전략이 뛰어난 20개 기업을 선정했다. 대표적으로 지역농산물로 발효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초맘, 푸드 리사이클로 파지 사과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과 가공 제품을 만드는 ㈜까미노사이더리, 로컬 여행 커뮤니티 플랫폼을 추구하는 깨 로스터리 옥희방앗간 등이 있다. 청년들의 창업지원을 확대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하여 로컬벤처기업을 추가모집 할 계획이며, 7월 7일까지'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정(3개 기업)된다. 원홍식 경제국장은 “이번사업에 선발 된 20개 기업이 강원자치도의 대표 로컬벤처기업으로 성장하여 지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강 및 사회적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5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이 전화, 문자, 1:1 가정 방문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법과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등 폭염 대응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폭염대비 수칙으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외출 자제, 휴식하기 △ 햇볕을 막아주고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선풍기 사용 △ 나와 가족, 동료 이웃의 건강 살피기 △ 폭염예보 관심갖기 등이다. 또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비대면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건강 취약 계층의 체열 조절을 위하여 제작한 휴대용 선풍기, 쿨파스, 폭염대응 리플릿 등‘온열질환 예방 건강꾸러미’를 제공하여 여름철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어느 해보다 덥다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취약한 건강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신품종 멜론 ‘러시멜로’재배 시범사업으로 10농가(2ha)를 추진함에 따라 6월 말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있다.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농업기술센터에서 철원 러시멜로 생산자 연합회와 다원유통은 ‘러시멜로’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홍보를 위하여 '신품종 철원 멜론 ‘러시멜로’ 시장개척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철원 러시멜로 생산자 연합회 윤종천 회장은 “러시멜로는 일반 머스크멜론과 비교했을 때 품종특성상 15브리스 이상의 고당도 멜론으로, 후숙할수록 부드럽고 향이 깊은 특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며, 다원유통과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 지역으로 판매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김미경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철원 멜론 러시멜로 브랜드를 품격있게 자리매김하기 위해 멜론 재배기술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통해 품질 향상은 물론 홍보 및 판로 다각화를 위해 철원 러시멜로 생산자 연합회를 주축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6회 요양보호사의 날(7월 1일)을 기념하여 ‘제2회 강원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이 6월 26일 오후 2시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노인 돌봄 유공자를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강원권역 요양보호사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를 진작하고, 요양보호사의 권리 이해와 바른 인식을 지역사회에 알리며, 나아가 강원특별자치도내 좋은 돌봄 문화 형성 조성과 노인 돌봄 서비스 발전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본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강원지부, 강원재가노인복지협회,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복지시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기념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2023년 돌봄수기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강원근로자건강센터의 건강 관리 부스 운영, 장기요양종사자 소진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 특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전국 18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요양보호사의 날 온라인 인식개선 캠페인’의 슬로건(요양보호사, 내일의 나를 돌보는 사람)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생산된 최고의 한우를 선발하기 위해 농협 강원본부 주관으로 2024년 '제49회 강원축산경진대회'를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고급육)과 횡성축협가축경매시장(암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 고급육 품평회', '한우 암소 품평회' 2개 종목, 7개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가는 고급육 품평회 출품축은 7월 18일까지, 암소 품평회 출품축은 8월 21까지 해당 시군 축산부서와 축협에 신청하면 되고 시군과 축협에서는 접수된 후보 중 고급육 2두와 암소 5개 부문별 각 1두를 선발하여 농협 강원본부로 최종 신청하면 된다. 지역에서 신청한 고급육 36두와 암소 90두에 대해 축산분야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에서 각각 심사‧평가를 진행하며, 평가결과 성적이 우수한 시군, 농가 등을 선정하여 총 31점의 포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김도진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과장은 “이 대회를 통해 강원 축산업의 질적 수준향상을 도모하고 축산농가의 열정과 노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금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은 최근 협력사업의 하나로 ‘아나바다’행사 통해 얻은 수익금(70만 원)을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은 소규모 어린이집 4~5곳을 유형별로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어린이집 협력모델로, 시에는 꿈동산, 사랑, 보물섬, 예쁜아이, 꾸러기 등 어린이집 5곳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미자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원생, 학부모의 따듯한 마음을 더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카페에서 2024년 상반기 동해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동해시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른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인 동해경찰서, 동해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고용노동부강릉지청,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동해시향로청소년문화의집,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2024년 상반기 청소년안전망 사업 실적과 하반기 운영 계획을 보고하고, 필수 연계기관 간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동해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을 비롯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을 심의 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법적 의무대상인 관내 기관‧학교 중 올해 점검 계획에 따라 20% 무작위 표본을 추출, 오는 8월까지 이행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련법 위반에 대한 처벌보다는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 징수에 대한 사전알림을 위해 실시된다. 이에 따라, 시는 산후조리원, 어린이집을 제외한 의료기관, 유치원, 학교, 아동복지시설 167곳 중 34곳에 대해 기관‧학교의 자발적 협조를 얻어 6월 ~ 7월 중 자체 서면 방식으로 1차 점검을 실시하고, 자료 미제출 기관의 경우 8월 중 불시 현장 점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법적 의무대상에 해당하는 기관‧학교의 장은 종사자‧교직원에게 매년 결핵검진을, 잠복결핵감염 검진은 소속된 기간 중 1회 실시해야 하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교직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점검을 의무화하고, 독려를 통해 지역사회 결핵 전파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5일부터 동해꿈빛마루도서관에서 인기 도서 열람 전용 서가인‘핫북 코너’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서관 방문시 희망하는 인기도서가 항상 대출되는 등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고, 참여형 도서관으로서 머무르는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동해꿈빛마루도서관 1층 모둠활동실, 2층 비상계단 앞에 인기도서 90여권을 비치하여 핫북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핫북 코너에 있는 책은 대출이 불가하고 관내 열람만 가능하다. 시는 향후 분기별 대출 인기 순위를 반영한 도서를 선정하여 추가 비치 및 교체 등으로 그동안 인기도서를 보기 어려웠던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 독서 수요 충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지역주민이 언제든 방문하여 머무르는 도서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 독서 친화적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