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 서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관내 우수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대전 서구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2일 배재대학교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제조·설비,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직접 참여하여 현장 면접과 기업 홍보를 진행하며, 구 일자리 지원센터의 취업 알선과 구직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박람회 참여기업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을 통해 이력서를 접수하거나, 당일 행사장으로 이력서, 신분증 등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1:1 취업컨설팅, 인공지능(AI) 모의면접, VR 면접 체험, 면접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청년, 중장년 등 구직을 희망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정보문화산업진흥원, 삼성전자 현직자가 진행하는 취업특강이 함께 운영되며, 취업특강 수강을 희망하는 참여자는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총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서구가 선정된 사업은 ▲생생국가유산 ▲향교서원국가유산 사업으로, 지역별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신규사업인 둔산선사유적지 생생국가유산 사업은 작년에 신청했으나 고배를 마시고 올해 구의회에서 둔산선사유적지 활용 방안 토론회를 열고, 구청에서는 국가유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 문화콘텐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활용과 특색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한 뜻을 모아 재도전하여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철모 청장은 “둔산선사유적지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한곳에서 3기(구석기·신석기·청동기) 시대의 유물이 한꺼번에 발견됐다는 역사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라며 “소중한 우리 고장 국가유산의 가치를 더 많은 주민과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문화유산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8일 동구청 2층 바람정원에서, 158주 연속 베스트셀러로 선정된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의 저자 ‘정문정 작가’를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작가의 신작 ‘다정하지만 만만하지 않습니다’를 중심으로 ‘다정하고 단단한 어른의 말하기’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며, 부드러우면서도 명확하게 표현하는 소통의 기술을 소개하고, 이후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직접 소통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문정 작가는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 외에도 ‘더 좋은 곳으로 가자’의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또한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지식인사이드’등 강연 프로그램에서 공감과 설득을 주제로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유튜브 채널 ‘정문정답’의 진행자로도 활동 중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요즘은 다정한 말하기와 자기표현이 중요한 시대인만큼 이번 강연회가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선한 바람이 부는 바람정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회에 주민들의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7회『행복북구』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행복북구』사진 공모전은 북구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여 전 국민이 공유하고 기록물로 보존, 방문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접수대상은 북구에서 직접 촬영하고 미발표된 작품으로써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유산, 축제 등을 담은 사진이나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를 담은 북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사진 작품이다. (단, 일상생활과 축제․행사 등에서 촬영한 인물위주 모습을 담은 작품은 제외) 대한민국 국민(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은 2022년 11월 1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2024년 10월 25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11″× 14″컬러 또는 흑백으로 인화한 사진을 1인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8점을 선정하여 상금과 함께 북구청장 상장이 수여될 계획이며, 시상 이후에 다른 공모전의 입상작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4년 하반기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오는 9월 24일부터 3회에 걸쳐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환경과 교육에 초점을 맞췄으며, 11월에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그동안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가 아닌 나 자신의 성장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일정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9월24일) △최민준 소장의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안 듣는 자녀 교육법’(10월22일) △이지영 강사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11월19일) 등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교육정책과)로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통하여 함께 지혜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해산물을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해안지역에서 서식하는 해산물(소라 외 6종)에 대해 비브리오균 검사 결과 생선류는 전어, 패류는 상합과 소라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의 온도가 18~20℃ 이상으로 상승할 때 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8~9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한다. 감염됐을 경우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50%에 달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바닷물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에서 저온 저장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 착용, 요리한 도마·칼 등은 소독 후 사용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산물은 반드시 내장을 제거하고 상합과 소라 등 패류는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며, “간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월 2023회계연도 강화군 의회 결산(안)이 승인되며, 한 해 살림살이를 마무리했다. 강화군의 지난해 세입과 세출, 자산과 부채 등 재정운용 상황을 살펴보자. ◆ 강화군 재정건전성 매우 좋아! 우선, 강화군 재정상황을 총괄적으로 살펴보면, 예산 규모가 비슷한 유사 지자체 인천 계양구, 경기 연천군, 경남 함안군 3개 지자체의 5년간 재정운용 상황 비교 분석 결과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건전성의 주요 지표인 부채 비율 항목에 있어 강화군은 0.69%, 유사 지자체 평균은 1.13%로, 이는 유사 지자체 대비 61%로 재무건전성의 대표 지표인 부채비율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채무 또한 없다. ◆ 수입과 지출....총수입 8,085억 원, 총지출 6,679억 원 강화군의 지난 한 해 총수입은 8,085억 원으로 전년대비 312억 원이 감소하였고, 총지출은 6,679억 원으로 전년대비 433억이 감소했다. 수입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이루어진 자체수입이 925억 원으로 총세입의 11.44%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경중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8회 한가위 황토고구마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경면 청년회(회장 박경원)가 주최하고 무안군, 현경면이장협의회, 현경면번영회, 현경면방범대, 현경면부녀회 등이 공동 후원한 이번 노래자랑은 면민이 화합하고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귀성객 등 500여 명이 특설무대를 가득 메웠으며, 13명의 참가자가 노래를 열창할 때마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갈채를 보냈다. 또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에서 후원한 쌀, 고구마, 양파즙 등의 지역특산품과 예초기, 분무기, 자전거, 세탁기 등 다양한 물품을 노래자랑 상품과 행운권 추첨선물로 준비하여 관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박경원 현경면 청년회장은 “한가위 황토고구마 노래자랑이 현경면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좌석버스 요금을 인상하지만, 단일요금제를 시행 중인 농어촌버스 요금은 동결한다. 인건비·유류비 인상 등 운송원가 상승을 반영한 전라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 ▲농어촌버스 요금은 일반인 1,700원(현행 1,500원), 중고생 1,350원(현행 1,200원), 초등생 850원(현행 750원), ▲좌석버스는 2,400원(현행 2,100원)으로 인상된다. 하지만, 무안군은 2021년부터 농어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를 시행 중으로 요금 인상분은 군에서 보조하여 승객들은 농어촌버스 이용 시 1,000원 요금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행 중인 초중고생 100원 버스도 변함없이 교통카드 사용 시 100원 요금이 적용된다. 최상필 건설교통과장은 “운송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버스요금이 인상됐다”며 “정시성 확보, 배차시간 준수, 버스의 청결 유지 등을 통해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서운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음악회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요기조기 음악회’는 지친 일상 속,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상상하며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음악회는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운도서관 까치뜰에서 운영되며, 애니메이션 뮤직 피크닉을 주제로 청년예술클럽이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금관악기 실내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이용자들과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을의 깊은 정취를 한껏 맛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