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태백시는 2월 13일부터 ‘2025 태백 겨울 축제’와 함께하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오투리조트 스키장에서 대한스키협회와 태백시스키협회 주관으로 ‘제79회 전국스키선수권 및 아시안컵모글대회’가 개최된다. 전국 및 아시아 스키선수와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턴·점프·기록경기 점수를 통해 각 부별 1~3위를 시상한다.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태백볼링장에서는 태백볼링협회 주관으로 ‘제3회 태백산눈축제배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열린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볼링협회에 등록되어 있는 클럽 및 동호인 96팀 300여 명이 참가하며, 3인조 총 9게임 합산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또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오투리조트에서 ‘제1회 태백시 세계 바둑 콩그레스’가 개최된다. 한국기원과 대한바둑협회, 강원도 바둑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바둑선수 700여 명이 참여하며, 메인 토너먼트를 비롯해 초속기, 3인 릴레이, 남녀 페어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KBO는 2025 시즌을 맞아 새로운 리그 엠블럼을 공개했다. 이번 엠블럼은 KBO 리그의 공식 캐치프레이즈인 'SLIDING TO YOUR LIFE'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해 더욱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새로운 엠블럼은 홈플레이트로 미끄러져 들어오는 슬라이딩의 순간을 시각화해 도전과 승부, 짜릿한 긴장감이 공존하는 야구의 역동성을 담아냈다. 단순한 경기를 넘어, KBO 리그가 팬들의 삶 속에 더욱 열정적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KBO 리그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엠블럼을 변경하며, 지난 시즌 최다 관중 돌파라는 기록적인 성과를 기념하는 의미도 담았다. 2018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로서 KBO 리그와 동행하고 있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앱인 ‘신한 SOL뱅크’의 로고도 함께 적용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 앱 '신한 SOL뱅크'의 쏠야구 페이지를 통해 야구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구장을 방문한 야구팬들에게도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한다. KBO는 새로운 엠블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 1라운드에서 김성현(21)이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13일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회 첫날 김성현은 보기 1개를 기록했지만 버디 6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5타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현은 지난해 11월 KPGA 프로(준회원)에 입회했다. 본 대회를 통해 KPGA가 주관하는 대회에 첫 출전했다. 김성현은 1라운드 경기 후 “아이언 샷이 잘 된 하루였다. 예선전부터 치러 코스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며 “지난해 윈터투어 대회서 장희민 선수의 캐디를 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장희민 선수가 나의 캐디를 해주고 있다. 클럽 선택이나 공략에 많은 조언을 받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K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배운다는 마음으로 내일 경기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현에 이어 김영수(36), 김승혁(39.금강주택), 박준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구례군이 2025년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축구, 씨름, 태권도 3개 종목에서 총 76개 팀, 16,48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으며, 이를 통해 약 1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다. 구례군은 아름다운 자연을 바탕으로 훈련팀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훈련 장소와 숙소, 편의시설을 철저히 준비했다. 또한 참가팀을 위한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지원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구례군은 전지훈련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전지훈련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은 지역 내 숙박업소와 식당, 상업시설을 활발히 이용하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구례군은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약 15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했으며, 특히 지역 상인들은 방문객 증가로 인한 매출 증대를 체감했다. 구례군은 전지훈련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2월 21일부터 27일까지 ‘2025 구례 노고단배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김순호 군수는 “동계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과 관계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건희(시흥 매화고) 선수가 13일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생인 김건희 선수는 지난 2022년 국가대표에 발탁됐다. 지난해 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고등부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았고,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첫 국제 종합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좌우로 오가며 공중연기를 펼치는 종목이다. 김건희는 지난 12일 중국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 대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남자 예선에서 78.00점을 받아 전체 1위로 결전에 진출했고, 기상악화로 결선이 취소되면서 예선 점수 그대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김건희 선수의 첫 국제종합대회 금메달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그간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보게 돼 자랑스럽다. 찬란하게 빛날 김 선수의 앞날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임 시장은 오는 15일 이번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김건희ㆍ이동헌 선수를 시청에서 만나 격려금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현재 두 선수는 시흥시 매화동에 있는 매화고에 재학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귀포시테니스협회가 주최, (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 주관,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2025 제22회 서귀포칠십리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귀포테니스장 및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2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개나리부, 국화부, 혼합복식부, 마스터스부, 챌린저부로 총 5개 부문·570팀·1,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친다. 선수들은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승자진출전(토너먼트)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테니스 라이브 유튜브 또는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서귀포시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임은 물론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및 임원 등 대회 참가자들이 서귀포시에 체류함으로써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전국의 많은 테니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가족 동반으로 오는 팀도 많은 만큼 서귀포시 지역경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KBO 퓨처스리그가 3월 14일(금) 개막한다. 개막전은 강화(고양-SSG), 이천(LG-두산), 서산(KIA-한화), 경산(NC-삼성), 상동(KT-롯데) 총 5개 구장에서 개최된다. 2025 KBO 퓨처스리그는 북부(한화, SSG, LG, 두산, 고양)와 남부(상무, KT, 삼성, NC, 롯데, KIA)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한다. 북부리그는 20차전(홈, 원정 10경기),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는 18차전(홈, 원정 9경기)으로 편성했다. 상무는 16차전(홈, 원정 8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인터리그는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가 기존과 동일하게 6차전(홈, 원정 각각 3경기), 상무 8차전(홈 5경기, 원정 3경기), 북부리그 8차전(홈 3경기, 원정 5경기)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팀당 118경기(상무 120경기)씩 9월 27일(토)까지 총 650경기를 편성했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8일(화)부터 8월 24일(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3일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슬로건인 “Go Beyo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이번 챌린지는 ‘2036 하계 올림픽 전북 유치’를 위해 도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유치 열기 확산을 목표로 시작한 응원 릴레이다. 1월 13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첫 릴레이형 챌린지가 시작됐다. 김대식 원장은 13일,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촬영된 홍보물을 각종 매체와 SNS를 통해 도내·외 여러 외국인 커뮤니티에도 올림픽 유치를 적극 알리겠다고 했다. 또한 진흥원과 협력관계인 여러 국내‧외 기관에도 전방위적으로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위해 홍보하겠다고 나섰다. 이번 김대식 원장은 “국내 개최 후보 도시 결정 시까지 도민과 외국인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염원을 결집해 전북의 올림픽 유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 5백만 원)’가 오는 13일부터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 골드 방콕 서, 남코스(파70. 7,080야드)에서 펼쳐진다. 본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며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에게만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2025 KPGA 라쉬반·골프T 윈터투어 1회 대회’에는 총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KPGA 투어 3승의 김우현(34.바이네르), 2022년 ‘제네시스 대상’ 김영수(36), KPGA 투어 4승의 김승혁(39.금강주택)을 비롯해 2025 시즌 ‘KPGA 투어 QT’ 우승자 황재민(39), KPGA 투어 2승의 서형석(28)이 2024 시즌 KPGA 투어 시드권자 자격으로 우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KPGA 투어 1승의 최고웅(38), 지난해 KPGA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박성필(54.상무초밥), 2025년 KPGA 투어에 데뷔하는 허성훈(22)을 비롯해 90명의 선수는 10일부터 진행된 예선전을 거쳐 본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지난해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영광군이 지난해 12월말부터 쉴 새 없이 달려온 동절기 전지훈련 및 대회의 방점을 찍기 위한‘2025 동계 탁구 스토브리그’와‘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오는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먼저 2월 1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2025 천년의 빛 영광 동계 탁구 스토브리그’는 지난해 11개 실업팀이 참가한 것에 비해 올해는 그 규모와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치러질 계획이다. 참가팀으로는 ▲한국마사회 ▲안산시청 ▲삼성생명 등 남녀 15개 실업팀에 ▲대구 상서중ㆍ고등학교 ▲울산 대송고 ▲경북 영천 여자중ㆍ고등학교 등 10개 중ㆍ고등학교 팀이 합류하였으며 총 25개 팀 450명의 선수단이 기량 향상에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이어서 22, 23일에는 한국마사회 탁구단 여자팀 감독이자 수많은 메달과 수상경력을 보유한 최고의 탁구전설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걸고 개최되는‘제11회 현정화배 천년의 빛 영광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영광군에서 올해 3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탁구 동호인 2,000여명이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