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강릉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강릉만의 특색있는 대표 음식에 대한 외국어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음식업소 대상 QR코드 외국어 메뉴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QR코드 메뉴판은 별도의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캔만으로 해당 음식점 메뉴판을 볼 수 있으며, 실물 메뉴판보다 ▲음식 정보, ▲식사 방법, ▲비건(Vegan), ▲알레르기 유발 원재료 함유 등 다양한 음식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한국어·영어·중국어(번체/간체)·일본어로 구성되어 있어 외국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한 다국어 지원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편리성을 도모하고 주문에 따르는 여러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강릉시 음식점(일반/휴게/제과) 150개소를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업소가 150개소를 초과할 경우 ▲지정음식점 여부, ▲한식 메뉴 비율, ▲영업기간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될 예정이다. 비용은 전액 강릉시에서 부담하며, 강릉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은 후 오는 6월 28일(금)까지 강릉시보건소 3층 위생과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테마와 힐링을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 해수욕장을 개장한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가장 빠른 6월 29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 5일부터는 다른 17개 해수욕장이 8월 18일까지 일제히 개장한다. 경포해수욕장은 6월 29일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개장식을 개최하고, 식전공연과 더불어 성범죄 예방 캠페인 및 수상안전요원 교육 등을 진행, 강릉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연계한 종합 물놀이 시설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강릉비치비어페스티벌이 28일부터 3일간 펼쳐져 개장 전 활기찬 분위기를 더해주며, 오는 7월 30일(화)부터 7일간 ‘경포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올해에는 오리바위 다이빙대와 연계한 종합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여 조금 더 안전하게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어린이 해수풀장을 운영함과 동시에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하여 해수 풀장 규모를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안목해수욕장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6월 21일~ 6월 23일까지 고성군 죽왕면 공현진 해변 일대에서 '반려문화 예술축제'를 2박 3일 동안 개최한다. 본 축제는 반려동물 관광 청년협의체가 활발히 활동 중인 공현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관련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페어와 중고 반려물품을 판매 및 교환할 수 있는 플리마켓, 반려문화 관련 강연 및 체험 등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 및 강연은 6월 22일 11시부터 시작되며 반려 이미지를 헌 옷에 프린팅 하는 'My T-shirt is not Dead', 보호자의 헌 옷으로 반려 장난감을 만드는 '헌 옷으로 반려 장난감 만들기', 펫로스 이야기를 통해 동물가족을 그리며 카드를 제작하는 '무지개 다리 너머에'가 진행되어 반려인과 반려동물에게 특별한 의미가 될 기대감을 모은다.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 관계자는 “'반려문화 예술축제'를 통해 고성 주민들에게 반려 문화 인식 확산이 되길 바라며, 비반려인과 반려인이 이해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세대주)가 공고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대학생으로, 휴학생도 신청 대상에 포함된다. 1가정 1자녀 선발이 원칙이며, 국민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부모), 차상위계층이 우선 선발된다. 모집인원은 총 60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6월 24일부터 6월 2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 재학(휴학)증명서를 지참하여 총무행정관 총무행정팀으로 방문 접수(대리접수도 가능)하면 된다. 접수 결과 정원 초과 지역의 경우에는 7월 초에 공개 추첨할 예정이며, 신청 학생이나 학부모 모두 추첨이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여름 해수욕장 운영 기간 중인 7월 15일(월)부터 8월 14일까지 해수욕장 25개소와 마을 관리 휴양지 및 관광시설 10개소에 배치되어 해수욕장 관리와 관광지 안내 등의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수원 총무행정관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사회생활을 경험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공모 신청하여 지난 6월 10일 거진1리, 거진11리, 아야진 큰말(1, 2, 3) 경로당 등 3개 경로당이 선정됐다. 사업비는 913백만 원이며, 국비와 도비 76%를 지원받아 2024년 2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2050 탄소중립 이행과 관련하여 10년 이상된 노후 공공건축물의 시설개선으로 에너지 효율증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정책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건물 단열재 보강, 단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 설비, LED 조명 등을 설치하게 된다. 특히, 2024 공모사업에서는 거진1리 경로당을 시그니처 사업으로 신청하여 일반 사업비의 2배에 가까운 569백만 원을 지원받아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시범모델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사업으로는 노인회 현내면 분회와 죽왕면 분회 그린리모델링에 814백만 원의 사업비를 반영하여 현재 설계용역이 진행 중이며, 11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여 현내면 분회 1층에는 대진5리 경로당, 죽왕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애플영월연합회(회장 문성수)는 6월 20일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룸에서 연합회원, 영월군수(최명서), 영월군의회 의장(심재섭) 및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월 사과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애플영월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개회식, 연합회 발전방안 토의 및 화합 행사 등을 진행하며 특히 정규현 前연합회장은 6년간 회장직을 맡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영월 사과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월군수 감사패를 수상했고 사과 재배 농가들의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문성수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되어 사과 재배 농가 모두가 참여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함께 즐기며 영월 사과의 발전과 단합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강릉과 원주에서 ‘강원진학지원센터와 수도권 소재 대학이 함께하는 도내 진학담당교원 대상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5 대입전형에서 의대 증원 및 무전공 학과 선발 등 큰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주요 대학과의 모의 서류평가 및 평가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도내 진학담당교사들의 체계적인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20일에는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건국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2025학년도 입학전형 및 2024학년도 전형 결과 공유 및 모의 서류평가 실습으로 학생부 위주 전형의 평가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21일부터 22일까지 강원교육연수원(강릉)과 강원교육과학정보원(원주)에서는 가톨릭대, 국민대, 광운대, 단국대, 숭실대, 인하대, 세종대, 아주대 등 수도권 주요 8개 대학의 릴레이 입학설명회가 진행된다. 대학별 2024 입시 결과의 특징과 도내 지원 수험생들의 입시 결과를 분석하여 발표하는 등 도내 진학담당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올해 대입은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연말 2023년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나’등급)되어 보통교부세를 확보했으며, 이에 따라 경영효율화 및 재무구조 건전화를 위하여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경영효율화 상위등급(‘가’)의 상하수도시설 벤치마킹과 공기업 공직자 청렴 및 지방상수도 경영효율화를 위한 특강이 주된 내용으로, 6월 20~21일 1차, 6월 27~28일 2차로 진행된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공기업 경영에 있어 경영효율화 및 재무구조의 건전화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통한 우리지역의 발전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6월 20일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원주시정에 대한 질의를 진행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 앞서 2024년 원주시의회 상반기 포상식을 개최하여 지역발전 유공 시민과 모범공무원 등 47명을 초청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시정질문에는 권아름, 안정민, 손준기 의원이 참여하여 원주시 주요 추진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지적하며 적극적인 추진과 대응을 주문했다. 첫 질의에 나선 권아름 의원은 신승희 복지국장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범죄 노출과 관련해 범죄율 실태조사와 구체적인 대응 방안에 대해 물었다. 두 번째 질의에 나선 안정민 의원은 원강수 시장을 대상으로 원주시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관련 당초 계획보다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유와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체육시설 현황 등에 대해 물었다. 마지막으로 손준기 의원도 원강수 시장을 대상으로 가현동 (구)국군병원 부지 관련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과 향후 부지 활용계획에 대해 물었다. 의원들의 시정질문과 집행부 답변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보건소는 20일 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요원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속초소방서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정지 환자의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이론 교육과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가슴 압박 등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교육을 현장감 있게 진행하여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에 심각한 저하가 있거나 멈춘 상태로, 즉각적인 의식 소실이나 허탈 상태 등이 유발되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환자의 생존과 뇌 기능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일반인이 심폐소생술 시행 시 생존율이 2.1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그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를 위해 보건소가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 2회 이상 심폐소생술 직원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시민과 관광객 밀집 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속초시보건소 관계자는“심폐소생술은 일상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