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오는 28일까지 홍천군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을 모집한다. 홍천군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관리법' 제7조의2제2호 및 '홍천군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 제6조에 따라 화학물질로 인한 홍천군민의 건강 및 환경 상의 위해를 예방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필요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주요 활동 내용으로는 “홍천군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의 수립·변경”, “홍천군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의 수립·변경”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화학·환경·보건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화학물질 관련 산업계 대표, 민간단체 대표” 등 화학 관련 전문지식을 갖춘 사람이어야 한다.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 등의 방법 모두 가능하며, 지원자는 홍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후보자 등록 신청서, 위촉동의서 등의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플로깅 챌린지 '걷go, 줍go, 자원봉사 하go'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플로깅 챌린지'걷go, 줍go, 자원봉사 하go'는 플로깅 챌린지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 유도 및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지역의 관광지, 유적지 등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6월 18일부터 마감 시까지이며, 대상은 홍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홍천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사무실(홍천읍 홍천로 498-4)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033-436-2056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활동장소는 홍천읍 강변 산책로, 남산, 팔봉산 등 홍천관내 관광지, 유적지, 하천변 등 환경정화가 가능한 모든 지역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인식개선을 위해 ‘2024년 직장 내 4대폭력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경찰서 수사과 이규백 경감을 강사로 초빙하여 추진됐으며, 지난 6월 4일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강선구 부군수를 포함하여 5급 이상 고위직 대상 별도 교육을 시작으로 공직사회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일상생활 속 인지하지 못하고 발생했던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과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안전한 사회구현을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선군은 ‘통합상시 자가학습’을 통한 자체교육도 꾸준히 추진하는등 직장내 4대폭력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쓰레기위생매립장 소각시설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쓰레기위생매립장 소각시설의 노후로 인한 소각효율 감소는 물론 매년 증가하는 유지보수비 절감을 위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생활폐기물 매립량을 저감해 매립장의 사용 연한을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2005년 가동을 시작한 쓰레기위생매립장 소각시설은 하루 10t의 폐기물을 처리했으나, 2012년 이후부터 소각시설 노후로 인해 1일 6~8t의 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남면 광락로 일원 쓰레기위생매립장에 설치된 소각시설 보수에 사업비 5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억 2,100만원을 투자, 소각시설의 내화물, 화격자 보수를 실시하고 재처리 설비와 폐열보일러, 공기예열기 등 연소가스 냉각설비, 반건식 세정기, 여과집진기 등 연소가스 처리설비를 교체할 계획이다. 지난 2005년 11월 가동을 시작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장기간 운영에 따른 설비 노후로 대대적인 보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온 만큼, 한국환경공단의 기술진단 자료를 활용하여,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 절차를 거쳐 보수를 시작해 오는 9월말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이 골목안길 태양광 LED 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목안길 태양광 LED 조명 설치사업은 지난 2022년 도내 유일하게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선군 지역에너지센터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가로등 설치가 어려워 어두운 환경의 골목안길에 태양광 LED 보조등을 설치, 지역주민의 안전한 귀가와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선군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정선지사에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3,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평면 장열리에 166개, 임계면 송계리에 165개 등 2개 면의 골목길에 총 331개의 태양광 LED 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골목길 태양광 LED 조명이 설치되면 어두운 골목길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겨울철 빙판길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야간 우범지역의 치안이 강화되는 등 주민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관내 취약계층 18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인 고한 다함께돌봄센터에 실내 LED전등 154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2024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지난 17일 천곡로타리 일원에서 지자체와 강원도민이 함께하는 도민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는 등 건강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같이 하는 헌혈, 가치 있는 헌혈’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헌혈 릴레이는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 릴레이 동참을 통해 헌혈수급 안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문영준 부시장이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가두행진의 선두에 서서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시는 헌혈버스를 운영, 7월 2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4일 동해시종합경기장에서 단체헌혈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해시 헌혈행사 알림은 동해시보건소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방관리과 의약관리팀에 문의 또는 대한적십자사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이번 헌혈 릴레이 참여를 통해 건강한 헌혈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며, 헌혈 활동도 함께 장려되어 헌혈 자원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내달 20일 발한도서관에서 꽃길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꽃길 원데이클래스는 플로리스트와 함께 꽃 작품을 만드는 수업으로7월 20일 10시부터 12시까지(오전-학생반) / 14시부터 16시까지(오후-성인반) 2회차로 나눠 운영된다. 시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회차당 6팀을 모집하며, 1팀은 장애인 1인과 보호자 1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발한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내달중'2024년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 으로,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함께하는 견학(원주 뮤지엄 산) 프로그램도 준비중에 있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생활 지원 및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진로진학에 진심!(진로진학·심층탐구) 프로젝트 진심 3탄!으로, 진로‧입시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청, 맞춤형 대학 입시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6일 오후 1시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前 교육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 실무지원단 위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등을 역임했고 현재 EBSi 입시 대표 강사이자, 입시 관련 분야 전문가인 김진석 강사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한 맞춤형 입시 전략을 강의한다. 이날 김진석 강사가 오랜 입시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 학생들의 입시 상황에 맞춘 맞춤형 전략을 소개한다. 시는 선착순 200명을 특강 전일까지 신청받을 예정으로, 특강을 희망할 경우 동해시청소년시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앞서 지난 5월 열린 진로진학에 진심!(진로진학·심층탐구) 프로젝트 진심 1탄, 2탄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은 매해 변화하는 대입 기조 속에서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입시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인구 감소와 경제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동해형 일자리 추진 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 인구는 2019년 5월 말 90,700명에서 2024년 5월 말 88,016명까지 지속 감소되어 인구 소멸 관심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 지난해 고용률은 67.4%로 전년 대비 1.8% 증가했고, 실업률은 0.9%로 전년 대비 0.8% 감소했으나, 최근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지역 소재 기업 환경 악화, 물류량이 감소되는 등 이를 타개하기위한 경제시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동해형 일자리 계획을 수립, 지역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경제 지원 정책에서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정책으로 전환, 주도적‧안정적 일자리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선, 동해시 일자리지원센터 외 6곳과 일자리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 ▲ 일자리 지원센터 간 유기적 협력 ▲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굴 ▲ 구인·구직 일자리 정보 협조 ▲ 각 기관의 사업실적 공유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강원도립대학교 혁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이 21일 오전 10시부터 파로호 꽃섬 일원(희망의 다리~종합운동장)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토종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농작물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하여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각 기관단체, 21사단 등에서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희망의 다리~종합운동장 구간에서 생태계교란종인 단풍잎돼지풀 0.4ha를 제거하고, 토종 및 교란 식물 설명 및 전시, 환경정화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날 제거하는 단풍잎돼지풀은 성장 속도가 빠르고 번식력이 높아 주변에 서식하는 토종식물의 성장과 발달을 방해하고 개화기에는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와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생태계교란 식물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매년 지역주민과 각 기관·사회단체, 군부대의 참여로 생태계교란종 제거와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고유생물 자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