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11일 고현 시외버스터미널 앞 교차로 일대에서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제경찰서의 출근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계획에 따라 거제시, 거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했다. 교통법규위반 근절 및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잘살Go 프로젝트(잘 멈추Go 잘 살피Go 잘 양보하Go) △법규위반 강력단속 안내 △횡단보도 일단정지 등의 홍보내용을 현수막, 피켓, 어깨띠 착용 등을 통하여 전달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잇달아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로 무거운 마음이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도로·교통 시설물 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거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앞둔 1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로뎀의집과 마산어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지인 로뎀의집을 찾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로뎀의집(시설장 천지현)은 마산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개관하여 사회로부터 소외 받는 10대 소녀들에게 상담, 치료,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어 마산어시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과시장 상인 한 분 한 분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시장 곳곳을 다니며 손수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빠른 피해복구와 함께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11일, 거제시청 현관앞에서 한해동안 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 공동학습포에서 재배 생산한 고구마 나눔 행사를 가졌다. 고구마 나눔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에서 매년 실시하여 오고 있는 행사로, 거제시 농촌지역의 신소득작목 재배기술 확대와 거제시 관내의 생활시설 함께하기를 실천하기 위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나누고 있는 기부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5kg 들이 고구마 100상자를 거제시자원봉사센터 푸드뱅크를 통하여 성로육아원, 성지원 등 관내 16개 생활시설에 전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거제시연합회는 11개 면동 63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최대의 농업인 단체로서, 농촌지역의 과학영농 실천과 후계농업인 육성으로 우리 농촌·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관광과 김성현 과장은 “고구마 나눔 행사를 통하여 우리 농업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선도하고 지역의 생활시설과 함께 나누는 기부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9월 11일 제232회 통영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된 특혜의혹과 잘못 알려진 사실들에 대해 천영기 통영시장이 직접 집행부 발언신청을 통해 의견을 밝혔다. 천영기 시장은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편입 토지 취득 관리계획안이 금번 임시회에서 부결된 데 대해 상임위 심의의견을 존중한다고 서두에 밝히며, 관내 파크골프장 추진배경, 타당성용역 결과, 산양지구 파크골프장 위치선정 배경, 친인척 토지 특혜의혹 등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통영시는 광도면 안정지역에 카멜리아 파크골프장 개장을 시작으로 시내권역에는 명정동 사용종료매립장 부지, 용남권역에는 용남생활체육공원내 유휴부지에 파크골프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도천동 및 미륵권역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미륵권역의 여러 부지를 검토했다고 말했다. 타당성 용역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통영시 관내에는 파크골프장을 조성할 만한 유휴 시유지나 국유지가 거의 없어 사유지 매입을 통한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합리성을 강조하며 미륵권역 발전을 위해 산양읍사무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효성중공업(주)의 후원으로 한가위를 앞둔 9월 11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 중 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가위 정(情) 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했으나, 정서적 고립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고, 경남 지역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행사에서는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대상자 중 장애인 20가구에 △육류 △생선 △과일 △공산품 등 25만 원 상당에 명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한가위 정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정서적으로 고립된 장애인 가정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는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시설 입소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날 장애인․노인 생활시설 등 6곳을 방문해 입소자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폈으며, 시설 관계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추석 명절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과 풍요가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오는 13일까지를 추석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따뜻한 마음는 위문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BNK경남은행에서 관내 600세대에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하고, NH농협은행에서 200세대에 거제사랑상품권 전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538세대에 사랑의 성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단체와 개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위한 나눔과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11일 고성박물관 1층 강의실에서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 또는 생활 주변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조치를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문강사들의 지도하에 실제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응급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응급상황 발생 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을 체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고성군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과 응급상황에서 지역 특성을 잘 알고 현장과 가까이 있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요즘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군민들의 안전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1일 고성군 삼산면을 방문하여 빈집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의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군은 경남 18개 시군 중 빈집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최근 몇 년간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15백만 원(국비 410백만 원,군비 405백만 원)을 사용하여 82동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번에 고성군이 선정된 공모사업인 행정안전부 빈집정비사업은 사업 신청자들에게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원해 주던 기존의 빈집정비사업과는 달리 고성군이 직접 빈집의 철거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던 노후 빈집들을 상당량 철거하여 불편을 겪던 지역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민 장관은 빈집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빈집 철거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주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빈집정비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방안을 설명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9월 11일 본회의 산회 후, 본회의장에서 쌀값 보장 및 수급 안정 대책을 촉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모든 도의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도의회는 수확기 쌀값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정부와 관련 기관에 보다 강력한 수급 안정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학범 의장은 “쌀의 중요성과 농민들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이번 행사가 쌀값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9월 4일 농협중앙회 경남본부를 방문해 쌀 소비촉진을 위한 ‘쌀 라떼 및 가래떡 무료 나눔 행사’를 전개했으며,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경재(국민의힘, 창녕1) 의원은 제417회 임시회 기간 중 '쌀값 보장 및 수급안정 대책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해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1일 제1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이번 회기를 통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날 의회는 제4차 본회의에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앞으로 7명 의원이 특위 활동을 통해 올해 12월 20일까지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례정비 특위는 앞서 지난 10일 구점득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조례안·건의안 등 27건 안건을 의결했다. ‘창원시 시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표결을 통해 찬성 18명, 반대 20명, 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주민발안 조례안 2건도 최종 부결됐다. ‘창원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과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등이다. 아울러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심영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