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응시자의 시험 준비 편의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달라지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 제도 사전 안내문을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했다. 안내문에 따르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의 경우 2025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제2차 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 출제방법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위탁출제로 변경 △제2차 시험 과목 배점 변경 △대학성적 반영점수 간 격차를 조정한다. 2026학년도 임용시험부터는 △초등학교 교사 선발분야 제1차 시험에서 교육과정 과목을 재운영하여 교직논술 20점, 교육과정 80점으로 총 100점 만점으로 변경한다.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시험은 2025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제2차 시험 교직적성 심층면접, 수업실연 시험시간 변경 △제2차 시험 체육 실기평가 종목 변경 및 배점을 안내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를 현재 84개교에서 351개교(공립초등학교 343개교, 공립특수학교 초등과정 8개교)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도교육청은 지난 1학기 도내 84개교 늘봄학교의 현장 안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로 지정된 84개교에 84명의 기간제 교사를 배치했고, 학부모 모니터링단 57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1학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4개교에서 632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82.7%(6,643명 중 5,497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환경개선사업으로 교실 107실, 교사연구실 46실의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또한 대학,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원주, 화천, 강릉 등에 ‘학교밖 늘봄센터’를 구축하고 학생 돌봄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 2024춘천연극제가 오는 6월 28일 개막을 알리며 10월 19일까지 114일간의 대장정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춘천연극제는 봄내극장을 기반으로 지역민들이 연극을 통해 웃고 즐길 수 있는 ‘빵빵 웃어라~ 거침없이 즐겨라!’라는 타이틀로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함께 만드는 축제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개막행사는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을 초청하여 6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공연을 진행한다. 개막초청공연 뮤지컬 ‘우리가 사랑했던 그날’은 3대에 걸친 가족 구성원들의 아름답고 소중했던 순간순간이 사랑이었음을 새삼 느끼게 해주는 웃음과 감동을 더한 이야기로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로 벌써부터 2024춘천연극제 개막 초정공연에 단체 예약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개막초청공연에 이어 7월 8일 부터는 2024춘천연극제에서는 전국 연극단체에서 107편의 작품이 지원한 가운데 3차에 걸친 예선을 통과한 7개 작품 '어드벤쳐 프로젝트:어쩌다 외계인', '극단 프로젝트 해동머리:홀연했던 사아니', '극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및 유실·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사육장소가 관내 농촌지역(읍·면, 동 지역 중 용도지역상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이면서 마당 등 실외에서 5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을 키우는 소유자이다. 중성화 수술비를 암컷은 마리당 최대 40만원, 수컷은 최대 3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의 사업량은 290마리로, 1가구당 최대 3마리 한도로 지원하며, 동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 내장형 동물 등록을 병행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소유자는 올해 사업량 소진 시까지 사육 장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추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과 일정 등 사전 협의 후 중성화 수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리 미흡으로 인한 실외사육견 개체 수 증가는 유기·유실, 사육견의 야생화로 이어져 시민들에게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대비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캠핑장 등 야영시설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도청 민생사법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축산물 소비 확대로 캠핑장 등 야영시설 내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춘천시 관내 축산물 판매장 7개소로 최근 3년간 위생부서 미점검 및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축산물 판매업장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관련 영업신고 이행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원산지, 이력제 등 축산물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 및 위생관리 적합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춘천시는 여름철 호우대비를 위해 산림재해우려지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림재해우려지인 산사태취약지역 272개소, 벌채지 65개소, 산림시설(사방댐, 임도) 158개소에 대하여 점검한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현지점검을 통해 응급조치 및 보수·보강 등의 필요한 조치 여부를 조사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춘천시에서 운영중인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통해 응급조치를 취하며, 향후 사방시설 설치를 검토한다. 기조성된 사방댐에 대하여 외관점검, 정밀점검을 추진 중이며, 토사로 가득 찬 사방댐 5개소는 준설사업으로 저사공간을 확보한다. 벌채지 점검은 최근 1년간 입목벌채의 허가·신고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벌채산물 처리 실태 및 유실 우려 여부를 파악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조성된 임도시설을 점검하여 시설 보수가 필요한 구간을 파악하고, 배수로, 집수정 등 재해 우려 구역에 대해 사전 예방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산림내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춘천시가 오는 7월 중, 관내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제2회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춘천시 농부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복잡한 유통구조를 탈피하여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춘천시 농부의 장터는 지난번 퇴계동 e편한세상 아파트 단지 내에서, 선보인 품목들의 완판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장터를 종료한 바, 이를 바탕으로 더욱 확대하여 운영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판매품목으로는 소양강쌀, 멜론, 수박, 포도, 딸기 등의 신선한 과일과 쌈채류, 대파, 오이, 무와 같은 다양한 채소류가 포함된다. 또한, 닭갈비, 고추장, 두부, 전통주, 사과즙과 같은 가공품도 판매될 예정이다. 본 장터에 나오는 품목들은 시중가격 대비 20~3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함으로써 고물가 시대에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덜고자 한다. 또한 본 장터는 유럽형 파머스마켓을 본떠 농가가 직접 참여·직접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일 예정이며, 공연 및 체험 공간도 운영하여 지역농산물의 판매뿐만 아니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양군민의 대화합 향토문화축제인 제46회 양양문화제가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양양문화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양양문화원과 양양군체육회가 공동주관하는 양양문화제는, 유구한 역사 속에 전통문화를 활짝 꽃 피운 지역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지역 대표 향토문화축제이다. 이번 제46회 양양문화제는 6월 20일 시가행진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군민 결속과 화합을 위한 양양군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와 함께 민속 공연 및 체험거리 등 풍성한 즐길거리가 준비 되어있다. 행사 첫째날인 20일 오전, 국태민안과 풍농풍어를 기원하는 고치물제와 성황제가 각각 고치물샘터와 성황사에서 열려 양양문화제의 시작을 알린다. 오후 4시부터는 각급 학교와 기관 · 사회단체, 군부대 등 민 · 관 · 군 5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 악대인 취타대를 선두로 ▲제등행렬 ▲양주방어사 및 대포수군만호 행차 ▲신석기인 가장 행렬 ▲양양농악 행렬 ▲6개 읍면 홍보 퍼레이드 ▲5개 봉사단체 홍보퍼레이드 등 시가 행진이 펼쳐진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19일 오전 10시 송암 스포츠타운 춘천에어돔에서 안전사고 대비 관람객 대피 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7월 3일 춘천에어돔에서 열리는 국제태권도대회 환영 행사를 대비해 마련했다. 훈련 목적은 상황실 운영과 안전 관리 요원 임무 부여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관람객의 피난 유도다. 안전 관리 요원은 20명이 배치되며 행사장 내 순찰 및 관람객 안내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를 앞둔 만큼 철저한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관람객 대피를 유도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25억 원이 투입된 춘천에어돔은 1만 1,000㎡, 부대 시설 700㎡ 규모로, 내부는 축구장(9,000㎡)과 몸풀기 공간, 배드민턴장(2,000㎡)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전국 규모의 전지훈련팀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춘천 내에서 개최하는 각종 대형 행사도 춘천에어돔을 활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는 현장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18일 시장접견실에서 보훈 문화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 모범 국가유공자 김영수(68세), 김익배(68세), 이원재(68세), 이학기(68세) 총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사기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도록 마련됐다. 표창 대상자는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로부터 추천받았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겨레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훈 가족이 자긍심을 갖고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은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강원도 춘천시지회장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날 염기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강원도 춘천시지회장은 국가유공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춘천시민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염기원 회장은 2015년부터 손자, 손녀들이 준 용돈으로 매달 5만 원씩 모아 장학금을 마련해 지역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