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17일 중앙동 풍물시장 일원에서 ‘미래를 가꾸는 탄소중립 실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황춘환 회장을 비롯 회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다회용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자원순환, 산림보호, 에너지 절약’ 등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황춘환 협의회장은 “사회 전반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노력하는 것과 함께 구성원들의 일상 속 작은 참여가 필요하다.”며 “지구의 기후 위기 심각성을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더불어 사는 원주시를 위해 국민정신운동이 활발히 전개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원주시협의회는 탄소제로 실천 캠페인, 해산강 바르게 지킴이 캠페인 등 환경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학교, 가정폭력 예방 활동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7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본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하에 ‘2024년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공모선정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창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최우선으로 노․사․민․정 각 주체 대표가 참석해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위원장인 원강수 원주 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강원지역본부 의장 등 관계 전문가를 포함하여 16명의 위원이 본회의에 참석했다. 또한 이번 본회의에는 원주시 시정 방향을 담은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위한 '원주시 노사민정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채택, 차별 없는 노동시장 구현을 위한 실천결의 및 서명식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모든분야에서 근로자가 차별없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시장을 이루기 위해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행복한 원주시를 위하여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명주동 골목내 위치한 작은 공연장 단 부속건물(1939년경 건축)이 문화도시조성사업 공방도시 거점공간인 안테나숍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활용도가 떨어진 공공건물을 문화거점공간으로 재생하는 공공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근대문화가 잘 보전되어 있고 공방, 소품점이 많이 있는 명주동에 공방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일상의 공방문화를 만들어 가고 지역 골목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테나숍’은 공예인이라면 누구나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예 거점 커뮤니티 공간이며, 전시 이외에도 공예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채워질 예정이다. 강릉시 명주동 12-2, 명주동 작은 공연장 단 옆에 위치한 ‘안테나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고 6 부터 7월은 임시 운영 기간으로 추후 운영 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오는 6월 23일까지 안테나숍에 방문하면 일상에서 빛나는 공방도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 초대전 ‘빛의 산책’을 관람할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18일 오전 11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강릉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전달식은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새남해농협과 북강릉농협 소속 직원들의 상호 교차 기부로 진행되며, 훈훈한 고향 사랑의 마음을 뜻깊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 김경록 강원본부장, 금석환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장, 류성식 새남해농협조합장, 이민수 북강릉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일천만원을 전달한다. 향후 북강릉농협도 남해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며,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강릉시를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일천만원을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두 기관의 상생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강동면은 2024년 읍면동 창의시책 사업으로 강동면의 각종 생활정보를 담은 가이드북 '강동길라잡이'를 발간했다. 강동면은 발전소 완공과 관광산업 증대에 따라 각종 편의시설이 확충되고 지역 현황이 다양·복잡해 지고 있지만, 농촌마을 고령화에 따라 정보유입이 느려 불편함을 겪는 강동면민을 위해 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책자를 제작했다. 총 36페이지 분량의 소책자는 ▲강동면 이사정보 ▲편의시설 ▲교통정보 ▲관광정보 ▲아동·노인·복지정보 ▲농업생활정보 ▲생활정보 ▲재난·재해의 8개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이사정보란에 강동면으로 이사를 왔어요! 에서 주소이전 전후 할 일 안내, 어르신들 대중교통 할인이 된다고 하던데요? 전기차 충전소를 알려주세요! 비가 많이 와서 집이 침수될 것 같아요! 등 실생활에 필요한 쓰레기 배출 장소 안내와 재난 재해시 대피요령 및 대피장소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담고 있다. 강동면은 본격 피서철을 앞두고 다양한 생활·관광 정보 등의 내용이 담긴 '강동길라잡이'를 강동면사무소에 비치하여 강동면 전입세대 및 방문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23일 안목 해맞이공원 일원에서 ‘2024 강릉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목에서 강문까지 솔숲 구간을 맨발로 함께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왕복 약 6km 구간의 맨발 걷기와 더불어 플로깅 걷기, 몸 건강을 위한 스트레칭 요가 교실이 함께 열린다. 2024 강릉 맨발 힐링걷기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하고, 강릉시 누리집을 통해 매 회차 행사 15일 전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회차당 각 10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는 향후 전국적인 맨발걷기 열풍을 강릉시 고유의 관광자원인 해안 송림 자연환경과 접목시켜 상설 관광 프로그램화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맨발 걷기 중 함께 진행될 플로깅(쓰레기 주으며 걷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한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을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최근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맨발 걷는 길을 이용하는 시민 및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맨발걷기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하반기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 공무원 임용시험 대비반은 고성군 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하는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고성군 평생교육 발전 및 교육 진흥 차원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7일부터 21일까지로 18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방법은 고성군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자로, 지방공무원(9급) 임용시험 ‘고성군’ 응시자여야 하며,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 후 구비서류(신청서, 주민등록초본), 수강료 면제 및 감면사유 증빙서류(해당자에 한함)를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에 제출하면 된다. 수강료는 6개월에 3만 원으로 국민 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면제, 등록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을 받는다. 다만, 교재비는 별도로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운영 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강의방식은 인터넷 동영상 강의로 ㈜박문각 에듀스파에서에서 맡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2024년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를 본격 추진한다. 올해 여름철 안전관리 대책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이며,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시행함으로써 한발 앞선 대응 및 홍보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군은 지난 6월 3일부터 21일까지 진부, 장신, 도원유원지를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에 안내표지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 로프 등 안전시설을 정비·확충했고, 오는 7월 8일(월)부터 8월 31일(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9명을 배치하여 마을 관리 휴양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사고 비상 체제 기간에는 안전관리 구축을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행동 및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추진 상황관리, 관계기관 간 협조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 행사를 추진하여 6월부터 8월까지 해수욕장 개장, 각종 축제 행사 시 물놀이 사고 예방캠페인 추진 및 안전 점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6월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문화공간 진달래장(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영월로 2113)에서 《영월기행_안녕 + 하늘, 땅, 우리》 전시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지역전시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됐고, 문화도시영월과 협력해 국내외 전시와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를 다수 기획한 유아트랩서울가 주최·주관하며 임종은 큐레이터가 전시기획을 총괄한다. 전시《영월기행_안녕 + 하늘, 땅, 우리》는 예술을 통해 지역을 경험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자는 취지로 기획됐고, 현대미술작가 15인이 참여해 예술적 상상력과 감각적 경험을 나누고 영월의 자연, 문화, 역사를 현대미술의 시선으로 재해석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미적 여정을 선사하고자 한다. 영월에서 출발하는 이 여행은 인간의 역사를 넘어서, 지구의 시간을 느끼고 환경과 공간에 대한 새로운 관계를 설정한다. 15인의 예술가들은 영월의 근현대 기억을 담은 문화공간 진달래장을 해석하고, 영월의 역사와 삶을 반영하거나 자연, 환경, 우주 등을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소양함(AOE-II/1만 톤급)이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자매결연 단체인 춘천고등학교에 기부해 화제다. 소양함장(남상욱 대령)을 포함한 장병들은 기부를 목적으로 올해 4월 4일 ‘소양함 사랑나눔 바자회’를 진행하여 1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모인 수익금 전액은 6월 17일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춘천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했으며, 더불어 해군 모병 홍보를 통해 해군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양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자매결연단체와 상호방문이 중단됐으나 이번 방문을 기점으로 상호우호와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해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 행사를 추진한 소양함 갑판사관 최재영 소령은 “소양함 승조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자매결연 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여 가슴 뿌듯했고 해군 모병활동을 병행하면서 해군을 소개하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가 더욱 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