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의회 명노봉 의원이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의정 발전 및 주민화합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지난 28일 의장실에서 김희영 의장이 명노봉 의원에게 상을 전수했다고 아산시의회는 밝혔다. 명노봉 의원은 제9대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명노봉 의원은 “너무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가로수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시 가로수 주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울어지거나 죽은 가지 등 가로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도로변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먼저 204개 노선, 약396㎞ 구간의 가로수 38,670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중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작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해진 지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도복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규 식재지와 천근성 수종 식재 구간의 지주목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정비 작업으로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이 28일 제24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특혜가 난무하는 아산시, 아산문화재단의 폐지’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천철호 의원은 “박경귀 시장의 시정 운영에 있어 공정과 형평을 지양하겠다고 강조하면서도 실제로는 규칙을 바꾸고 공정하지 못한 의사결정을 일삼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공정을 외치면서도 형편없이 자기 사람만 채워나가고 있다. 특혜가 없는 사회를 만든다고 주장하면서도 실제로는 특혜를 만들어 특혜를 주고 있다”고 꼬집었다. 천 의원은 특히 유성녀 특보의 아산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임 과정을 비판하며 “자격 미달자가 특혜를 받아 선임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성녀 씨가 정책특보로 위촉된 이후 만들어진 감독 경력으로 인해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은 명백한 특혜이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 예시로 “작년 5분 발언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장의 빠른 선임을 강조했지만, 아산시는 이를 무시하고 일 년이 지나도록 공고를 내지 않았다”며, 자원봉사센터장 선임 시 정책특보 경력에 대한 특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요전략사업인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모담도서관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6월 개최된 민선8기 전반기 마지막 간부회의를 통해 남은 2년 임기는 문화·복지·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집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운양동 모담공원내 조성중인 모담도서관은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6월말 기준 공정률이 40%를 넘어섰다. 연면적 8,682㎡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되고,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시민창작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모담도서관은 시의 8개 공공도서관과 5개 공립작은도서관을 총괄하는 대표도서관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도서관과는 달리 음악이 흐르는 로비 공간 조성과 연간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중앙광장,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 존, 개인이 책을 직접 제작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민창작실 등 특색있고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영상 교육문화국장은 27일 모담도서관 공사현장을 점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봉성산에 전망대를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성면 봉성리 204-39번지, 전류리 10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높지 않은 산이나,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비롯하여 한남정맥의 마지막인 문수산, 파주의 심학산, 그리고 북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통진 석탄정사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힐만큼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일출과 일몰, 해질녘 한강의 물안개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특색을 살리지 못하고 있던 봉성산에 주목,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휴게공간 조성과 정상부 전망대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힘써왔다. 이외에도 훼손된 등산로의 생태적 복원과 목재계단 및 보행매트 설치 등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조성, 한강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공을 들여왔다.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가 28일부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무늬만 무더위 쉼터가 아닌 일상 생활속에서 실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무더위 쉼터는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 주변, 시내 중심상가 등 우리가 자주 지나치고 이용하는 곳이라는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김포시는 6월 27일 김포시청에서 김규식 김포부시장과 민간협력 기관 대표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작년 10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민간 영업장 및 상점 현장조사와 서울시 기후동행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고, 김포시는 운영업종 범위를 은행, 통신사 대리점 등 일상 속 쉽게 만날 수 있는 영업장으로 다양하게 넓혀 5월부터 사업참여를 위한 기관 및 기업과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11개 기관(기업) 24개의 매장이 참여를 확정했다. 더위에 지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면 사업에 참여하는 매장은 이용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현판 부착 예정(6월 28일)이며, 7월 중순부터는 해당 매장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의회는 지난 28일, 아산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아산형 미니트램[미래 모빌리티 교통체계] 정책 연구모임' 제3차 연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회의에는 연구회장 김미영 의원과 부회장 천철호 의원, 간사 김미성 의원을 비롯해 김희영·홍성표·윤원준·홍순철·김은복 의원이 참석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아산시의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형 교통체계를 구축해 아산형 미니트랩 도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 회의로서 제3차 연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제3차 회의에서는 ▲용역수행기관의 아산형 미니트램 정책사업 소개 ▲대중교통 환경의 미래형 교통체계 논의 ▲관련 부서 및 용역수행기관의 아산형 미니트램의 도입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영 의원은 ”탕정2지구 지역 노선을 확보한 후 향후에 국비 사업으로 선정이 된다면 아산형 미니트램은 불가능한 사안은 아니다”라며 “아산형 미니트램이라는 연구단체명으로 변경한 만큼 아산시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한 미니트램 이용 방안이 연구용역에 포함되면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며 향후 제4차 연구회의 일정을 논의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법정 기준의 한계로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7월 1일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완화된 지원기준을 적용한‘서구형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시행한다. 정부는 지속적으로 기초생활보장 사업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고 있으나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가 존재해 서구는 이를 해결하고자 서구만의 착한 복지정책인 ‘서구형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이 사업을 통해 정부의 기초생활보장 기준 초과로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생계급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부양의무자 등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서구민 중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원 모두 근로 능력이 없음에 해당, 국민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 및 광주형 기초생활보장에서 탈락한 저소득층 모두를 충족하는 주민이다. 단 기초 주거급여 대상자로 실제 생활은 어려우나 제3자 집에 무료 거주 중이어서 주거급여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는 서구형으로 선정 가능하다. 생계급여는 매월 소득인정액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액은 4인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리시의회는 6월 28일 제33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구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인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으로 선출된 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동화 의원, 부의장으로 선출된 나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성태 의원,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은철 의원은 권봉수 의원, 양경애 의원, 김용현 의원, 김한슬 의원, 이경희 의원 등 5명 의원들과 함께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구리시민을 위해 활동한다. 의장으로 선출된 신동화 의원은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소통하는 의회, 더욱 강한 의회,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으로 선출된 김성태 의원은 “막중한 임무를 맡겨 주셔서 감사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임하겠다. 시민들께 진정 도움이 되고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여러 선배·동료 의원들과 힘을 모아 진심을 담아 일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정은철 의원은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8일 양동(상무대로1240번길 21)에 지역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 ‘서구 청년센터 플러스’를 개관했다. 서구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에게 문화, 교육, 사회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추진 경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으며, 청년정책참여단,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의 의미를 전하며 청년 지원의 의지를 다졌다. 청년센터는 ‘2030 서구 청년 PI(Personal Identity)스쿨’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자아 발견 및 강화, 취업 역량강화, 취미 활동 등을 제공하며, 청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개인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중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