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는 김정방 의원(구포1·2·3동, 덕천2동), 김태식 의원(구포1·2·3동, 덕천2동)이 12월 26일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우수한 의정 활동으로 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방 의원과 김태식 의원은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면서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활동과 주민의 작은 고충에도 헌신을 다해 고충 해결에 노력을 다하고, 원활하면서도 내실있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간 공을 인정받아 부산광역시 구·군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들 의원은 “과분하고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주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으며, 더욱더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부모와 서산시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공개 배정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 배정은 원서접수 현황 및 배정 방법 안내, 전산 프로그램을 이용한 중학교 배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배정인원은 1,755명으로 지난해보다 39명 늘었다. 배정 결과는 12월 27일부터 재학 중인 초등학교에서 배부되는 배정통지서로 전달되며, 거주지 이전 등의 사유로 배정을 포기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거주지 이전 관할 교육지원청에 재배정을 신청할 수 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배정 이후에 서산으로 전입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20일부터 2월 4일까지 원서를 접수받아 2월 7일에 재배정 공개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중학교 배정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학생들이 배정된 학교에 잘 적응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6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복 전문 매장인 맘엔꼬까와 함께 300만 원 상당의 아동복 기부식을 진행했다. 맘엔꼬까는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의류를 제공하는 브랜드로 내의, 상하의, 겉옷, 신발, 수영복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다양한 의류를 기부했으며, 물품은 세종시 내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소정 사장은 “아동복을 판매하기 시작하며 협의회를 통해 따뜻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따뜻하고 예쁜 옷을 입고 밝게 자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협회도 협의회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부된 라면은 교육협회와 지역 아이들이 함께 진행한 ‘라면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약 1,600여 봉지가 모였다. 해당 물품은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교육협회 한민정 회장은 “‘라면 모으기 캠페인’은 아이들이 기부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캠페인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6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교육이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요구받으며 경기도의 미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26일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2025 미래사회 교육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시대의 교육 혁신과 인재 육성’을 주제로 대학, 기업, 학생이 함께 성장하고 미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순서는 기조 강연, 기업 좌담회,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임 교육감은 ‘인공지능(AI)시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인재상’을 주제로 ‘변화를 넘어 변혁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길’을 참석자에게 제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교육은 한 마디로 ‘미래교육’이라고 지칭한다”면서 “예측하기 어렵고 경험해 본 적 없는 세상을 살아갈 학생들에게 미래를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교육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흐름을 제대로 이용하는지, 개개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이 26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정책발전 부문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의정 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최만식 의원은 민생 중심의 정책 추진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통해 주목받아 왔다. 최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경기도 예술인을 위한 제도로, ‘예술인 기회소득’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며 정책 도입을 앞당겼다. 또한, '중장년농업인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중장년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문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조례는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노인복지 환경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노인복지 불균형 해소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 및 지원금 차등 지급 촉구 건의안'을 정부에 제출하며 노인복지 정책의 변화를 변화를 이끌고자 노력했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이동 건강검진 사업, 경기도형 AED 매뉴얼 개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 오송 지역 인터넷 커뮤니티인 오송국제도시는 26일 오후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225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민 정무부지사와 오송국제도시 신효섭 대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오송국제도시’는 지난 ’23년 1월에 개설돼 현재 회원 수는 6천여 명으로 지역 정보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공동구매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도내 각계각층이 하나 된 마음으로 힘을 모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오송국제도시 신효섭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운 위기 임신·출산 및 다자녀가정이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조금씩 모았다.”면서,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저출생·인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가 지역의 전반적인 발전과 혁신을 목표로 충북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문화, 경제, 환경 등 다방면의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그랜드 프로젝트는 프랑스 미테랑 대통령이 진행한 대규모 문화 프로젝트로 관광과 문화산업 활성화를 통해 프랑스 국가경쟁력을 강화했던 정책으로 알려졌다. 김영환 지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질적인 성장을 위해 충북의 독창적인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국제적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도 살리겠다는 계획이다. 문화의 바다 그랜드 프로젝트에는 자치연수원을 활용한 미술관, 문학관, 작가 레지던스 등 문화복합시설 조성, 대규모 공연장인 충북아트센터 건립, 도청 본관의 그림책 도서관 등 복합문화공간이 포함된다. 먼저, 제천으로 이전하는 자치연수원은 미술, 문학, 창작, 체험,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독창적 플랫폼으로 현대 예술과 지역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26일 청주에서 제천까지 도로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하여 시행 중인 충청내륙고속화도로(57.8㎞)가 2025년 12월에 전 구간 조기 개통된다고 밝혔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지난 2017년 4월에 최초로 착공되어 2026년 5월 전 구간 개통 예정이었으나 충북도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공사 준공 시기가 앞당겨진다. 총공사비는 1조 56억 원이며 제한속도 90㎞/h인 4차로 자동차 전용도로로 청주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에서 증평 도안교차로까지 10.5㎞ 구간은 지난 7월 25일 개통됐다. 한편, 증평군 도안면 화성리 동양시멘트에서 원남면 보천교차로까지 8.0㎞ 구간과 음성군 음성 원남산단교차로에서 음성1교차로(국도37호선)까지 3.2㎞ 구간을 포함한 11.2㎞ 구간이 금년도 12월 31일 우선 개통된다. 또한, 음성군 원남면 보천교차로에서 음성 원남산단교차로까지 2.6㎞를 2025년 3월에 개통할 계획으로 청주에서 음성까지 전 구간 자동차전용도로로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음성군 원남면 음성1교차로에서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원리 신촌교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인증 현판을 수여 받았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의지와 기반을 평가해 지정하고 있으며, 나주시는 2018년 최초 지정 이후 이번에 두 번째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친화도시 선정에서 시는 △나주형 여성친화기업 지원, △여성 1인 가구·점포 안심 장비 지원, △나주형 365일 시간제 보육,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양성평등 추진 기반 구축,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확대·강화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안전 증진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나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설 명절 앞두고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 안정을 위하여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지류 상품권은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1인 25만원 한도에서 할인율을 10%로 상향해 50억 원을 특별할인하고 판매액 소진시 5% 일반판매로 전환 판매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역대 최대 규모인 160억 원을 발행하여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다음달 정기판매일인 1월 1일(수), 1월 4일(토) 2회 분할하여 판매하며 전월보다 10만원 증액된 1인 35만원 한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중앙회와 지역 농‧축협 본․지점, 삼성중공업 새마을금고 포함 33개소에서 구매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으로 비플페이, 올원뱅크 등 은행 전용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2024년 거제사랑상품권 1,464억원을 판매하였고, 그 중 모바일 상품권은 1,336억원으로 2023년에 이어 1,300억원 이상 판매했다. 2025년에는 당초예산 기준 1,300억원(모바일 1,100억, 지류 200억) 발행이 가능하며 거제사랑상품권 발행은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