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7일‘2024년 보훈단체장 간담회’를 모나 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에 대한 예우와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보훈단체와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보훈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효과적인 보훈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평창군 7개 보훈단체인 상이군경회 이욱환 회장, 전몰군경유족회 김후남 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 윤남순 회장, 무공수훈자회 홍성혁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이창현 회장, 월남참전자회 이영하 회장, 재향군인회 지규태 회장이 참석하여 군과 보훈단체가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간담회 후에는 지역 내 문화 시설 탐방을 통해 그동안의 노고에 위로를 받고,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평창군의 보훈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보훈단체장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 평창군 보훈 정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국가유공자의 영예로운 삶을 위해 보훈단체와 늘 소통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인 야구동호회 라바연예인 야구단이 인제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850만원 상당의 라바캐릭터 학용품 25개 품목 80세트를 전달했다. 라바연예인 야구단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삼년째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와 함께한 인연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2022년 대회 우승, 2023년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라바연예인 야구단은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자선야구대회, 소아암환우돕기, 소아병동 방문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야구단에서 지원한 학용품 세트는 인제군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8년부터 인제군 후원하고 있는 ‘경향신문과 함께하는 인제군 1박2일 사회인 야구대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대회가 취소된 2020~2021년을 제외, 총다섯 차례 인제군에서 열렸다. 대회 참가를 위해 60개팀 18,000명의 스포츠 동호인이 방문하면서 인제군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최근 인제군과 함께 한 스포츠대회의 주최 단체.참가자들의 선행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오는 7월 3일까지 인제영어교육센터 2024년 2학기 정규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제영어교육센터에서는 인제군에 주소지를 둔 유아(6~7세)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4개월 간 2학기 정규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 과정은 유아 영어유치원(6~7세), 초등학교 학년별로 운영되는 E1~E6클래스 등 7개 프로그램이며 수강료는 월 5만원이다. 모집인원은 총 340명(인제캠퍼스 220명, 기린캠퍼스 120명)으로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학년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수강신청은 접수 마감일인 7월 3일 17시까지 인제영어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인제군은 원거리 지역 또는 원어민 교사 미배치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교실’을 운영, 인제영어교육센터와 동일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어교실’운영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오는 8월 중 인제영어교육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만채 자치행정담당관은“원어민 수준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일이 확정됨에 따라 도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내 중증환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내 16개 종합병원에 최대한 진료 공백 없이 운영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도내 공공의료기관 등에도 집단휴진일 당일 연장진료와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확립했다. 이경희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석달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의료기관이 지역의료에 대한 사명감으로 심각한 의료사고 없이 진료공백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음에 감사하다” 며, 사전 예고 없이 일방적인 진료 예약 취소는 환자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자제를 부탁드린다“ 며 다시한번 환자의 손을 잡아주실 것을 간곡히 요청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6월 18일 의사협회 주도의 개원의 집단휴진 및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일부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교수비대위가 6월 1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을 결의하고, 일부 대학병원에서도 6월 18일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10일 도내 모든 의원급 의료기관 807개소에 대해 진료명령 발령했고, 6월 13일까지 사전휴진신고서를 접수했다. 또한 도내 주요 대학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대학병원, 춘천성심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경우, 6월 18일 당일에 한하여 병원별 비대위의 집단행동 찬성 결정이 있었으나 교수 자율적 참여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휴진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개원의 및 의대교수의 집단행동에 따라, 참여율에 따른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했다. 개원의 휴진율 30% 미만의 경우, 의료원을 비롯한 산재병원, 정선군립병원 등은 정상진료를 하면서 연장진료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근무조 편성 등 준비를 완료한다. 개원의 휴진율 30%이상 50% 미만의 경우, 공공의료기관은 평일 20시까지 연장진료를 실시하고, 동시에 사전에 연장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예방작업에 집중하고 있다. 기상청이 올 여름 잦은 폭우 뿐 아니라, 역대급 폭염까지 예보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 취지다. 이를 위해 군은 대형 양수장비 177대를 비롯해 끌어올린 물을 경작지로 가져올 수 있는 송수호스 등의 자재를 확보해 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22곳의 양수장과 97곳에 달하는 대형 관정을 대상으로 지난 3월 일제 점검을 실시해 필요한 정비도 완료했다. 동시에 농경지 주변 수리시설과 용수로, 배수로 점검도 일찌감치 끝냈다. 장기간 비가 오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지역 내 4곳의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다. 군은 예방 뿐 아니라, 가뭄 발생 시 가뭄 대책반을 편성하고 비상 시 인근지역 자원을 동원해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비상 급수차 임차와 양수장비 지원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용수 지원계획도 수립했다. 화천군이 가뭄 피해 예방과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은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15일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의 아동과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간 네트워크 형성 및 아동의 체육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 발달 지원 등 심신의 균형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와 고민을 해소하며, 아울러 다른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공연인 하늘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희) 아동들의 응원(치어리딩)을 시작으로 12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다양한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김명숙 지역아동센터 영월지역협의회장은 “무엇보다 다친 아이들 없이, 무사히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뛰어놀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앞으로 지역사회 아동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17일부터 귀농귀촌 삼돌이 체험학교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예비 귀농 귀촌자를 대상으로 우수농가 방문, 농기계 사용법 실습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현장 견학 및 체험을 제공하여 구체적인 귀농·귀촌 계획 수립 및 이주 의사 결정을 돕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총 단기형(30H) 2회, 장기형(80H) 1회 총 3회의 체험학교가 진행됐으며, 수료생 59명 중 5명이 영월군에 전입했다. 이번 귀농·귀촌 삼돌이학교 7기는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리 일원에서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9박 10일간 총 80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목공∙용접 등 기초 연장 사용법, 곤충 사육농장 견학 등 새로운 교육이 추가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체험학교 참가자는 “체험학교를 통해 알게 된 지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 출신 황규석님 가족이 영월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작년 1,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다시 한번 1,000만 원을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황규석님은 평소 영월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영월 소식에 관심 가지고 있어 영월의 발전을 위해 작은 도움이 되고자 다시 한번 가족들과 고향을 방문하시어 기부금을 전달했다. 황규석님은 기부금을 전달하며 “영월은 발전 가능성이 많은 도시이다. 이런 지역이 계속해서 발전하면 좋겠고, 그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발전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도 영월 주민이라는 자긍심을 갖게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의 마음은 영월의 큰 힘이 되며, 더욱더 많은 사람들이 고향의 발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보내주신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해시가 지난 13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위기 청소년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24년 청소년안전망 청소년 복지실무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필수연계기관과 청소년 유관기관 상호간에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5개 기관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학교 밖 청소년 통합지원에 대한 사례회의,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기관연합 캠페인 계획에 대한 논의로 13명의 실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학교 밖 위기 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및 실질적인 지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겼다. 시는 하반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소속기관들이 연합으로 홍보 활동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차원의 안전망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가 지역 내 위기 청소년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