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는 충청남도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소년 자기주도 봉사활동인 ‘가치 있는 봉사 찾아 두(Do)리번 두(Do)리번’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주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에 대해 고안하며 스스로 목표와 방법을 정하고 실행한 활동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청소년의회 청소년과 연합해 교통약자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공주시내 버스정류장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버스정보 단말기가 없는 공주시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이 실시간 버스정보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이 직접 제작한 버스정류장 이용안내판을 부착하고 사용 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버스정류장 개선 사항, 교통약자 이동 수단에 대한 청소년 의견 제안서를 공주시청 교통과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미경 관장은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한 특성화된 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 지역사회에 정착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한국어 탐구생활’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되는 한국어 탐구생활 프로그램은 기초 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중급·심화반, 한국어능력시험(토픽) 대비반, 공주시 문화유산과 함께 한국어를 함께 익히는 지역 문화 활용 과정을 개설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향상과 사회 적응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어 수업은 수준별로 나눠 결혼이민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다. 교육대상자는 상시 모집 중이다. 한편, 올 상반기 진행한 한국어 수업에는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한국어 활용 과정 초급반·중급반 및 국적취득 준비 과정, 케이팝(K-POP) 가사 배우기반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의 다문화 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다문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주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주택2기분) 8만 7498건에 139억원을 부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는 토지분 133억원, 주택 2기분 6억원 합계 139억원으로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간 부과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 초과인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 가능하다. 이 밖에 가상계좌, 위택스, 지로, ARS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기분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내에 꼭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소속 평생학습동아리 ‘너영나영’과 ‘예쁜옷만들기’는 지난 13일,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찾아 직접 제작한 에코백 50개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에코백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됐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물품 전달식에서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 커뮤니티로, 약 30여 팀이 군포시평생학습마을에서 매주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홈패션 동아리 ‘너영나영’과‘예쁜옷만들기’의 회원들은 학습모임을 통해 에코백을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며 적극적으로 협업해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군포문화재단의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마을 평생학습 동아리는 배움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학습’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는 좋은 사례를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역사회와 연계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미연 의원(국민의힘, 용인6)은 제377회 임시회 기간(9.2. ~ 9.13.)에 복지국·보건건강국·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경기도의 부정확하고 부실한 추경 심의 자료 제출과 추경 목적에 맞지 않는 편성 등을 지적하였다. 지 의원은 경기도에서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추경 심의 자료가 부정확하고 부실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러한 자료 제출은 1410만 경기도민을 대표하는 의회의 권한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지 의원은 “의회의 심의는 도민의 대표자가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사용되도록 감시하는 중요한 절차이다. 그러나 이번 추경 자료는 적지 않은 예산안임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하고 신뢰할 수 없는 내용으로 가득하다”고 지적했다. 추경안을 비롯한 예산안은 한 치의 오차도 없어야 하는 중요한 재정 계획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에서 준비된 자료는 의회의 적법한 심의를 무력하게 만들 정도로 부실했다. 특히, ‘경기도 장애인 누림 통장’ 사업의 추경안과 본예산안 간의 사업대상자가 불일치함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예산 편성이 정확한 데이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2024년 일상돌봄 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중장년층이나 청년들에게 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간병교육, 독립생활서비스 등을 통합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일상돌봄 서비스로 주민의 삶을 개선한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전국 시·도 및 시·군·구와 공유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했다. 지난해 7월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돼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온 서대문구는 이번 공모 심사에서 ‘다양한 인적 자원을 통한 서비스 이용자 발굴’과 ‘지역 내 보유매체를 활용한 홍보 활동’ 등을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복지 인적 안전망을 활용한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 전담 발굴체계 운영’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 간 협력체계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실제로 구는 ▲반장이 참여하는 ‘이웃돌봄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좋은 이웃들’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는 ‘우리동네돌봄단’ ▲등기우편 서비스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을 향한 도전, 횡성 성북초등학교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횡성군청 로비에서 특별한 공연을 선보이며 힘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바이올린 악기를 다루며 클래식 음악 등 수준급 연주로 군청을 찾은 민원인과 공직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성북한우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이날 오후 4시 30분 부터 5시까지 학업 도중 틈틈이 갈고 닦은 실력을 관객들 앞에 담담하게 보여주며 기량을 뽐냈다. 이번 연주는 횡성군 고향사랑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횡성에서 어린 시절부터 문화예술을 접하며 미래 꿈나무로 성장하는 어린이들을 보니 희망이 생긴다”며 “횡성군은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희망과 행복을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꿈을 연주하는 시골학교 오케스트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19일과 20일에 걸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는다.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된 둔내면 조항2리와 청일면 갑천1리에서 각각 19일과 20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관행적 무단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매년 전국 2만여 마을이 캠페인에 참여해, 산불조심 기간 종료 후 캠페인 참여도 및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올해 우수마을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과 함께 상금(강원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횡성군은 올해 165개 마을이 봄철 산불조심기간(2024. 2. 1.~5. 15.)에 마을별 산림인접지에서 무단 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며 이 시책에 적극 참여했다. 참여 마을 중 둔내면 조항2리, 청일면 갑천1리 마을이 캠페인 참여도 및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추석을 맞아 13일 초롱꽃공원 일대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노인회, 공공근로자, 개인 참가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을 제거하고, 운정6동 주요 도로변과 관내 산책로 및 버스정류장 등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과 단체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 및 단체들과 협력해 쾌적한 운정6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운정6동은 지난 3월, 초롱꽃공원에 초롱꽃 모종 8,000주를 식재하고, 5월에는 맨발걷기 산책로를, 6월에는 세족기기, 신발장, 해미석(자갈), 비품 등 부대시설을 조성했다. 조성 이후에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초롱꽃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의 군락지 제거에 힘써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추석맞이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에 김치(5kg) 120박스를 전달했다. ‘두부가 사랑한 김치’ 나눔 행사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례 사업으로, 올해로 5년째다. 이번 행사는 복지취약가구에 장단콩 두부와 지역사회에서 기부받은 후원물품 등을 전달하는 ‘두부사려 똑!똑!똑’ 사업과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소외되고 고립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배추김치와 장단콩 두부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이번 김치나눔을 통해 주민 모두가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두부사려 똑!똑!똑!’ 및 ‘우리동네 이웃지킴이’ 사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