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를 통해 체납 차량의 소액 압류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징수율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3월부터 해당 정책을 통해 150여 대의 차량에서 총 38,643,510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령초과 자진말소 제도는 소유주가 차량을 폐차장에 맡기면, 발생하는 폐차보상금을 체납액 납부에 연계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폐차장과의 협조를 통해 차량 소유주가 자진 폐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징수가 어려웠던 소액 체납 차량 문제를 해결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체납액을 납부하도록 유도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홍보와 폐차장과의 협조를 강화해 소액 체납 문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3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소설 공모전이 개최된다. 본 공모전은 (사)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가 주관하며, 기성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9월 30일까지 인터넷 접수를 받는다. 한국문학의 계승·발전과 기성작가의 참신한 작품 창작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학상 공모전은 올해로 13회를 맞는 동안 전국의 시·소설 분야 등단 작가를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심사해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하고,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과 긍지를 고취해 왔다. 인터넷으로 접수된 작품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각 분야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도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특례시민의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뿐 아니라, 가치 있는 숨은 문학 작품 발굴로 한국문학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는 고양행주문학상 공모전에 열정 있는 등단 작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16시부터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2024년 고양 청년의 날’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년대 번화가였던 라페스타를 회상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청년이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는 청년 주도의 참여형 행사로 펼쳐진다. 이 날 행사에서는 라페스타에 추억이 있는 청년들의 10대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 공모전 ▲청년 아티스트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지구오락실 ▲일자리 ▲병역 진로설계 ▲마음 해장소 등의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해 청년들이 공감하고 힐링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 스탬프 북을 제작해 라페스타 상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협업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청년행사기획단의 최창원 청년위원장은“청년의 날 행사의 주체인 청년의 목소리를 담게 되어 기쁘고, 라페스타 상인과의 협업이벤트를 직접 발로 뛰어 준비한 만큼 모두가 상생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포시가 올해 상반기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조직 내 적극행정 마인드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최우수로 선정된 중앙도서관 송가람 주무관은 경기도 시군 도서관 최초로 도서 검색 시 서가 번호와 위치를 지도로 제공하는 ‘도서 위치 제공 서비스’를 비예산 자체 발굴 시행하여 시민들이 넓고 복잡한 서가에서 책의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증진하고 도서관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세정과 권태훈 주무관은 ‘차세대 지방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차세대 시스템 완성도 향상과 안정된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러한 적극 행정으로 행안부 장관 표창(전국 2명)을 받기도 하였다. 세원관리과 문화영 주무관은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종이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시민들에게 체납안내문을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하여 수신·납부 편의성 제공과 징수율 향상은 물론 고지서 출력 발송에 따른 예산 절감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우리시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사들이 ‘2024 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1일 홍천군 종합체육관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홍천군이 주관하는 ‘청춘만개’ 행사에 도내 문해학습자 및 문해교사 등 7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전국·강원특별자치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작품 시상식 및 청춘만개 학예발표회 등이 진행됐다. 삼척시 도계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2반 김분남(80세) ‘탄 팔러가던 날’이 시화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에 김분남씨는 “어렸을 때 형제도 많고, 살기 어려워서 공부는 꿈도 못 꿨다. 배움에 한이 되어 뒤늦게 문해교육에 참여하게 되었다. 너무 몰랐던 세상을 배우게 되어 삶에 활력이 생기고, 죽을때까지 계속 공부해서 즐겁게 살고싶고, 이름자도 못썼는데 글을 배워 시를 써서 상까지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우수상에는 △ 도계평생학습센터 성인문해1반 김금순(82세) ‘부서진 몸을 꿰매는 시간’ △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 해안 트레일‧트레킹 페스타’ 행사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틀에 걸쳐 삼척시 이사부광장 일원에서 강원관광재단 주관으로 열린다. ‘금번 행사는 “이사부 독도 평화의 다리”와 연계하여 동해안 최대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이사부길을 주 코스로 새천년코스 5㎞, 독도코스 10㎞, 이사부코스 13.5㎞, 총 3개의 트레킹 코스를 주요 행사로 하여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참가비 일부를 삼척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지역 플리마켓부스와 연계하여 지역의 특산품 홍보 및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삼척해안트레일․트레킹페스타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새천년코스 4만원, 독도․이사부코스 5만원으로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의 많은 트레일러 관광객이 삼척의 아름다운 해안절경을 달리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하고, 다시 오고 싶은 또 하나의 고향 삼척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문학을 통해 와인을 이해하고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는 ‘스토리가 있는 와인’, 도시의 장소와 공간을 통해 예술과 인물을 해석하는 ‘일상 속에서 만나는 건축 이야기’, 편지를 매개로 설명하는 인문학 강좌인 ‘편지로 읽는 인문학’ 등 총 3개 강좌로 진행된다. 강좌별로 ‘스토리가 있는 와인’은 9월 23일, ‘일상 속에서 만나는 건축 이야기는’는 30일, ‘편지로 읽는 인문학’은 10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스토리가 있는 와인’이 10월 8일부터 29일, ‘일상 속에서 만나는 건축 이야기’가 10월 16일부터 30일, ‘편지로 읽는 인문학’이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와인, 건축, 편지 등 일상 속 친숙한 주제로 배우는 인문학을 통해 좀 더 쉽게 인문학에 다가가고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10월 공공기관과 연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참여한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수사의 원리를 활용해 법과학을 체험하는 ‘법과학체험교실’과 성인 대상으로 법의학 제도와 업무를 소개하는 ‘일상 속 법의학’을 운영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성인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공단의 역사를 안내하는 ‘건강보험 바로 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각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 직원들이 참여하여 현장감 있는 강연이 기대되는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청년 주간을 맞아 관내 청년의 합리적인 금융 생활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하고자 ‘청년 재테크 교육’을 운영한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과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은 청년들에게 경제 흐름과 소비습관 바로잡기, 주식투자 등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머니트레이너 김경필, 방송인(작가) 황현희, 딩딩대학 등 청년에게 친숙한 강연자를 초빙했다. 9월 24일부터 26일 3일간 총 3회 운영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 발전 및 청년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되었으며, 청년의 날로부터 1주간을 청년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시립합창단 정남규 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한윤미 밴드와 협연으로 정통 합창의 틀을 벗어나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준비했다. 유명 영화의 OST를 솔로, 아카펠라, 쇼콰이어 등 다양한 형태로 연주하여,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을 함께하는 한윤미 밴드는 클래식, 대중음악,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들로 결성된 밴드로, 일렉톤 스페셜리스트 한윤미를 주축으로 구성된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 가족과 연인이 함께 시원한 극장에서 영화나 뮤지컬을 관람하고 싶은 바람을 충족시키고, 일렉톤 밴드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짜릿한 무대로 준비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