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으로 피싱 메일이 유포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시는 독촉고지서나 체납고지서의 경우 전자메일로 발송하지 않고, 일반 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발송하고 있다. 만약 ‘주민세 체납 독촉장’이란 제목의 메일을 받는 경우 바로 삭제하고, 열람했을 경우 도메인을 확인하면 된다. 위택스 발송 메일의 정상 도메인은 ‘wetax.go.kr’이며, 확인된 피싱 메일의 도메인은 다음과 같다. - noreturn@wetaxe.go.kr - no-reply@wetaecs.co.kr - noreplay@wetax.com - (정상) no-return@wetax.go.kr 메일을 열어 납부 단계까지 진행한 경우, 예금주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납부자 이름이 ‘홍길동’일 시 예금주가 ‘홍길동(강원원주시)’처럼 표기되어야 정상이며, 이와 다른 형식으로 표기될 시 입금을 중단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인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에 따라 10월 11일부터 무료 예방 주사를 맞을 수 있다.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5일, 65세 이상은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시 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자와 별도로 기초생활수급권자(의료급여해당자),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진폐환자와 배우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0월 28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무료 접종을 진행한다.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취약계층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하며, 요일별 5부제를 실시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보건소를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잊지 말고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 당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을 방문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추석 명절 동안 추모공원(봉안당)을 찾는 방문객이 1만 7천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 및 주차 문제 등 교통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도 직접 방문 차량 주차관리를 했으며, 조남현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추석 연휴에도 근무하는 원주추모공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봉안당 방문객들을 위로하고 봉안당 이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방문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한 추모공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원주추모공원은 추석 연휴(9. 14.∼9. 18.) 5일간 봉안당(휴마루)을 찾는 추모객들의 원활한 성묘를 위해 사전 예약 서비스 및 임시 주차장 등 특별 운영을 실시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월동채소인 마늘의 파종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안정적인 마늘 생산을 위해 종구소독 및 적기파종등 재배요령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마늘 종구는 병해충 피해가 없는 충실한 씨마늘을 선택하고 종구 한 개의 무게는 5∼7g정도가 적당하다. 마늘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병해충은 종구를 통하여 감염되므로 종구소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구소독은 물 20ℓ+베노밀·티람 40g+디메토(유제) 20㎖ 혼용액을 만들어 0.5∼1시간 정도 담갔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파종하면 흑색썩음균핵병, 구근선충, 뿌리응애 등의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중부지역 마늘의 파종적기는 난지형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이고, 한지형 마늘은 10월 상순~하순까지이며, 파종이 빠르면 마늘쪽이 분화하는 2차생장(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고, 늦어지면 월동 전 뿌리내림이 늦어져 건조피해로 생육이 지연되며 수확량이 감소될 수 있다. 파종 전 토양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적용 살충제를 살포하고 7~10일 후 정식을 해야 약해를 받지 않고 뿌리 활착 등 생육이 양호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충청남도 아산시에 위치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나노시티)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판매 기획전을 개최했다. 판촉전이 진행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충남 아산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소속직원 3,500여 명과 상주 협력업체 직원 5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장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충청남도경제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인 ▲GAP 샤인머스켓, ▲GAP 머스크멜론, ▲청양구기진, ▲구기자한과, ▲사과 등 제철과일 판촉전을 진행했으며, 상품별 최대 20% 할인 판매를 통해 소비자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직거래가 축소된 상황에서 도농상생 협력을 통한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이 되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청양산 농특산물로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2일 청년활력공간 청년lab 회의실에서 청양군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과 소통의 날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청양청년들의 사랑방이 될 ‘내일이U센터’의 공간 구성에 대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청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내일이U센터(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정주여건을 확충하고 청년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아지트와 같은 공간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사업비 35.8억원)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에 있다. 청년들은 청년 소통 공간의 필요성, 루프탑 활용 및 창고 설치와 가변 형태의 다목적실을 만들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요청 등이 있었다. 군은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설계업체에 전달 할 예정이다. 한편, 청양군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한 청년수당을 3년째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청년 주거활동을 위해 청년셰어하우스(블루쉽하우스 포함) 운영, 청년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창업공간 “누구나가게” 확대운영(4개 점포), 청년취업지원수당, 지역주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3일 고추구기자문화축제에 참여한 관내 음식점 5곳은 청양군을 찾아 축제 기간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청양읍에 위치한 중년카페, 제이제이맥주, 자매밥상과 정산면 칠갑산산정, 비봉면 금정정육식당 5곳은 “이번 고추구기자문화축제 기간 군의 많은 지원 덕분에 향토음식점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어 고마운 마음에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게 됐다”며,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명절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기자 식품기능성평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연구기관, 생산자단체 대표 등 총 15명이 참석했으며,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에서 구기자추출물의 간기능 개선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식품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인체적용시험)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구기자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획득을 위한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2013년부터 2019년까지 1차 연구를 통해 구기자의 간기능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나,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2023년부터 2차 연구를 시작하여 보다 체계적인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청양 구기자의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획득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이 도출되기를 바란다"며 “구기자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21일,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2024년 괴산군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생학습, 그 다채로움 속으로!"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평생학습축제뿐만 아니라 충북스포츠페스티벌과 괴산온마을배움터 축제까지 통합해 평생학습과 스포츠, 지역사회의 배움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축제에는 중원대학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각 충북도내 10개 시군, 평생학습 및 괴산온마을배움터 관련 단체가 홍보 및 체험부스로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괴산군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갖는다. 개회 축하공연으로는 연풍중학교 밴드부의 연주를 비롯해 트로트 가수 한봄의 무대, 육군학생중앙군사학교 군악대의 연주가 진행된다. 또한, 동시에 진행되는 제1회 충북스포츠페스티벌에서는 전 국가대표 최진철 선수와 함께하는 사인회 및 스포츠 페스티벌이 진행될 예정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 20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0회 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자체 전문가를 비롯해 분야별 전문 강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괴산군 귀농귀촌 정책 △농기계 이용방법 및 실습 △농업관련 법률 △작물재배기술 등으로, 영농 초기 기술 부족에 따른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 전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영농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