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대한 현장 점검 및 여름철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매년 1회 이상 시설의 운영상황에 대해 현지점검을 하고 있으며, 2024년 아동권리보장원의 정기평가를 받은 시설(7개소)을 포함하여 11개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현장 지도 점검은 총 6개 분야 19개를 살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 운영 기준 준수 여부 ▲아동 출결·급식 관리 ▲후원금 관리 및 사용의 투명성 여부 ▲종사자 관리 및 근무상황 ▲프로그램의 적정 운영 여부 ▲예산집행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안전점검은 안전점검표에 따라 ▲하절기 재난 대응대비 상태 ▲안전관리 계획수립 및 책임보험 가입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소방설비 구비 및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시 현장 시정을 우선적으로 지도하고, 공통으로 지적된 사항은 지역아동센터에 사례를 공유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이번달 17일부터 강릉페이 사용자가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면 기존 인센티브 10%에 5%의 추가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번 추가 지급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위축된 소비시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현재 강릉시에는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81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 중 강릉페이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 한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며, 업체 명단은 강릉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소비자들은 경제적 혜택을 받고 착한가격업소는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지역주민의 고용안정을 위해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10일 동안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163명으로 총 47개 사업장에 선발 배치되며, 서민일자리사업 86명, 동해 행복한 바다 일자리사업 5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1명, 행복일자리사업 6명으로 사업장 유형에 따라 근무시간이 다를 수 있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기준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고, 공고일인 6월 12일 현재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면 모집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하면 되고, 사업 참여자로 선발이 되면 오는 8월 7일부터 11월 27일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은 상반기보다 소규모 증가한 163명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고, 공적 일자리 근로를 통한 일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취약계층의 민간 일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17일 15시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한국전력공사와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사용량과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리는 서비스로, 고독사 예방 및 고독사 인지 시점을 단축해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업무에 효율성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본 서비스 도입에 앞서, 사회적 연결망이 부족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발굴·조사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한국전력 공사와의 업무협약이‘고독사’라는 사회적 문제의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틈새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보완해 상시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백일홍축제장에서는 축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6월 15일 평창읍이장협의회(회장 박종관)와 평창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용진) 회원은 평창백일홍축제장 주변 하천변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은 1km에 달하는 산책로와 강둑 비탈면의 잡초를 제거하며 백일홍 식재 전 축제 준비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종관 평창읍이장협의회장은“지역의 관광 축제인 평창백일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활동에 나섰다.”라고 말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평창백일홍축제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와 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평창읍을 대표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일홍축제위원회와 평창읍은 6월 내 백일홍 종묘 식재를 완료하고, 제초작업과 꽃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여 더욱 아름다운 꽃들의 향연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6월 16일, 고성중학교 학생 40명과 함께 서울 연세대학교를 방문하여 연세대학교 한마음 한뜻 행사 참여 및 연세대 캠퍼스 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연세대학교 방문 및 탐방 프로그램은 각종 공연, 명사 초청, 진로 진학특강, 캠퍼스 투어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마다의 학습 성향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필요한 원동력을 심어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총동문회(회장 김평식)는 지난해 7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허욱)-고성군(군수 함명준)과 교육업무 협약(MOU)을 통하여 인연을 맺은 이후, 고성군 미래인재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봉사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수능 전 과목 만점자이자 수능연구소 대표인 오대교 강사를 초빙하여 고성군 문화의 집에서 입시 강연회를 진행했으며, 고성군 관내 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은 농어촌지역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키우고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연세대학교와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은 지난 6월 15일 고성 평생학습관에서 고성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성 디지털 새싹 집합 캠프 : AI 어디까지 해봤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학생에게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지식을 탑재하고 인공지능 및 데이터 활용 능력을 배양하여 관련 분야에 대한 잠재력을 찾아보고 호기심을 갖게 해줌과 동시에 당면하는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디지털 캠프는 사전 공지 후 수요 파악을 통하여 신청 접수된 10여 명의 관내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캠프 추진이 확정됐으며, 고성 평생학습관에서 6월 15일, 22일, 29일 3일에 걸쳐 총 16차시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 교육 담당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새싹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미래인재의 필수요소라 할 수 있는 4차 산업의 원동력인 인공지능과 코딩 등의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전문가로 양성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5일 10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태화홀에서 국립강릉원주대학교, 한림대학교와 공동 주관으로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하는 의대·치대·한의대 입시전략 및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달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도내 4개 의과대학은 24학년도 선발인원 대비 124명이 늘어난 391명을 모집하며, 그중 지역인재전형으로는 147명을 선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환경의 차이가 큰 도내의 특성을 고려하여 각 지역에서 의과대학 진학 준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내 의대·치대·한의대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도내 수험생 및 학부모 300명, 진학담당교원 50명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림대학교 의예과, 강릉원주대학교 치의예과,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의예과, 가톨릭관동대학교 의학과, 상지대학교 한의예과, 강원대학교 의예과 등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설명회에서는 대학별로 학과 소개, 대입전형, 지원전략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1시간씩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는 속초해양산업단지 내 외국인근로자의 지역사회 적응과 근로 중 의사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한다. 속초해양산업단지협의회는 지난 5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사회통합프로그램 지역학습관으로 지정되어 한국어 교육을 운영할 수 있는 공식 기관으로 인정받아 속초해양산업단지지원센터에 교육실을 마련했다. 특히 본 교육은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중 민간단체의 자체 운영계획을 지역학습관으로 인정받은 최초의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교육생은 15명으로 주 2회 수업을 통해 100시간의 교육과정을 밟을 예정이며 교육수료자는 체류자격 및 국적취득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이번 한국어 교육은 한국어 능력 향상을 통하여 업무 능률을 높이고 근무 중 산업재해를 예방함은 물론 지역사회에 조기 적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속초시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속초해양산업단지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지역 정착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며, 속초시 차원의 관심과 지원 방안 또한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고자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를 오는 18일부터 조기 개장한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지난해 속초시가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하여 설치한 4계절 놀이터로, 여름에는 물놀이 시설로 활용하여 지난해 여름 25일의 운영기간 동안 총 7,439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찾아 도심속 물놀이터로 큰 호응을 얻어 2023년 시민들이 뽑은 속초시 10대 뉴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18일 개장을 시작으로 9월 1일까지 77일간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며, 10시부터 17시까지 매시간 45분 가동하고 15분간 휴게 시간을 갖는다. 또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시설물 점검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휴장한다. 속초시는 물놀이터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CCTV 4대 및 미끄럼방지 매트 등 부대시설 설치와 사전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운영 시 안전요원 및 의료 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청초호유원지 물놀이터는 도심 속에 위치하여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