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14일 속초종합운동장에서 ‘2024 속초양양 초·중 학년별 육상경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에게 화합, 소통,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 증진 및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속초양양 지역 초 3~6학년, 중 1~3학년 학생들이 참가하며, 학년별로 트랙종목 80m, 100m, 200m, 400m, 800m, 1500m, 400m과 필드종목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 던지기 총 10개 종목에서 초등학교 18개교, 중학교 3개교 총 283명의 학생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규형 교육장은 “이번 육상경기대회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 내 학생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관내 모든 교육강좌와 시설예약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가능한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은 이전에 교육강좌예약과 통합예약(시설대관)으로 분산됐던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고도화된 통합플랫폼이다. 하나의 플랫폼에서 원하는 콘텐츠를 검색하고 신청․결재까지 가능하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향후 시민들 누구나 쉽게 교육강좌․체육시설·일반시설·체험·견학·공연예매 등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시에서 위탁·운영되는 교육프로그램이나 시설도 관련기관에서 온라인 신청부터 결재 및 관리까지 모든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포용적인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원주시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사업이 평생교육도시의 로드맵 마련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더욱 질 높은 교육 및 문화여가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화농협은 지난 14일 대화면 영농회장과 라오스 계절근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인력중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에 돌입했다. 대화농협은 농촌고령화에 따른 농번기 일손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위기에 놓인 영농 기반을 다지기 위해서 평창군과 연계하여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김진복 조합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으로 농사적기에 근로자를 투입하여 농가가 인력 걱정 없이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강릉단오제는 '솟아라, 단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12개 분야 64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또한 8일간 70만 명 방문객들이 다녀가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서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시민 참여 솟아라! 2024강릉단오제는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사의 하나인 신주미 봉정 행사에는 세대 수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인 총 6,689세대가 참여했고 80kg 기준 204가마가 모였다. 이는 역대 최대로 참가세대가 많았던 지난 해(6,529세대)에 비해 세대수가 더 증가한 수치로, 또 한 번 의미 있는 기록을 갱신하게 됐다. 신통대길 길놀이는 강릉시 읍면동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국형 길놀이의 문화 정수로 평가 받고 있다. 올해 길놀이는 강릉시 21개 읍면동과 13개 기관 단체까지 합류해 전년도 26개 팀보다 8개 팀 확대된 34개 팀이 참여하며 대화합을 이뤄냈으며 강릉시청 직원들도 퍼레이드에 합류하며 강릉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올해의 신통대길 길놀이 마을로 선정된 구정면의 경우 강릉단오제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은 14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의 힘을 키우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학교 현장에 도입 예정인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및 코스웨어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수업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교원들의 수업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존 연수와 달리 실제 교실 수업에서 활용할 수업 활동을 설계하고 평가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이 중심이 되며, 연수생이 직접 교실 수업의 과정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워크숍 형태의 직무연수로 운영됐다. 주향숙 원장은 “교원 역량 함양을 목표로 하는 교육연수원의 방향에 맞게 실제 교실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전문성 및 현업 적용도 향상에 중점을 둔 연수를 기획했다”고 밝히며, “교육연수원 내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직무연수를 운영하는 등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본관 배움채에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소속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우리말 바르게 쓰기, 국어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과 보도자료 작성법 강의를 통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홍보 효과를 증대하여 강원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학교 찾아가는 국어교육의 하나로 강원대학교 한국어문화원 전문 강사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부대변인의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김상혁 공보담당관은 “교육을 통해 우리말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바른 공공언어의 사용으로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확산하고, 홍보 효과를 증대하여 강원교육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공공기관의 올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6월 14일 시청 7층에서 음식·관광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원주대표음식, 원주만두 브랜드 개발’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향토·대표음식 심의위원회와 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시는 작년 10월 원주만두를 원주시 대표음식으로 선정하여 만두의 저변 확대와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개발을 위해 오랜 역사와 문화를 담은 원주만두의 고유성과 지속 발전 가능성이 함께하는 대표 이미지 개발에 대한 용역을 지난 2월 착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원주만두의 개성과 가치가 녹아든 대표 브랜드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도시, 만두도시 원주로의 발전에 날개를 달게 됐다.”며, “이번 용역 결과를 전통시장의 만두판매 음식점과 올해 원주만두축제(10.25.∼10.27.)에 반영하여 ‘원주만두’가 경쟁력과 차별성을 갖춘 지역 대표 먹거리로 새롭게 태어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의회는 6월 14일 제298회 정선군의회(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임시회 일정과 제9대 정선군의회 전반기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정선군의 전반적인 대응 방향을 비롯해 지역 현안 관련 23개 질문을 실시하고, 최승준 군수의 총괄 답변과 집행부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답변을 청취했다. 또한 '정선군 반려동물 보호 및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가족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2023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영기 의장은 “2년간의 제9대 정선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후반기에도 더욱 향상된 의정 역량을 발휘하여 군민 행복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들녘별 화장실 지원사업을 6월 17일부터 6월 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경제팀에서 신청받는다. 들녘별 화장실 지원사업은 농작업 현장에 필요한 이동식 화장실의 구입비(최대 270만원)와 임차비(최대 16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홍천군 거주자로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실제 농사를 짓고 있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또 화장실 설치가 가능한 토지(대지, 창고용지, 잡종지)를 보유한 농가이어야 한다. 단, 신청 마감일을 기준으로 화장실 설치가 가능한 토지 확보를 위해 농지전용을 통한 지목변경 작업을 진행 중인 농가는 신청이 가능하지만, 타 용도 일시사용허가 및 신고 진행 중인 농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는 자체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24년 들녘별 화장실 수요조사 참여자와 개인 신청자 중 전업여성농업인을 우선 선정한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농작업 현장 이동식 화장실 지원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생활기본권 보장, 건강증진, 농작업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6월 14일 오후 1시에 동부순환도로 번재소류지~백호정사간[대로-13호]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원주시 북부권과 동부권을 연결하는 도로 현장의 안전 실태 점검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유오현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도시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도로 공사 관련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 및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특히, 공사 현장의 안전 장비와 절차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향후 공사 진행에 따른 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사항에 대해서도 세심히 청취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유오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우려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확인된 문제점들은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원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회는 앞으로도 원주시의 문화 및 도시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