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42회 동해시의회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정동수)는 14일, 경제과, 산업정책과, 북방물류진흥원, 관광개발과 등 총 4개 부서 소관업무에 대한 4일차 행정사무 감사활동을 펼쳤다. 이창수 의원은 “시 전체 발전계획에 맞춰 지속적인 관심과 장기적인 관점을 갖고 관내 미인정 시장을 철저하게 관리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민귀희 의원은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위한 평가 기준을 자체 실정에 맞게 적용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신뢰를 얻고 시민 경제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검토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 추진에 앞서 우려되는 여러 문제점들을 심도 있게 고민하고 접근하여 동해항 국제여객선의 경쟁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향정 의원은 “면밀한 사전 검토로 지역사회에 고용친화적인 기업을 발굴‧유치하여 수준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정동수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묵호 수변공원 주차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의회는 2024년 6월 14일 청렴문화의 정착과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을 위한 평창군의회 반부패 청렴추진단을 발족했다. 평창군의회 청렴추진단은 심현정 의장을 단장으로 하여 윤리특별위원장인 이은미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정활동분야와 김명기 의회사무과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의회운영분야로 구성됐으며, 이 날 의회 본회의장에서는 의원과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 위원장들의 청렴실천 다짐문 대표선서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했다. 심현정 의장은 "평창군의회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반부패 청렴추진단 발족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의회 상을 정립해 나가겠다”면서“청렴한 조직문화의 정착과 부패를 차단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철원군은 14일 철원우체국과 함께 저소득을 위한 우체국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체국 공익보험 만원의 행복보험 가입을 골자로 한 것으로 군에서 지원 대상자를 발굴 추진하고 우체국은 보험가입과 사후 관리를 맡아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으로 사망수술 입원 등 위급 상황 발생 시 일정 금액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우체국과 협약을 통해 취약 계층을 재해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성하기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양욱 철원우체국장은 “이번 협약이 우리 이웃의 위기 상황 해소에 도움이 되질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국토정보공사는 고성군에 위치한 설악썬밸리리조트에서 6.13~14 이틀간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 이강성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본부장, 함명준 고성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올해로 4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지적세미나는 도·시군 지적업무 담당자와 지적측량수행자 약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지적세미나는 국가등록문화유산 제806호로 지정된 ‘고성 구 간성 기선점 반석’ 견학을 통해 한국지적사에 대한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식했다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손형욱 강원특별자치도 토지과장(강원특별자치도 지적동우회장)은 전년도 지적측량 수행성적 우수자에게 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전수했으며, 고성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함명준 고성군수에게 전달했다. 손형욱 도 토지과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 지적인들이 모여 다양한 생각과 지식을 나누고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업무토론과 소통의 장을 지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국비 13억 원을 확보하며 총 12개 기업, 10개 과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5년간의 선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선정된 숫자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지역 내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활용이 크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여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혁신적인 AI 솔루션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425억 원의 예산으로 200개 과제를 선정하며, 중소·벤처기업들이 AI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구매하여 자사 제품 및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한다. 이 사업을 통해 수요 기업은 필요한 AI 기술을 공급 기업에게 요청하고, 대가를 바우처로 지급받아 AI 기술을 현장에 적용하게 된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과 이를 공급하는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다방면에서 큰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도내 기업들은 AI 기술을 통해 의료, 반도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2회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기 한궁대회가 14일(금) 강남축구공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가 주관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21개 노인회 분회 선수와 심판 등 3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승부를 겨뤘다. 대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궁은 안전한 자석식 한궁핀을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 합산 점수를 비교해 승패를 가리는 경기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팔목 및 어깨운동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실버스포츠이다. 심재빈 노인회장은 “매년 대회 개최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강릉시와 시의회에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여가의 즐거움을 느끼는 활기찬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한궁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기고 멋진 승부를 펼치시길 바란다.”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를 위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는 6월 14일 영월읍 삼옥리에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 사회복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회복지인 민관협력 워킹그룹 소통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42개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여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일상돌봄 서비스에 대한 사업설명을 비롯해 영월군 사회복지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진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영월군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각 기관 간 소통을 강화해 단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앞으로 관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레고랜드 무료 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해외 국가가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 참여해 더욱 주목받는다. 시에 따르면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개막식은 18일 오후 6시 축제장 내 주 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헬로콘서트와 1,500대의 환상적인 드론쇼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주목할 점은 개막식 식전 공연으로, 춘천시 해외자매도시의 전통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해외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관도 축제 기간 운영된다.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세계적인 미식축제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것. 국제관에서는 요일별로 해외 이색 음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국가별 커피, 전통주를 모두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복면막닭쇼(20일), 트로트실버가요제(21일), 청소년 댄스경연대회(23일), 봄내길 호수별빛투어(18·19·21·22일), 호수드론라이트쇼(18·21·22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숙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옛 배후령길을 자전거를 타고 안전하고 신나게 달릴 수 있게 됐다. 춘천시는 옛 배후령길 구간에 대한 자전거도로 우선 지정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동차의 일일 통행량이 2,000대 미만인 도로의 일부 구간 및 차로를 정하여 자전거 등과 다른 차가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도로에 노면표시로 설치한 자전거도로를 말한다. 옛 배후령길의 경우 2012년 개통한 배후령터널로 인해 현재는 통행량이 많지 않다. 그렇지만 이 도로를 이용하는 자전거들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전거 이용객에게 아름다운 경치와 오르막코스로 잘 알려져 있어, 매년 춘천 배후령 힐클라임 대회 등이 개최되는 전국적인 자전거길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에 시는 자전거 이용객의 사고 위험 예방을 위해 옛 배후령길을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하게 됐다. 지정 구간은 배후령 고개 진입부~정상 간 5.4km다. 자전거 우선도로 지정에 따라 자전거와 차량이 공존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자전거의 우선권을 인정하고 보호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신동면 김유정로 1418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사업비 74억 원이 투입된 신동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지난 2023년 3월 착공했으며 건축 면적 996㎡, 지상 3층 규모다. 특히 현재까지 세워진 공공건축의 유형을 벗어나 새로운 디자인을 가진 창의적 개념의 공공건축물이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과 문서고, 외부 창고, 보건지소로 구성했으며 지상 2층은 소회의실, 중대 본부, 미화원실, 지역공동체 활동공간, 지상 3층은 대회의실, 주민자치실이다. 14일부터 16일까지 이전을 완료한 후 17일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기존 신동면 행정복지센터는 구축된 지 30년 이상이 지나 그동안 신동면 주민들의 행정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다. 새로운 청사가 준공되면서 신동면 주민들에게 문화·복지·민원 등 보다 향상된 대민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