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양로 6차로가 오는 22일 부분 개통된다. 춘천시는 소양로 6차로인 (구)근화동 사무소~소양 2교 2.3㎞ 구간 중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1㎞ 구간을 22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소양로 6차로는 소양 재정비 기반 시설 사업의 하나로 지역 균형발전과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구간에 대한 아스콘 포장 및 도색 작업을 오는 17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신호수를 배치해 차량 통행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아스콘 포장 및 도색 작업이 끝나면 22일 (구)근화동사무소~KT 사거리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구간 교통 흐름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며 특히 춘천고등학교 등하굣길 정체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KT 사거리 구간~소양 2교 1.3㎞ 구간 중 400m 구간에 대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조속한 마무리를 위해 작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양로 부분 개통을 통해 종점부 400m 공사 추진에 온전히 집중해 이른 시일 내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전기자동차(이륜차) 구매보조금을 3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 보급 대수는 승용 540대, 화물 389대, 승합(버스) 17대, 이륜차 100대로 총사업비 128억 원 규모이며, 보조금액은 최대 전기승용차 1,244만 원, 전기화물차 2,395만 원, 전기승합차 21,420만 원, 전기이륜차 270만 원으로 차종 모델별 자세한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 이하 계층이 전기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국비보조금의 20%, 차상위 계층 중 청년 생애 최초 구매자에게는 10%를 더해 총 국비 30%를 추가 지원한다. 이 밖에도 전기택시에는 250만 원을, 전기화물차를 구매하는 소상공인에게는 국비 30%를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강릉시에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 공공기관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달 강원도·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 홍보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5일 24시간 청소년전화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청소년 교육, 위기청소년 긴급개입 등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합 홍보는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서 강원도 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참여하며 “내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1388”이라는 공통된 슬로건을 가지고 5 ~6월 동안 홍보에 임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으로 철원군 내 청소년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1388을 이용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단 한 명의 위기청소년도 놓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6월 15일~16일 철원군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되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이 최종 라인업과 더불어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미 3차례에 걸쳐 공지된 메인 공연 라인업과 철원 DMZ 부근의 장소성을 살린 수도국 터 스페셜 스테이지, 피스트레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분수무대 DJ스테이지, 철원 화강 쉬리캠핑장에서의 미니 전야 파티, 습지 산책 프로그램인 용양보 탐방까지. 풍성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고석정 내 각종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피스트레인은 매회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라인업을 선보였었는데, 이번에도 레전드 뮤지션 김수철과, 인디 1세대 어어부 프로젝트, 한국 힙합의 상징적 존재 이센스, 밴드 붐의 주역 실리카겔,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밍타이거, 한국 인디씬을 대표하는 글렌체크, 쇼미더머니 출연으로 주목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태버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준비해 기대감을 높였다. 고석정 메인무대 외에도 노동당사, 월정역, 소이산 등 전쟁의 상흔이 남은 역사적 공간을 활용한 공연은 피스트레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문화재단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국내 외국인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철원 캠핑 페스티벌 및 산소길 걷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철원의 DMZ관광명소를 돌아보며 철원의 근대문화와 역사, 지역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DMZ 평화안보관광과 백마고지, 철원역사문화공원 등을 견학하며, 철원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월정역과 제2땅굴을 방문하여 분단국가의 아픔과 국가 안보의 경각심을 느끼고, 고석정에서 열리는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공연을 즐기며 평화를 기원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이후 철원군 병영체험수련원에서 숙박하며 특별한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둘째 날 아침, 참가자들은 철원의 특산물인 포포면과 철원 오대쌀로 만든 떡국을 맛보며 하루를 시작한다. 아침 식사 후에는 백마고지를 방문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철원 역사문화공원으로 이동해 상설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철원의 특산품과 다양한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외국인들은 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칫솔 교환 시기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위해 6월 중 화요일마다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칫솔 교환 행사를 진행한다. 구강건강을 지키는 방법 중 가장 중요한 방법은 구강용품 중 하나인 칫솔을 자신의 구강에 맞는 칫솔모의 강도, 크기 선택과 알맞은 칫솔 교체 시기, 올바른 칫솔질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구강건강 인식 제고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참여 방법은 6월 중 매주 화요일마다 (18, 25일) 철원군보건소 구강보건실(갈말), 통합보건지소(철원·동송), 건강생활지원센터(서면) 3개소에 헌 칫솔을 가지고 방문하면 장소별 1일 선착순 200명에게 1인당 칫솔 1개에 한정하여 새 칫솔로 교환해 주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철원군보건소는 헌 칫솔 교환 행사 외에도 2024년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어린이 대상 구강건강 뮤지컬공연 2회, 슬로건 공모전, 건치어르신 선발대회, 전통시장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보건정책과 백승민 과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김화권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순회 건강 마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김화권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흡연율”과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마을을 순회하며 기초건강 측정 결과를 토대로 비만, 금연, 심뇌혈관질환, 구강건강, 영양교육 등 1:1 맞춤형 건강상담 및 통합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의 예방과 악화 방지를 위한 "지속 관리"에 중점을 두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기초건강측정 결과 만성질환 유병률이 높은 청양1리 외 5개 마을을 선정하여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가정에서 스스로 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발 건강관리”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백승민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직접 마을을 순회하며 만성질환자 조기 발견 및 등록 관리를 통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 사각지대의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양양군에서는 주말까지 체육행사가 잇따라 열려, 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양양군수배 한국레이저챔피언십 2024’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양군 손양면의 수산항 요트마리나에서 요트 선수 및 동호인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요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레이저요트협회가 주관하며, 경기종목은 요트의 돛크기에 따라 레이저 4.7(ILCA4), 레이저 레이디얼(ILCA6), 레이저 스탠다드(ILCA7)로 나뉘며, 전문선수부와 동호인 및 대학동아리 등 7개부가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도내 배드민턴 동호인 등 800여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았던 실력을 뽐내고 지난 도민체전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양남대천 플로킹 행사’가 15일 오전 10시부터 양양남대천을 배경으로 열려,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양양군이 전통시장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재공제 보험료를 지원하며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화재공제 보험료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화재공제에 가입한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전통시장의 특성상 상점가가 밀집되어 있어 사고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으므로,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상인들의 재정부담을 경감하고 가입률 증가를 위해 지원범위를 60%에서 70%로 상향 확대했으며, 가입비 지원액 한도도 12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했다. 특히, 지난 6월 4일 전통시장구역이 확장되어 편입된 점포들도 화재공제 혜택을 볼 수 있다. 가입금액 한도(최대 6천만원)내 실제 손해액 전액보상하고 순보험료만 적용한 저렴한 공제상품으로, 장기계약 시 연간 공제료 할인, 전통시장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지원 등의 추가 혜택이 있다. 화재공제 가입 신청은 전통시장 화재공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서면 신청 모두 가능하며, 신청자가 가입증서와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여름철 혹서기 관련, 온열질환에 적극 대응하고자 7월~8월 한시적으로 폭염 특별대응기간으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평년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폭염 특별대응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 등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폭염을 대비할 예정이다.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춘천시 지역별 일 최고체감온도가 35℃ 이상이면 공사가 관리하는 실외 공공체육시설(12:00~14:00) 이용을 전면 금지한다. 다만 체육행사는 취소가 불가피할 경우 폭염 대응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체육행사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소양강·서면 파크골프장은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노년층의 안전과 이용자의 건강보호를 위하여 운영시간을 변경하여 집중 관리한다. 이용시간은 기존 9:00~18:00, 1회 4시간 운영했으나 7월~8월 두 달동안 12:30~14:30 시간대는 임시 휴장하고 1부(8:00~12:30), 2부(평일 14:30~17:00, 주말·공휴일 14:30~18:00)로 나눠서 운영한다. 홍영 사장은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