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진천군 행정동우회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사업의 하나로 9일 진천 농다리 일원에서 자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주요 관광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퇴직공무원들의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으로 추진됐다. 박원오 회장은 “퇴직 이후 공직자로서 책임을 잊지 않고 사회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며 “이번 활동을 비롯해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진천군 행정동우회는 지난 1987년에 창립됐으며 약 80명의 퇴직공무원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1일 오후 2시에 사)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연합전시 ‘찾아가는 뮤지엄’ '사람, 잇다' 개막식이 진천군립 생거판화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연합전시는 충청북도 소재 박물관과 미술관 총 23개관이 총 90점의 소장품을 출품해 꾸려지며 오는 7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올해로 3회째 추진되는 협회 연합전시는 문화접근성 확대를 위해 충북지역을 순회하며 문화예술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문화예술 사업이다. 협회(회장 이용미)는 이번 연합전시를 통해 지역주민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천군민의 문화 향수 증진을 위한 양질의 전시 운영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인 군 문과관광과 주무관은 “이번 연합전시는 지역민이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하며,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적 자산을 넓게 알리고, 더 많은 사람이 예술로 소통하며 이해할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와 무료로 제공되는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에 관한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에서 '제13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본 대회는 올해로 13회를 맞이했으며,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경북 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219명(중등부 24팀, 고등부 24팀)이 참가했으며, 토너먼트 형식의 3대3 농구경기와 함께 3점슛 이벤트 경기도 함께 진행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참가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의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AI와 함께 여는 똑똑한 공공의 미래'를 주제로 인공지능(AI)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행정 현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김용성 충남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생성형 AI를 포함한 최신 인공지능 기술 동향과 공공행정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AI는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라며, “직원들이 변화의 흐름을 빠르게 읽고 AI를 실무에 적극 도입해, 중구가 더 똑똑하고 따뜻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직원은 “AI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강의를 통해 업무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변화하는 환경에 더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구는 앞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6월 9일, 제35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5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0일부터 18일까지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하며, 오는 19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의한다. 20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3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민귀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점에 다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정사무감사는 예산과 정책이 시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직접 확인하는 의회의 핵심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감사는 단순한 지적을 넘어 제도 개선과 협력의 기회가 되어야 하며, 비판보다는 대안 중심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물가 상승, 고령화, 청년층 이탈 등 복합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질적 효과가 있는 세심하고 현실적인 정책 논의가 중요하다.;”며, “단 한 명의 시민도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의회는 전주시완산자율방범대(대장 윤석윤)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 치안 강화와 방범대 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남관우 의장과 전주시완산자율방법대 윤석윤 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치안 현장 상황과 지역 방범 활동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윤석윤 대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보람을 느끼지만 현실적인 제약도 많이 있는 현실”이라며 “오늘 전주시의회와 간담회를 통한 협력으로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자율방범대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든든한 파수꾼”이라며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활동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방범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의회가 9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는 24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되며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 등 일반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으로 이재규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오관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결산안은 지난해 예산이 적절히 집행됐는지를 돌아보고, 미비점을 개선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구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꼼꼼한 심의를 부탁드리고,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성실히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개회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주요 일정으로는 ▲10일~13일, 18일~19일 상임위원회(조례안, 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의) ▲16일~17일, 20일~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추가경정예산안, 결산안 등 심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은 9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당한 예우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철용 의원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걸맞은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어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국가유공자 고독사 예방 종합대책이 지자체와의 연계가 미흡해 실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자체별 참전명예수당 차이를 언급하며, “대전은 20만 원으로 전국 평균인 23만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면서 “이러한 격차가 유공자들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형평성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박 의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체계 구축 ▲정책 이행을 위한 구체적 조율 ▲보훈수당의 지역 간 형평성 확보 등을 강조했다. 끝으로 “국가의 품격은 단순한 기억이 아닌 실질적인 보장으로 증명되어야 하며, 유공자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보훈”이라고 말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동구의회 김영희 의원은 9일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꿈씨패밀리 조형물 설치를 제안했다. 김영희 의원은 “동구는 대전 원도심의 중심으로, 0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해왔다”며, “0시 축제의 발상지인 동구에 그 가치를 기념할 상징물이 없는 점은 매우 아쉽다”고 말했다. 김영희 의원은 “대전시가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잼잼도시 대전 등 꿈씨패밀리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에 성공한 만큼, 동구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조형물을 설치해 동구의 정체성과 문화를 알리는 상징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꿈씨패밀리 조형물은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유입,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녔다”며, “지역문화와 연계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병행해 문화자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이번 제안을 계기로 동구가 대전 문화관광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0시 축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규제발굴 보고회를 9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불합리한 법령 등 규제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국·소장이 참석하여 중앙부처 건의 과제 21건과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개선 사례 11건 등 총 32건의 사례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발굴된 주요 과제는 △지역 맞춤형 계획홍수량 적용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 공급방안 개선, △지역인재 확대 방안 등 중앙부처 건의 과제 21건이 포함됐다. 특히 획일적으로 홍수 발생 빈도를 상향 적용한 계획홍수량 적용에 관해서는 군산시가 문제점 해결을 위해 하천 계획 수립 시 지역에 맞는 방안을 제시해달라는 건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자치법규 개정을 통해 ‘도서 재대출 제한 완화’ 및 야간 소아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공공심야어린이병원’ 운영 지원사업 등 적극행정 규제 개선 사례 11건도 함께 논의됐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