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높아지는 북한의 도발에 따라 유사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민방위 대피시설을 특별점검한다. 이번 점검의 주요사항으로 민방위 대피시설 소재 통리장을 포함한 민, 관, 군, 경이 합동점검을 실시해 각 기관별 대피시설 관리상태, 안내ㆍ유도 표지판 및 비상용품등 비상사태시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철원군은 정부지원대피시설 13개소, 공공용 대피시설 17개소 총 30개소의 민방위 대피시설을 지정하여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군청 홈페이지,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 주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지도 앱(카카오맵, 티맵)에서 민방위 대피소를 검색하면 내 주변 가까운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 윤태중 안전총괄과장은 “연일 이어지는 대남풍선 등 북의 도발로부터 이번 민방위 대피시설 특별점검을 통해 유사시 대피 및 유도를 안내하는 통리장, 관할 군부대 및 경찰서 등 각 유관기관별 담당자들이 대피시설을 직접 확인하여 상호보완하여 유사시 군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수 있는 공간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묵호동통장협의회는 지난 6월 10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추진하였다. 밑반찬나눔행사는 7명의 통장님들이 직접 요리하여 장조림, 부추전 140개를 행복나눔냉장고에 전달하였다. 전달해 준 반찬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거 전달할 계획이다. 묵호동통장협의회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매월 한 번 통장님들이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과 동시에 안부를 확인하면서 말벗이 되어 외로움을 달래 드려, 식생활유지와 마음이 건강한 삶 영위 등 돌봄 효과가 매우 크다. 또한, 사회적 고립가구 등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기회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남수 동장은 “바쁜 일상과 통장 업무 속에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는 묵호동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만드신 밑반찬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문화관광재단에서는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관광 역량 증진을 위한 동해 관광 아카데미 교육 1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 관광 아카데미 교육 1기 교육은 오는 6월 26일부터 2024년 9월 4일까지 매월 2회 꿈빛마루 도서관 대강의실에서 2024 로컬 관광 트렌드 및 상권분석(매출을 향상시키는 온라인 마케팅)등 누구나 쉽게 배우는 관광 교육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재단은 오는 6월 21일까지 수강생 50명을 모집, 관광 또는 DMO에 관심있는 일반 시민과 관광 관련 종사자, 문화관광해설사 등 누구나 가능하며 동해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90%이상을 달성한 자에게는 수료증 발급 및 우수 사례 현장 답사 비용 전액 지원, 관광 시민증 발급,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민의 역량을 강화하여 관광 서비스 질 개선 및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 국제 통합 스포츠대회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통합스포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훈련하고, 경기에 참가하는 스포츠 활동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농구(3대3), 배구, 축구(7인제), 플로어볼, 배드민턴 5개종목에 40개팀 410명의 선수 참가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지역의 홍콩, 대만, 마카오, 몽골, 중국 5개국에서 파견한 6개팀 선수 63명도 함께한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안전한 대회 진행을 위해 임상책임자 및 의료지원 자원봉사자 37명을 투입, 대회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눈, 구강, 내과, 영양, 건강, 유연성근력검사 등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권헌주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위한 인식개선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 배치와 시설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3,832건, 12억3천백만원을 부과하고 납부독려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치 세액을 나눠 6월(제1기분)과 12월(제2기분)에 각각 부과· 고지되며, 하반기 세액을 한번에 납부할 경우 2.5%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6월 연납 신청은 이달 말일까지 가능하다. 2023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이륜차(125㏄초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월에 전액이, 10만원 이상이면 6월과 12월에 각각 세액의 1/2이 부과된다. 상반기 중에 신차를 구입하여 등록했거나, 중고차를 이전받은 경우에는 취득일부터 6월말까지 소유한 기간에 대해서 일할 계산된 금액이 부과된다. 1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6월 14일부터 7월 1까지이며 금융기관 방문 납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지로, 위택스 및 간편결제사 앱, 지방세ARS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앞으로 자동차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이체를 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5월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 내달부터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학습과 토론을 병행한 인문 심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공모선정에 따라 ‘책에서 배우는 공존의 지혜’라는 주제로 7월 1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월요일(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에 북삼도서관 3층 3강의실에서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연수 교수와 함께 총 1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책에서 배우는 공존의 지혜’를 통해 공존하는 삶을 통해 인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삶에 대한 성찰을 통해 타자와 공존하는 지혜들을 사유한다. 또한, 독서를 통해 지혜를 찾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행복을 가꿔가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지혜학교 수강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6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10일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집중안전점검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을 위해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동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종합경기장을 대상으로 문영준 부시장을 중심으로 시 담당부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현장점검단이 공공체육시설의 건축, 전기, 소방, 가스 분야에 대하여 전반적인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는 집중안전점검에 따른 시설 상태를 확인, 경미한 사항은 즉시 정비를 실시하고 지속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보수·보강하여 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안전한 체육활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체육시설 점검 및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월 초 청소년수련관(승지로 315) 내에 숲속놀이터를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고 청소년 수련관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자유롭게 뛰어 놀며 건전한 체육활동이 가능한 공간이 필요하였다. 이에 시는 지난 3월 ‘2024년 청소년 수련시설 확충사업’으로 도비 5천만원을 확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310㎡ 공간에 짚라인, 해먹그네, 조합놀이대, 복합오르기 등 놀이기구와 잔디밭을 갖춘 숲속놀이터를 지난 6월 초 준공하였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수련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련관이 자연과 여가를 즐기는 체육‧문화공간이자 힐링쉼터로 거듭나기 위해, 이번에 조성한 숲속놀이터에는 다양한 야외체험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작년 청소년수련관 앞에 조성한 864㎡ 규모의 잔디 광장에 벤치와 파라솔을 설치하여 북크닉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평소 즐기기 어려운 야외 체험활동을 추진하여 학업에 지친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장이 지난 11일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 행사에서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을 수상했다. ‘제28회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은 후보자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봉사, 나눔, 가족사랑, 고향사랑 등 4개 부분에 대해 선발하며, 특히 전영록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최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의 날’행사에서 선행도민대상을 수상해 그 의미가 특별하다. 전영록 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정선군지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이장직을 역임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펜데믹이 절정이었던 시기에 예방 및 방역활동에 앞장서 지역 주민을 지키는데 힘썼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위해 범국민협의회 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에 기여했다. 아울러 가리왕산 국가정원 정선군민·강원도민 추진위원회 위원 및 범국민 추진위원회 상임공동 대표를 맡아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것은 물론 정선군의 신성장동력이 될 가리왕산 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는 12일 정선군업무지원센터에서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하여 제18기 정선사회복지학교 종강식을 개최했다. 정선사회복지학교는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회복지·자원봉사 교육의 장’을 주제로 자원봉사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 5월 29일을 시작으로 6월 5일, 12일 총 세 차례에 걸쳐 5시간 씩 ‘노인돌봄기법’, ‘공간 정리수납 교육’, ‘노인성 만성질환 관리’, ‘치매의 이해’ 등으로 구성된 교육이 진행됐다.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의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각종 복지사업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참여를 촉진시키는 정선사회복지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