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3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ㆍ화천군 주최로 열린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해 실업팀 등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 대회 이전에는 중ㆍ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띠며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는 중이다. 화천군은 훈련장소인 북한강과 읍내가 도보로 5분 거리에 지나지 않아 선수단의 동선이 짧고, 숙소와 식당 이용이 용이해 최적의 수상종목 전지훈련 장소로 꼽히는 곳이다. 화천군은 유관 기관에 화천댐과 춘천댐 수위 유지를 요청하고, 대회 기간 선박운항을 자제할 것을 요청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응급 의료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선수단 편의시설, 대회 시설 설치와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최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는 오는 6월 15일 2024년 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의 한국전통줄다리기 한마당 축제 프로그램에서 영월칡줄다리기 시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울산 태화강 마두희 축제를 찾은 관광객 대상으로 (사)영월칡줄다리기 보존회원 17명 전원이 참가, 소형 칡줄을 제작하여, 강원 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영월칡줄다리기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칡줄다리기보존회 권원갑 사무국장은 “이번 시연 행사는 영월칡줄다리기를 전국에 홍보할 좋은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전승 단체 간 교류를 통해 줄다리기의 의미인 공동체 화합과 어울림의 문화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강원형 건강증진모델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하여 지역 명소를 활용한 ‘강원이·특별이를 잡아라’ 챌린지를 장릉 생명의 숲 어싱길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6월 17일부터 7월 6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통해 걸음 수를 쌓거나 지정된 장소에서 캐릭터를 잡아 점수를 적립하게 된다. 1일당 1만 보 걸음 수에 200점, 특징물(캐릭터, 8종)별 50점을 획득할 수 있으며, 600점을 적립하면 도전에 성공하게 된다. 성공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모바일강원상품권 5,000원이 지급된다. 이번 행사는 황톳길 맨발 걷기 코스로 구성된 어싱길을 체험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모바일지역상품권 지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걷기의 즐거움을 경험하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군은 다자녀가정에 일시적 지원이 아닌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양육 친화적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다자녀가정 관련 조례 및 운영 규정 등을 정비 중이다. 현재 조례 개정 중인 사업은 ▲영월군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지원사업(둘째 이상 등록금 본인부담금 범위 내 최대 100만 원 지원) ▲여성회관 수강료 면제(다자녀가정의 부모, 여성회관 수강료 100% 면제) ▲영월군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등이 있고, ▲영월군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관련 조례는 개정됐다. 현재 2자녀 이상의 다자녀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는 ▲다자녀카드발급(반비다복카드) ▲장난감도서관 및 출산육아용품 연회비 감면 ▲어린이집 우선입소 ▲아이돌봄서비스 우선제공 등이 있으며, 7월 중 개관하는 가족센터에는 키즈카페를 설치하고, 다자녀가정 및 맞벌이 가정의 일시적인 양육 공백 발생 시 신속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영월형 놀이돌봄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사업별로 다자녀가구 관련 조례가 개정이 완료되면 영월군에 더 많은 다자녀가정에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강원혈액원과 제21회 세계 헌혈자의 날(6. 14.)을 맞아 지역사회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강원도민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고, 헌혈자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기 위해 국제 적십자연맹, 세계보건기구, 국제헌혈자조직연맹, 국제 수혈학회가 2004년 지정한 날로 올해로 21회를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이 ‘같이 하는 헌혈 마음으로 모으다, 가치 있는 헌혈 생명을 나누다.’라는 구호로 6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행하는 헌혈 릴레이로, 횡성군은 분기마다 운영하는 '사랑 나눔-사랑의 단체헌혈 캠페인'과 더불어 6월 13일에 횡성군청 앞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열린다. 특히 행사에서는 220회의 헌혈 참여로 생명을 나누는 고귀한 행동에 솔선수범한 횡성군 최다 헌혈왕 이상열 씨에 대한 횡성군수 표창패를 수여하고, 헌혈증 기부를 인증을 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적십자사 백로 봉사회원들의 홍보 캠페인 등을 포함한 다양한 헌혈 릴레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횡성군 보건소는 6월 14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케이팜 귀농 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평창군 귀농 귀촌 홍보에 나선다. 평창군은 수도권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창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 귀촌인들에게 평창군 귀농 귀촌 정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팜 귀농 귀촌 박람회는 농업 창업 및 귀농 귀촌 단계부터 농업기술 습득, 농기계, 자재 구매상담, 이후 포장 유통단계에 관련된 산업을 한자리에 확인할 수 있어 예비 창업농업인부터 농업인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시균 농정과장은“이번 케이팜 귀농 귀촌 박람회는 평창군 정착에 관심있는 도시민들에게 귀농 귀촌정책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평창군에서는 농촌정착 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교류 확대와 다양한 귀농 귀촌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살기 좋은 평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화랑훈련에 참여한다. 화랑훈련은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하는 권역별 종합훈련이다. 이에 시는 통합방위 작전과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통합 방위 절차 숙달과 상황 조치 훈련을 중점적으로 할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시, 2군단,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국가중요시설 등이 참여한다. 17일 오전 9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고위험시설 폭발물 탈취 상황 대응 도상 훈련을 실시 한다. 또 화랑훈련 기간 춘천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할 방침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훈련기간 병력과 차량 이동에 따른 도로 정체, 훈련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처치 곤란 폐의약품 이제 수거함에 쏙!” 춘천시가 13일 오전 11시 40분 춘천남부노인복지관에서 ㈜메디카코리아와 가정 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내 10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시는 잘못된 방법으로 버려지는 폐의약품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폐의약품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이다. 폐의약품을 땅에 묻거나 하수구로 버리게 되면 항생물질 등으로 인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따라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시는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메디카코리아는 시에 폐의약품 수거함 10개와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및 보관법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접근성이 쉬운 장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배치해 배출 편리성을 높이고 수거관리를 체계화할 방침이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17일부터 21일까지 2024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 신청자를 모집한다. 찾아가는 반려견 행동 교정 교육은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은 문제행동이 있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춘천시민 40가구다. 동물등록은 필수며 지난해 사업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부터 8월까지 가구당 2회 방문 교육이 이뤄진다.(회당 2시간) 전문 훈련사가 직접 자택을 방문해 짖음, 공격성, 분리불안, 배변 등 반려견의 문제행동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6월 13일 11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의 주재로 2024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내외 안보환경 변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제고, 능동적인 대응을 위한 안보의식 함양과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위기 상황에 대하여 즉각 대비할 수 있는 민·관·군·경 통합방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예비군 육성지원 사업 현황, 평창군 민방위 대피시설 확보 현황, 2024년 화랑훈련 일정 및 계획, 기관별 협조사항과 홍보사항 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