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7회『행복북구』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행복북구』사진 공모전은 북구의 관광자원에 대한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여 전 국민이 공유하고 기록물로 보존, 방문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접수대상은 북구에서 직접 촬영하고 미발표된 작품으로써 북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문화유산, 축제 등을 담은 사진이나 나만 알고 있는 특별한 장소를 담은 북구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사진 작품이다. (단, 일상생활과 축제․행사 등에서 촬영한 인물위주 모습을 담은 작품은 제외) 대한민국 국민(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작은 2022년 11월 1일부터 접수 마감일인 2024년 10월 25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11″× 14″컬러 또는 흑백으로 인화한 사진을 1인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18점을 선정하여 상금과 함께 북구청장 상장이 수여될 계획이며, 시상 이후에 다른 공모전의 입상작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2024년 하반기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오는 9월 24일부터 3회에 걸쳐 아양아트센터에서 진행한다. 특히 이번 강의는 환경과 교육에 초점을 맞췄으며, 11월에는 수학능력시험 이후 그동안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가 아닌 나 자신의 성장을 그려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일정은 △곽재식 작가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9월24일) △최민준 소장의 ‘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은 안 듣는 자녀 교육법’(10월22일) △이지영 강사 ‘입시가 아닌 성장을 말하다’(11월19일) 등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교육정책과)로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통하여 함께 지혜를 나누고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해산물을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강화군은 해안지역에서 서식하는 해산물(소라 외 6종)에 대해 비브리오균 검사 결과 생선류는 전어, 패류는 상합과 소라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닷물의 온도가 18~20℃ 이상으로 상승할 때 균이 증식하기 때문에 8~9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유행한다. 감염됐을 경우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며 치사율이 50%에 달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수칙으로는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고 85℃ 이상에서 완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 금지 ▲바닷물 접촉 후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바닷물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에서 저온 저장 ▲어패류를 취급할 경우 장갑 착용, 요리한 도마·칼 등은 소독 후 사용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산물은 반드시 내장을 제거하고 상합과 소라 등 패류는 날것으로 먹지 말아야 한다”며, “간질환이 있는 분들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6월 2023회계연도 강화군 의회 결산(안)이 승인되며, 한 해 살림살이를 마무리했다. 강화군의 지난해 세입과 세출, 자산과 부채 등 재정운용 상황을 살펴보자. ◆ 강화군 재정건전성 매우 좋아! 우선, 강화군 재정상황을 총괄적으로 살펴보면, 예산 규모가 비슷한 유사 지자체 인천 계양구, 경기 연천군, 경남 함안군 3개 지자체의 5년간 재정운용 상황 비교 분석 결과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건전성의 주요 지표인 부채 비율 항목에 있어 강화군은 0.69%, 유사 지자체 평균은 1.13%로, 이는 유사 지자체 대비 61%로 재무건전성의 대표 지표인 부채비율이 매우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 채무 또한 없다. ◆ 수입과 지출....총수입 8,085억 원, 총지출 6,679억 원 강화군의 지난 한 해 총수입은 8,085억 원으로 전년대비 312억 원이 감소하였고, 총지출은 6,679억 원으로 전년대비 433억이 감소했다. 수입 내역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으로 이루어진 자체수입이 925억 원으로 총세입의 11.44%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 현경면은 지난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경중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8회 한가위 황토고구마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현경면 청년회(회장 박경원)가 주최하고 무안군, 현경면이장협의회, 현경면번영회, 현경면방범대, 현경면부녀회 등이 공동 후원한 이번 노래자랑은 면민이 화합하고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귀성객 등 500여 명이 특설무대를 가득 메웠으며, 13명의 참가자가 노래를 열창할 때마다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갈채를 보냈다. 또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에서 후원한 쌀, 고구마, 양파즙 등의 지역특산품과 예초기, 분무기, 자전거, 세탁기 등 다양한 물품을 노래자랑 상품과 행운권 추첨선물로 준비하여 관객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박경원 현경면 청년회장은 “한가위 황토고구마 노래자랑이 현경면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행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라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좌석버스 요금을 인상하지만, 단일요금제를 시행 중인 농어촌버스 요금은 동결한다. 인건비·유류비 인상 등 운송원가 상승을 반영한 전라남도 버스 운임·요율 조정 결과 ▲농어촌버스 요금은 일반인 1,700원(현행 1,500원), 중고생 1,350원(현행 1,200원), 초등생 850원(현행 750원), ▲좌석버스는 2,400원(현행 2,100원)으로 인상된다. 하지만, 무안군은 2021년부터 농어촌버스 1,000원 단일요금제를 시행 중으로 요금 인상분은 군에서 보조하여 승객들은 농어촌버스 이용 시 1,000원 요금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행 중인 초중고생 100원 버스도 변함없이 교통카드 사용 시 100원 요금이 적용된다. 최상필 건설교통과장은 “운송원가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버스요금이 인상됐다”며 “정시성 확보, 배차시간 준수, 버스의 청결 유지 등을 통해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오는 9월 28일 서운도서관에서 도서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음악회 ‘요기조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요기조기 음악회’는 지친 일상 속,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상상하며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다. 음악회는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운도서관 까치뜰에서 운영되며, 애니메이션 뮤직 피크닉을 주제로 청년예술클럽이 누구나 들으면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 삽입곡을 금관악기 실내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가 이용자들과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을의 깊은 정취를 한껏 맛보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행사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문화원은 오는 9월 23일, 9월 25일, 9월 26일 3일간 2024 생생 국가유산 ‘효(孝), 전통 목조각에 새기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무형유산인 이방호 목조각장과 함께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효’라는 전통 가치와 함께 목조각에 담겨 있는 선조들의 정신을 느껴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조각장과의 대화 ▲목조각 작품 및 시연 관람 ▲고장 설화 웹툰 컬러링 체험 ▲전각 조각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9월 23일과 26일은 초등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며, 9월 25일은 학교 밖 청소년과 관심을 갖고 신청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반딧불 목공예 카페(인천 계양구 다남로143번길 3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9월 25일 진행되는 ‘효(孝), 전통 목조각에 새기다’는 9월 20일 오전 11시까지 계양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센터 1주기(2023 부터 2024년) 운영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치매안심센터의 운영 효율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상반기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전국 256개 센터를 5개 지역 유형(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 복합시, 군)으로 나눠 운영평가를 실시하고 최근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5개 지역 유형 중 광역시에 해당하는 ‘계양구’는 동일 유형인 47개 기관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아 A등급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특히 치매전문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 치매 인식개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른 포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는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 구 행정의 강점은 더욱 강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여 보다 질 높은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에서는 텃밭 참여자들의 소통 및 교류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어울마당 프로그램 ‘텃밭 작물로 요리하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텃밭 참여자와 도시농업 관리사가 잡채를 만들어 주안7동, 주안8동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텃밭 프로그램 참여자는 “경작한 농작물로 함께 음식을 만들어 의미가 있었다.”라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