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실시한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예술인 실태조사'의 결과를 13일 공표했다. 이번 예술인 실태조사는 2020년에 이어 3년 만에 실시된 조사로, '강원특별자치도 도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중‘예술인 지원 강화 및 문화복지 확대’를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직전 조사가 도내 예술인의 예술활동에 대한 실태 파악에 주력했다면, 이번 실태조사는‘예술인의 권리 보호 수준 및 실태 파악’,‘강원 예술인의 사회 안전망 강화’부분을 중심으로 광범위하고 심도있는 조사가 진행됐다. 또한 2023년 신설된 '강원특별자치도 예술인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올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예술인복지지원센터’의 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예술인 복지’부분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계량적인 결과 도출을 위하여 조사설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20년도 조사 대비, 예술인 DB 및 유효표본수 각각 119%, 76% 확대 이번 조사는 문학, 음악, 미술, 무용 등 문화예술진흥법에서 정의하는 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2일 한국안전체험관에서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와 함께 안전 취약계층 장애인분들에 대한 안전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장애인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인원은 사전에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통해 50명을 선정했으며, 시설별 인솔자 및 시 담당자가 동행하여 시설 관람 및 안전교육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 참여자분께서는 “안전체험 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안전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안전교육 등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12일 간 2024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정기프로그램 운영 교육강사를 공고·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5명으로, 모집분야는 ▲자격증 ▲미술 ▲서예 ▲도자기 ▲어학 ▲스포츠·댄스 ▲생활공예 ▲생활요리 ▲생활음악 ▲인문·교양 ▲정보인터넷활용 11개 분야이다. 자격 조건은 태백시에 평생학습 강사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외부 프로그램의 경우 교육 장소 제공 가능한(학습관에서 수업할 수 없는 강좌에 한함) 자이어야 한다. 선택조건은 해당 분야 직업훈련 교사 3급 이상 또는 초중등학교 준교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 또는 졸업 증서 소지자이다. 교육강사 모집 관련 서류접수 기간은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간이며,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평생학습관으로 제출 및 접수하면 된다. 선정 방법은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교육강사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 간 대학생에게 행정체험을 통한 시정 이해와 애향심을 높이고, 선행적 사회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4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로서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일 경우 참여할 수 있다. 단, 학기·휴학 개념이 없는 방송통신대학·사이버대학 등은 제외된다. 근무기간은 7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2개월 간이며, 배치 부서에 따라 근무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 휴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 경험이 없는 자를 우선 선발하고, 2023년 동계 휴학생 아르바이트 사업 참여자는 선발에서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재학생은 태백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생활환경-일자리-대학생 아르바이트’로 접수하면 되고,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오는 6월 22일 태백시청에서 공개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자는 6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근무를 시작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정 업무 체험과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2024년 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6월 10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강원권 최초로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지원하는 학업 바우처카드(꿈탄탄바우처카드)의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급한 카드는 수령 후 바로 사용 가능하며, 지급금액은 10세부터 13세까지(초등학생 3∼6학년) 연 36만 원(월 3만 원), 14세부터 16세까지(중학생) 연 60만 원(월 5만 원), 17세부터 19세까지(고등학생)는 연 84만 원(월 7만 원)이다. 카드 사용처는 진로개발 및 취미활동, 진로체험, 체육시설, 일상생활 및 편의점, 카페, 마트 등의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오는 12월 15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카드를 발급받은 사용자는 카드 뒷면 QR코드 스캔 후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잔액 및 사용내역 확인이 가능하며, 카드 뒷면 하단의 홈페이지 주소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등록 가맹점(6월 10일 기준)은 관내 240개 업체이며, 가맹점 확인 방법은 카드 뒷면의 QR코드 스캔 후 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오랫동안 방치된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비를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빈집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한국부동산원과 협약을 체결해 빈집으로 추정되는 220호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조사는 빈집 여부를 확인한 후 방치 사유 등 소유자의 의견을 조사하고, 위해 수준 등에 따라 등급을 산정하게 된다. 양구군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빈집 정비와 활용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긴 2025년 빈집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빈집 관련 정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원활한 실태조사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조사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은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 백자의 여름’ 기획 전시회를 개최한다. ‘2024 백자의 여름’은 양구군, 양구백자박물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양구백자연구소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구백자연구소 연구원과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도예 전공 교수·학생 등 30여 명이 전시에 참여했다. 전시회는 참여 작가들이 사전에 양구를 방문하여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빚어낸 도자 작품 전시, 양구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도자 세계 워크숍, 분재 전문가 특강, 도예가를 위한 운동법, 도자 판매전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양구 청소년과 함께 만드는 도자 세계 워크숍’에는 양구군이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산중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양구백자 장인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방산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워크숍에서 학생들은 서울대학교 교수와의 소통 시간을 가지면서 자신감 향상과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구군은 본격적인 전시에 앞서 14일 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농작물 병해충 피해를 방지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농업인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드론 활용 병해충 방제비 지원 사업은 관내 논·밭작물 0.2ha 이상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354개 농가에 논 402ha, 밭 114ha 등 총 515ha의 방제비를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174개 농가, 214ha가 증가한 규모다. 올해 2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규모 면적에 방제작업을 할 수 있어 농업인의 노동력과 경영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농가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돼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단가는 논은 3.3㎡당 33원이고 밭은 3.3㎡당 55원이며, 최대 5ha의 규모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ha를 기준으로 했을 때 1인당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논 29만7000원, 밭 49만5000원이며, 농가당 최대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120만 원이다. 드론 방제비 지원 사업은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방제를 지원하기 위해 민간 위탁업체로 선정된 드론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육군 제23경비여단 직할대 및 1~4대대의 또래상담병을 대상으로 군솔리언 또래상담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또래상담자를 지칭하는 ‘솔리언(solian)’이란 ‘솔브(solve·해결하다)’와 ‘이언(ian·사람을 뜻하는 접미어)’의 합성어로, 군솔리언은 ‘군 내에서 병사들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또래 상담병으로 선발된 상담병사들은 비밀보장 등 윤리규정과 대화하는 방법, 문제 해결방법 등 효과적인 상담기법에 대한 교육을 받아 상담병사로의 역량을 갖추었다. 역량을 갖춘 군솔리언 또래 상담자는 군대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구성원들의 갈등과 고민을 해결하고 그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여한 용사 중 한 명은 “또래상담병으로 임명되어 상담을 해주고 있지만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것이 아니라 부족함이 많다고 느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하면서 나아가야 할 기본적인 방향성을 확립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삼척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 2024년 하반기 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청년 17명, 일반 103명을 선발하며, 만 18세 ~ 64세의 삼척시민 중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자에게 선발자격이 주어진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들은 신청서를 포함하여 각종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해당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공공분야 일자리 보급을 위해 행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라며 “일자리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을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