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에 김재중과 진세연이 예기치 못한 팝콘 봉투 속 스킨십이 이루어지는 ‘동거생활’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6회에서는 이군(김재중 분)과 경주연(진세연 분), 이군의 동생 이신(이종원 분)까지 삼자 대면을 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이루어져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 자리에서 이군은 동생 이신에게 자신의 첫사랑이 경주연임을 밝혔고, 이에 이신이 충격을 받으며 엔딩을 맞아 향후 험난한 삼각 로맨스를 예감케 했다. 공개된 스틸은 본격 동거 생활을 시작한 이군과 주연이 흡사 신혼부부를 연상케 하는 다정한 팝콘 먹방으로 봉투 속 스킨십 현장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가수 윤하가 매력적인 콘셉트 포토로 7집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했다. 윤하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공식 SNS를 통해 일곱 번째 정규앨범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하는 장대한 여정을 떠나는 소녀의 모습을 표현하는 것은 물론 바다에서 펼쳐질 윤하만의 독보적인 스토리를 엿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음에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윤하의 동안 외모와 밝은 인상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다채로운 이미지의 콘셉트 포토는 윤하가 'GROWTH THEORY'에서 선보일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윤하는 6집 'END THEORY (엔드 띠어리)'와 이어지는 연작 스토리텔링을 통해 많은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콘셉트 포토와 앞서 공개된 다양한 티징 콘텐츠에 등장하는 색다른 키워드도 눈길을 끈다. 윤하는 소녀라는 큰 틀 안에서 개복치, 연어, 파도 등 다양한 바다의 주체들을 녹여냈다. 윤하의 독창적인 화법이 이번엔 어떻게 나타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문경복 옹진군수가 지난 22일 영흥면을 방문하여 대조기(백중사리) 해안가 및 저지대 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태풍 종다리 소멸에도 불구하고 열대저압부의 영향으로 22일까지 관내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측됨에 따라 영흥면 진두항 및 넛출항 등 침수우려 어항시설 등의 피해 예방 및 비상대응태세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날 새벽 만조 시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예측 조위보다 실제 조위가 높아질 수 있으니, 해안가 저지대 침수 피해 및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출 것”을 강조하며, “과거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이나 시설에서 반복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서는 철저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옹진군은 백중사리 기간인 지난 20일부터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23일까지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으며, 해안가 저지대, 방조제, 해안도로 등 침수우려지역 등을 예찰하며 방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어업인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백령도 해역에 어린 꽃게 약 6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는 백령·대청지역 선주대표, 백령수협지점장 및 관계공무원과 백령도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기포항 선착장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꽃게는 약1개월 가량 어미 꽃게를 산란·부화시킨 유생을 갑폭1cm내외로 성장시킨 것으로 수산종자 전염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이다.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과 중국어선 불법조업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5도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꽃게를 비롯한 서해5도 지역의 토종 수산종자를 집중적으로 연구‧육성하여 종자 자체 보급체계를 강화하고,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반려동물의 유기·유실 방지 및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는 주택·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미등록시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군에서는 자진신고 기간 내 동물을 등록하면 과태료를 면제하는 등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반려동물을 등록하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물등록 방법은 간단하다. 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 병원을 방문해 내장 칩 삽입 또는 외장 칩을 부착 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소유자나 소유자의 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 사항 발생 시에도 국가정보동물보호시스템, 정부 24, 또는 군청 축산과를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이 지난 10월 한 달간은 미신고 반려동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등록 제도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복지를 위해 중요하다. 자진신고 기간 동안 군민들이 동물등록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화군이 군민의 문화능력 향유와 친근한 우리 동네 도서관 마련을 위해 5개의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강화 도서관에서는 ‘문인화 교실’, ‘서예 교실‘, ’여행스케치’, ‘어반스케치’, ‘캘리그래피와 지우개 스탬프’,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세계의 위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인문학, 영화와 만나다’, ‘오일 파스텔화’, ‘친구와 함께’, ‘그림책과 만나는 섬유공예’, ‘감성 수채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을 계획했으며, ▲내가도서관에서는 ‘그림책 친구 만들기’,‘이게 다 그림책이라니!’를 준비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도서관인 ▲ 길상 및 하점 작은 도서관에서는 ‘책으로 만나는 타로의 지혜’, ‘그림책과 함께하는 나에게 쓰는 편지’, ‘영어 원서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프로그램 및 도서관별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 및 각 도서관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22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등 자원순환을 장려하고자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플라스틱과 작별하는 안녕(bye bye)’을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헌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1회용품 감량을 위해서는 사소한 생활 습관이라도 놓치지 않는 의식적 노력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김정헌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윤도영 강화군 부군수를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실현을 위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오는 9월 3일 오후 2시부터 중구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마련된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해 양성평등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예술팀의 사전공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 연계행사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비 토크쇼’와 ‘관광 잡페어(Job fair)’도 진행된다. 이중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비 토크쇼’에서는 양성평등 관련 주제를 다룬 독립영화 ‘이별여행’을 상영한 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특히 중구여성회관이 주관하고 중장년내일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관광 잡페어’는 경력보유여성과 중장년층의 재취업 욕구를 높이고 ‘함께 일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행사다. 항공, 호텔, 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구인기업이 참여, 구직자들과 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혹서기를 맞이해 지난 21일 중구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참여자 산업안전·보건교육’ 현장을 방문, 참여 어르신들을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혹서기 안전교육’의 일환인 이번 교육은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자리로 사회서비스형·시장형 사업단 노인일자리 참여자·종사자 총 577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업 현장별 안전사고 유형과 사고 발생 시 보고·대처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 상황이 예상보다 길어져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어르신들 활동에도 안전상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이렇게 실내 교육으로 대체하는 조치를 했다”라며 “앞으로도 ‘보람 있는 일자리, 안전한 일자리’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쏟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럼피스킨병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흡혈 파리 등 흡혈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난 8월 12일 경기 안성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최근 서울 서초구에서 럼피스킨 의사환축이 신고되기도 했다. 계양구는 럼피스킨이 한 번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지역으로, 모기 등 해충 발생 시기를 고려하여 병원체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 경로에 대해 철저히 차단하고자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해 선제적인 차단 방역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모기 발생 시기 도래 전인 지난 5월 지역 내 소 농장 21개소 294두에 대해 럼피스킨병 예방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7월에는 흡혈 파리 구제를 위한 파리 끈끈이 1,250장을 농가에 배부했다. 인천시 내 군·구 중에서는 유일하게 농림축산식품부 가축방역대응지원 긴급방역비 예산을 신청했으며, 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