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2일 양주시청 외부 관용차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양주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팀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합동점검반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 운행기록장치 ▲어린이 보호 표시등 설치 및 작동 여부 ▲ 어린이 보호 표지 부착 여부 ▲ 어린이 하차 확인장치 ▲ 가시광선 투과율(썬팅)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안전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자동차안전단속원이 담당하여 전문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점검 후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행정지도 및 시정조치를 했으며, 추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청년회는 추석을 맞이하여 연휴인 지난 15일 저녁 양주시 은현면 후평공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제19회 추석맞이 은현면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은 가족 등 400여명이 참여하여 후평공원 장내를 가득 메웠으며 참여자 중 50여명의 주민들이 노래경연을 신청하여 노래실력을 겨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고른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의 최종 경연에서 총 3명이 수상했다. 또한, 주최 측에서 마련한 먹거리 장터와 초청가수 공연 등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함께 모인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덕규 은현면 청년회장은 “은현면 청년회는 매년 어버이날에는 효사랑 실천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하고, 매년 추석에는 노래자랑을 개최하여 부모님과 자녀 세대가 한데 모여 아름다운 추억거리를 만들어가실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은현면 청년회에 감사하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이 오랜만에 고향에서 행복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 은남통합보건지소 재활운동센터가 ‘24년 순환운동 프로그램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에게 10주간 전신 스트레칭과 순환 운동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 및 유산소 운동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사전·사후 체수분 검사를 통해 부종 완화, 내장지방 감소, 근력증가 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센터 관계자는 “저강도-고반복이 특징인 순환운동 프로그램은 근력 증진과 질병 예방뿐만 아니라 운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사회적 협동심을 향상 시킬 수 있어 삶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으며,“지역사회 주민의 건강관리 실천”을 위해 3기 프로그램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환운동프로그램 3기는 오는 23일부터 주 5회, 오후 4~5시에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3일 추석맞이 ‘해피 투게더’ 명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전통 체험을 통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송편 빚기 콘테스트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다채로운 상을 수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윷놀이, 전통 노리개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캘리그라피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주민들이 우리 전통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었다. 특히, 포토존과 소원 적기 부스는 주민들이 함께 추억을 남기고 소원을 적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렇게 이웃들과 함께 명절을 기념할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많은 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 광복회 광명시지회, 충현초등학교는 9월 19일 충현초등학교에서 ‘독립 역사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충한 회장과, 안미옥 교장, 박사라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은 청소년이 독립 역사를 기억하며 계승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청소년의 역사교육․보훈 활동 등의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등에 힘을 모을 예정 이다. 업무 협약 후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국가보훈부 공모사업'2024년 보훈테마 활동'[청소년독립역사계승단이 주도한 독립역사 “잇다” 프로젝트] 일환으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과 함께 하는 독립역사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충현초등학교 5학년 117명 대상으로 진행된 본 행사는 독립역사에 대한 역사의식을 높이고 독립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축하공연(뮤지컬 '영웅'의 “영웅” 등 열창)부터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 역사 강연, 청소년과의 역사 토크콘서트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특성화 사업 ‘일상이 미디어 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중고등 교급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영상 제작 교육 및 공모전 출품으로 진행됐다. 일상이미디어 2기는 2024년 유아ㆍ청소년 흡연예방공모전(주최 : 보건복지부, 주관 : KHEPi건강증진개발원)에 도전했다. 숏폼 영상 제작을 위한 전문교육이 4회 진행됐으며 3건의 흡연 예방 숏폼을(▲한나와 아이들팀 ‘친구야 사탕해’ ▲인(생을)바(꾸는)사(람)팀 ‘1일 1민트사탕’ ▲노담의 꿈팀 ‘금연으로 되찾는 나의 꿈과 건강’) 제작했다. 그 결과 제출한 3건의 작품 모두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7일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은 김포시청소년재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4년 일상이미디어 마지막 기수인 3기는 오는 10월 19일부터 운영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포시는 신도시 내로 이전 개관한 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 누구나 시간에 제약없이 즐길 수 있는 하반기 별별 단기특강을 운영하고 수강생을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단기특강의 특색은 다양한 세대가 경험할 수 있는 야간·주말·주간 강좌들로 구성하고 총 7개 강좌 140명의 정원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직장인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야간 및 주말강좌 5개 과정, ▲챗GPT 업무 활용 ▲나만의 향수와 디퓨저 만들기 ▲반려동물 아로마테라피 ▲실전SNS마케팅 전략 ▲마크라메 소품 제작을 개설하여 운영한다. 이 밖에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파리 미술관 산책 ▲미리캔버스로 디자인 콘텐츠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전 세대가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단기특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수강생은 전 과목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수강신청은 김포시 평생교육 플랫폼을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0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210원보다 1.7%(190원)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는 13.7%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주 소정근로 40시간 기준)하면 238만2,60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8만6,000원이 더 많다. 시는 최저임금을 비롯한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부터 시 소속 기간제근로자와 산하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 약 670여 명에게 적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소극적인 민원 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고충민원’을 공정하게 처리할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19일 출범했다. 위원회 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공인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4년이다.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민원 해결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행정제도로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접수된 고충민원을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과 함께 조사하고, ‘시정권고’, ‘의견표명’, ‘조정·중재’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베테랑 공무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고충민원처리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창구이자 행정과 시민의 연결고리가 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권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충민원을 시민의 눈으로 하나하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는 19일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서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공간 ‘청청스퀘어’ 개소식을 열었다. 영통청소년청년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한 청청스퀘어는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며 생각을 나누고, 쉴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해 5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발족 후 ‘청소년·청년 희망 플랫폼’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공간 혁신의 하나로 청청스퀘워 조성을 추진했다. 소그룹 회의·학습·네트워킹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 ‘올랩(All Lab)’, 놀이·휴게 공간 ‘아지트’,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형 카페’, ‘OA 공간(스캔·인쇄·복사·제본 등)’이 있다. 청청스퀘어는 앞으로 ▲청소년·청년 프로그램 기획단 ‘안녕’ ▲청소년·청년 멘토링 ‘우리의 바이브’ ▲청년 경제 재능기부 동아리 ‘N돌핀’ 등 다양한 청년·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수원시의회 의원, 청소년·청년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청청스퀘어는 화~금요일 오전 9시~오후 9시, 토·일요일 오전 9시부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