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보건복지부·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일환으로 김해가 이끄는 한국의 의료기기 무역사절단이 몽골 MG병원과 협력을 추진한다. 사절단은 11개의 한국 의료기기 기업과 4개 협력 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19일부터 2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이번 사절단에는 경남권 3개사, 수도권 6개사, 부산권 1개사, 대구·경북권 1개사가 참여한다. - ㈜디아이블(경남 김해) – 천연물 활용 수분·보습 화장품 (대표 박창만) - ㈜메디칼솔루션시스템(경남 김해) – 펄스옥시미터(생체신호처리시스템) (대표 강민수) - 뉴헤리티지(경남 김해) – 국내산 김스낵 (대표 김남현) - 엘티바이오㈜(인천) – 무릎 통증 완화 의료기기 (대표 김재영) - 알에스리햅(경기 성남) – 연하장애 삼킴 기능 전기자극 치료기 (대표 류주석) - 일렉필드퓨처(경기 수원) – 치과용 CNT 전계방출형 포터블 엑스레이 (대표 이한성) - 디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2021년부터 시작된 이번 공모에 한해도 빠지지 않고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사업비 10억8,000만원(국·도비 3억2,400만원)을 확보해 내년에 축산악취 중점 발생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단위 악취 개선, 정화처리시설을 지원한다. 농림부는 이번 공모에 참여한 57개 시·군을 대상으로 축산악취개선계획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악취개선 시급성, 농가의 악취개선 의지 등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김해시를 포함해 최종 30개 시·군을 선정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내려면 참여 농가의 악취개선 의지와 노력, 그리고 지역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년 연속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악취 개선이 시급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처리와 축산악취 저감 시설, 장비를 지원해 환경 오염과 시민 불편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석을 앞둔 지난 13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를 방문해 필리핀,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를 만나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가족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애써줘서 감사하다”라며 “함께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9월 19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올 상반기 북방면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손쉬운 요리법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 속 가사 자립 능력배양을 목표로 기획된 “건강밥상 프로젝트 씩(食)씩(食)한 한 끼”를 운영했다. 수업은 노년기 식생활 지침, 식품 구매 시 영양표시 활용법, 조리도구 사용법, 재료 손질 및 저염·저당 건강 요리 만들기에 대한 교육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함께 만든 요리를 맛보고 소감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어르신은 “수업을 들으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처음으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함께 먹으며 뿌듯함도 느끼고 일상생활이 즐거워졌으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더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마무리된 ‘씩씩한 한 끼’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운영을 희망하는 주민 의견을 수용하여 10월 중 2기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요리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라며, “주민들의 높은 호응으로 운영 예정인 하반기 교육에도 많은 참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 주간을 맞아 실시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지난 11일 홍천 5일 장에서 열린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되었다. 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극복 실천 활동을 독려하여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홍천”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홍천군은 노인인구가 높은 지역으로 대표적인 노인질환인 치매 환자도 증가함에 따라,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서동욱 남구청장)는 19일 중구 소재 식당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간담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구·군 건의 사항 논의 및 홍보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기초자치단체 재정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 공공사업 추진 시 민간 재난위험시설물 우선 검토의 총 2건이다. 협의회는 최근 세입 감소와 더불어 복지 예산을 비롯한 국고보조사업과 신규 시비보조사업의 구군 부담으로 인해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은 20%로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어 이를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는 안과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등에 대한 필요성에 합의했다. 이날 협의 결과를 담은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 건의서는 울산 광역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개운포 경상좌수영과 관련한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 국가유산청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 공모사업에‘국가유산 야행 사업’과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10‘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이어 지난 13일 ‘국가유산 야행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 접적지역을 거점으로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활용한 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에 맞춰 활용 사업이 구민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외황강 문화권에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5夜(야)(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외황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지켜온 수군들의 밤 이야기를 담을 이 사업은 그동안 외면 받아온 외황강 문화권에 생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16일 노란 고양이 ‘무슈샤(M. Chat)’로 유명한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Thoma Vuille)가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에 전시된 제6진양호에 ‘장생이’와 ‘무슈샤’의 콜라보 그라피티를 그렸다. 스위스 출생의 토마 뷔유는 프랑스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는 특유의 표정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란 고양이 무슈샤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그는 세계 곳곳에 ‘노란 고양이’를 통해 자유, 평화, 정의,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토마 뷔유는 제6진양호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고래를 잡았던 선박 제6진양호 단부 굴뚝과 하단부 선체에 무슈샤, 장생이, 돌고래, 상어, 거북이, 별 등을 특유의 기법으로 그렸다. 남구는 앞으로 행복한 웃음을 전하는 무슈샤를 장생포의 웰리키즈랜드 벽면에도 그릴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토마 뷔유가 그린 ‘파리에서 온 무슈샤’가 장생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들의 자율적인 법규 준수를 위해 운영하는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CP)에 참가한 모든 기업에 A등급 이상을 부여해 논란이 예상된다. 내년부터 평가 상위등급 기업들은 과징금 감경 인센티브를 받게 되는데, 기업의 동참만을 유도하기 위해 너무 후한 평가를 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인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CP 등급평가 결과'를 보면 공정위는 지난해 참여한 28개 모든 기업에 A 이상을 줬다. 최상위 등급인 AAA를 3개 사가 받았고, AA는 23개 사, A 등급은 2개 사가 받았다. 그 이하인 B, C, D등급을 받은 기업은 전무하다. 총 16개 기업이 참여해 25%인 4개 사가 B등급을 받았던 2022년 평가와 대비된다. 2022년 평가에서는 AAA 등급은 1개 사, 나머지 11개 사는 AA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평가에서 A 이상을 받은 5개 사는 최근 과징금 처분을 받은 적이 있었다. AA 등급을 받은 롯데칠성음료와 HDC현대산업개발은 2021년 각각 공정거래법과 하도급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