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이봉관 장로)는 2024년 9월 11일 수요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 제1회 국가기도회를 시작으로 국가와 민족 복음화,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해 기도하는 평신도 기도 단체다. 이 단체는 기독교 선교 봉사단체와 연대 및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사회 헌신 운동과 봉사 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 번 성금은 2023년에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경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탁한 것이다. 국가조찬기도회는 매년 경주시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재원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은 “명절을 맞아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에 감사드리며, 이 성금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원대)는 2024년 9월 10일 화요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3백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금융회사 부실채권 인수, 금융취약계층의 재기 지원, 국유재산 관리 및 체납조세 정리 업무 등을 수행하며 국가 경제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김원대 한국자산관리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이나마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명절을 앞두고 경주시민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의 뜻을 살려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0일 가을 신학기를 맞아 북삼초등학교 주변 식품안전보호구역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관계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중독 예방 6대수칙(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구분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과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함유 식품 대신 영양이 풍부한 식품 섭취를 권고하여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아울러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0개소에 대해 위생청결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장경선 사회복지과장은“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 판매업소에 대한 점검과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워크온(모바일 걷기 어플리케이션) 걷기 챌린지를 운영해 건강 습관과 신체활동 증진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와 함께 4월 8일부터 진행해 왔으며, 참여자 공동 목표 걸음 수 123만 2,000보를 달성했다. 이에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는 포항시북구보건소와 함께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추석맞이 과일을 기부했다. ㈜이비덴그라파이트 코리아 대표는 “포항시북구보건소와 연계한 걷기 챌린지를 통해 직원들의 신체활동 증진을 도모하면서 기부캠페인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주변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사업장 근로자의 신체활동 분위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립미술관은 오는 1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해설이 있는 미술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과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약 1시간 동안 이어지며, 포항 출신 또는 포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가들과 남성 성악 그룹사운드 ‘디아만테’가 출연한다. 소프라노 이현진과 테너 김원빈은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가을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이별의 노래’(박목월 작사, 김성태 작곡)와 고향의 그리움이 담긴 ‘그리운 금강산’(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가고파’(이은상 작사, 김동진 작곡), ‘산촌’(이광석 작사, 조두남 작곡)을 들려준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박정혜가 맡는다. 소프라노 이현진은 포항예고, 성신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미국 템플대학교 성악과 석사 후 필라델피아 탐린슨 극장 ‘라보엠’, ‘헨젤과 그레텔’, ‘박쥐’ 주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테너 김원빈은 포항예고,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 음악학과 합창지휘를 전공했다. 포항시립합창단, 용인시립합창단 객원 단원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 CTS 여성합창단 지휘자 및 포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추석맞이 이웃사랑 성품을 송라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승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 서종학 이사, 김한상 이사, 류상용 이사, 김형섭 이사, 권중길 이사, 전순화 이사가 참여해 200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성품 꾸러미를 송라면에 전달했다. 바르게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소외계층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직접 제작한 성품 꾸러미는 쌀, 소금, 식용유 등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여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은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참여해주신 이사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저희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에서 준비한 물품이 이웃들의 행복한 추석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을 위한 사각지대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1일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가 대송면 공수리 일대의 휴경지에서 ‘2024년 흙살리기 휴경지경작 고구마 수확’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흙살리기 휴경지 경작 활동은 척박한 땅을 비옥하게 만들고 수확한 고구마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모금에 사용하고 추후 새마을사업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고구마 수확 활동에는 김경휴 새마을지도자 포항시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동 협의회장 등 총 35여 명이 참석해 한 뜻으로 고구마를 수확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흙살리기 고구마 수확 작업에 적극 동참해주신 읍면동 협의회장님들과 새마을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땀과 정성으로 일군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내년에는 더 많은 수확으로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가 지난 10일 여성친화도시 포항의 우수정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성군 복지과 공무원들이 포항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일·가정 양립 여성시간선택제일자리(엄마참손단, 아이행복도우미), 직장맘SOS서비스, 시간제 긴급보육, 양성평등 전문 인력의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TF 활동 등 포항의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을 방문단에게 소개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포항을 방문한 의성군 실무자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 공급, 일·가정 양립을 위한 돌봄 공백 최소화를 실현해 성별의 구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 등이 구현되도록 여성친화적 정책을 추진하는 도시를 5년마다 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도시다. 포항시는 2012년 경북 최초로 신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꾸준히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2017년에 이어 지난해까지 3회 연속 재지정 받으며 여성친화도시를 위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0~11일 이틀간 두호동과 장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두호동과 장량동 주민들은 공사 진행과 관련해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락희 컨벤션건립과장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POEX 건립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OEX 건립은 포항시가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MICE산업의 허브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2026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집중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귀향객을 비롯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상북도건축사회 등 각 분야의 민·관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기, 가스, 소방 등 화재 예방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쳤다. 특히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개소(죽도어시장∙죽도시장∙오거리∙중앙상가)과 전통시장 3개소(죽도시장, 큰동해시장, 대해불빛시장)에 대해서는 노후화된 전선과 시설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등 ▲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 ▲ 방화구획 유지관리, 불법 적치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세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