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가족센터가 오는 25일 오후 4시 대조어린이공원에서 찾아가는 가족프로그램 ‘소풍: 소소한 일상, 행복한 가족 풍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출산 장려 사회와 일·가정 양립 분위기에 맞춰 구민들의 ‘저녁이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소풍’을 다양한 가족문화 체험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지난 5월 세계인의 날 연계 ‘소풍’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총 3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행사가 올해 마지막 ‘소풍’이다. 이번 행사에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체험 행사로 ▲가죽지갑·레고키링 만들기 ▲플리마켓 ▲환경부스가, 마음 돌봄으로 ▲메시지 손수건 꾸미기 ▲마음 체크리스트 작성 ▲주거상담 ▲아동 배움 보장 캠페인 등이 열린다. 특히 은평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은평구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해 주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후 4시부터 총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으니 많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1월 2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25회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은평구 동요대회는 어린이에게 꿈과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해 온 은평구의 유서 깊은 행사다. 은평구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지난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동요 1절을 노래한 동영상을 이메일 접수처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으로 학년 부문별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총 46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는 11월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경연을 벌인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에서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구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멋진 재능을 무럭무럭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무대를 마련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도산공원에서 ‘제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강남구치매안심센터, 강남시니어클럽, 학리시니어센터, 압구정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한다.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코리아나화장품, 현대건설㈜,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명품관, 베스티안재단이 1천여만 원을 후원한다. 60세 이상 구민 150여 명이 도산공원에서 걷기 운동을 하며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하고, 건강체험 부스 10개를 방문해 인지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다. ▲브레인 핑거톡 ▲스마트 반려로봇 ▲우드블록 놀이 ▲네 글자 단어 퀴즈 ▲스마트 가로세로 퀴즈 ▲칠교놀이 ▲찹찹보드 놀이 ▲탄소중립 OX퀴즈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어르신들의 신체와 인지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사회가 함께 치매 예방과 극복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9월 25일부터 10월 6일까지 12일간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압구정동 신사나들목 인근) 및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개최한다. 첫날인 25일 11시부터 21시까지 신사동 가로수길(가로수길32~82, 러쉬 신사가로수길~캐리마켓 신사) 36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가로수길의 30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마켓 ▲이탈리아 문화와 제품 체험 부스, 지구오락실 부스 등 5종의 체험 프로그램피 ▲피크닉존 ▲푸드존 등이 마련되며, 거리 무대에서 K-POP 커버댄스, 국악, 재즈, 현악, 대중음악 등 다양한 버스킹이 펼쳐질 예정이다. 같은 날, 잠원한강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는 19시부터 20시까지 개막제가 열린다. 빛 조형물 점등식을 시작으로 가을밤 한강을 밝히는 불꽃놀이와 개막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에는 ▲봉은국악단 ▲고상지밴드(탱고) ▲前 부활 멤버인 정동하 등이 출연한다. 한강 공원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 9월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덕산읍 체육회는 21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제2회 주민화합 체육대회와 제1회 덕산읍 가족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북혁신도시 유소년 축구장에서 시작된 주민화합 체육대회로 막을 열었으며, 다양한 종목에 주민 900여 명이 참가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49개 마을 10개 조로 구성된 팀이 족구, 배구, 피구 등 체육 경기를 진행했으며, 경쟁보다는 화합과 협동의 의미를 담았다. 다음 이어진 제1회 가족 노래자랑에서는 가족 단위로 총 15개 팀이 참가했으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이날 행사의 한 참여자는 “평소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민영환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진천군지부는 다음 달 4일부터 3일간 백곡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생거진천문화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 등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이 먹거리장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친절한 서비스 응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먹거리장터 영업주 35명이 참석했으며 바가지요금 근절 서약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축제 기간 민관으로 구성된 먹거리장터 불편 신고센터를 4일부터 운영해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장터 영업소별 가격표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장터 내 영업소에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초평호 미르309 출렁다리의 흥행에 이어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의 꽃인 먹거리장터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교육 발전 특구 1차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음성군은 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1차 연도 주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공유도시 개념을 도입한 대표 문화․교육․돌봄 시설인 복합혁신센터를 활용해 맞춤형 특구 강좌와 늘봄 프로그램 제공, 요즘 가장 뜨거운 ‘늘봄 학교’가 지역에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지역 협업 늘봄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3개 초등학교(옥동, 상신, 동성초)를 대상으로 코미디, 마술공연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우선 제공하고 2025년부터는 예산 증액을 통해 혁신도시 이외 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은 특기·적성 개발을 위한 체험활동 지원, 부모와 함께하는 유대감 강화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각 부서, 관련 기관(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돌봄 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함께늘봄(i-care) 서비스’ 통합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인다. 영유아부터 아동까지 돌봄 서비스의 통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법률 분쟁이나 생활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도록 돕기 위해 23일부터 온라인 무료 법률상담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종전에 평일에만 2시간씩 방문‧전화로 진행하던 것을 온라인으로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온라인 상담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시민 인증을 받아야 한다. 상담 문의 글을 등록하면 시 법률상담관(변호사)이 업무시간 기준 72시간(3일) 이내 답변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민사(부동산, 손해배상, 임대차 등) ▲가사(상속, 혼인 등) ▲노무(임금, 채용 등) ▲형사 ▲세무 등 다양하다. 시는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도움을 주려고 기존에 주 4회 운영하던 방문‧전화 상담을 지난 7월부터 주 5회로 확대해 월‧화‧목(16시~18시), 수‧금(15시~17시)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방문 상담은 시민은 물론이고 지역 내 기업이나 공공기관 종사자도 이용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나 경기공유서비스에서 날짜를 예약한 뒤 이용하면 된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축산농가에서 자체 처리가 힘든 폐기자재 수거를 지원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축산농가들은 그동안 일반폐기물로 처리할 수 없는 곤포 비닐, 플라스틱 용기, 대형 폐기물 등 폐합성수지류 등의 폐기물을 자체 처리해 왔으나 대부분 축사 인근에 쌓아두어 악취를 풍기고 미관을 해쳐 민원을 일으켰다. 이에 시가 위탁업체를 통해 처리할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예산 2800만원을 지원한 것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올해 지역 내 축산농가 56곳에서 발생한 폐기자재 70톤을 수거했다. 한 축산농가는 “그동안 폐기물 처리 비용이 부담돼 축사 한쪽에 모아놓았던 것을 시의 지원을 받아 말끔히 치웠더니 냄새도 덜 나고 보기에도 좋다”며 “꾸준히 지원사업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폐기자재 수거 지원이 적은 비용으로 축산농가의 부담을 덜고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좀 더 많은 농가의 폐기자재 수거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지역 주민들이 선호하는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용인경전철 모든 역(15개)에서 부정 승차에 대한 특별 단속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용인경전철을 포함한 수도권 내 8개 철도 운영기관이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합동 단속을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단속 대상은 ▲승차권을 소지하지 않고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 ▲타인의 우대권 또는 할인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 ▲한 장의 정기권을 2인 이상이 이용하는 경우 등 정당한 운임을 내지 않은 부정 승차자다. 시는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여객운송규정 및 철도사업법에 따라 승차 구간 1회권 운임과 그 30배의 부가 운임을 내야 한다. 시는 이번 단속을 하면서 부정 승차를 근절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역사 곳곳에 게시하고, 역무원들은 같은 내용의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도시철도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 활동을 하겠다”며 “시민들도 정당한 요금을 지불하는 등 올바른 철도 이용 문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