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2기분) 28,681건, 5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부과현황은 토지분이 28,383건에 57억2천2백만원, 주택2기분이 298건에 8천4백만원이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2024.6.1.) 현재 토지 및 주택의 소유자이며 7월에 일반건축물과 주택분 재산세가 과세 됐으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분(재산세액 20만원 초과분의 1/2) 재산세가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14일부터 30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의 창구납부와 CD·ATM기로 현금(신용카드)납부, 가상계좌납부, 인터넷 위택스, 지로, 스마트 위택스(스마트폰 앱)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안명일 세무과장은 정선군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세무행정 서비스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자고지를 신청한 경우 종이 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므로 이메일(e-mail)이나 모바일 고지 등 전자고지서 송달 여부를 확인할 것과 재산세 납기 경과로 인한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민고향정선이 톡톡튀는 아이템과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해 북평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로컬푸드 창업센터’의 창업 도전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군은 토속음식을 활용한 지역 청년 및 시니어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북평면에 지상 1층 규모로 업무공간, 공유주방 등 시설을 갖춘 로컬푸드 창업센터를 조성했으며, 지난 상반기 창업도전자를 모집하고 서류심사와 대면심사를 거쳐 지역농특산물을 기반으로 하는 로컬푸드형 공모에 ‘디저트의 들 디드루’를 선정했다. ‘로컬푸드 창업센터’ 창업 도전자로 선정된 ‘디드루’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생소하지만 이색적인 프랑스식 디저트 ‘갈레트’를 만드는 신규 창업 제조 업체로, 정선에서 재배되는 청정 식재료를 활용해 온라인 판매를 통한 홈카페 수요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해 새로운 디저트를 찾아다니는 2030세대를 사로잡을 지역 명물로 자리 잡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천만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강아지용 디저트 간식 ‘강레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선발된 창업 도전자는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진흥원의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군 대표 캐릭터인 ‘와와군’을 활용해 가리왕산의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간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관광객이 가리왕산의 절경을 감상하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카페, 전망대, 어린이 놀이시설 등 편의 시설을 설치한 것은 물론 올림픽 전시관 및 전영록 기념 전시 카페 조성, 은하수 사진전 개최 등 올림픽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명소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국민고향정선의 깊은 숲에서 사는 요정을 표현한 캐릭터 ‘와와군’을 활용, 가리왕산 케이블카 상부와 하부의 온·습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탑승역인 ‘숙암역’과 하봉 정상의 ‘가리왕산역’에 높이 2,490mm, 너비 1,670mm 크기로 내구성이 뛰어난 섬유강화플라스틱(FRP) 재질의 와와군 조형물을 제작해 설치했다. 특히 명주삼색띠를 두르고 상모를 쓴 와와군 캐릭터는 전통적인 모습에 친근함을 더했으며, 관광객이 개성 넘치는 와와군 캐릭터와 함께 가리왕산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군은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존치 여부가 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 도심 속 자연공원인 전주수목원으로 가는 길이 편해진다. 전주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쪽에서 전주수목원으로 곧장 갈 수 있는 진입로를 추가로 개설해 오는 10월 중 개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전주수목원은 해마다 많은 관람객이 찾는 전주의 관광명소지만, 전주시내 방면에서 전주수목원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지나 좁은 지하차도를 통과 후 유턴해야해서 다소 접근성이 떨어졌다. 특히 수목원을 찾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 정체를 겪어왔다. 이에 시는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주월드컵경기장 쪽에서 전주수목원으로 곧장 갈 수 있는 진입로를 추가 개설키로 결정했다. 추가 진입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진입 부근(온고을로)에서 수목원 입구까지 연장 650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되며, 시는 막바지 공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 해당 도로를 개통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수목원 진입 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등 다양한 위험 요소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지역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전주시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사업인 ‘전주함께라면’을 위한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주시는 지난 18일 배드민턴 동호회 회원들이 전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전주함께라면 사업에 활용할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라면은 은둔형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를 사회로 끌어내기 위해 운영 중인 전북종합사회복지관 라면카페 사업의 취지를 접한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전주함께라면 기부캠페인을 주도한 이응호 코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배드민턴 동호인 70명과 함께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지역의 고립된 위기가구 누구나 따뜻한 라면 한 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감사하며, 취지에 동참해 준 동호인 분들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함께라면’ 사업은 한국인의 위안 음식인 ‘라면’을 매개로 누구나 복지관을 찾아 소통과 복지 상담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는 위기가구 발굴지원사업으로, 전주시 제1호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해 현재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을 마련해 골목상권을 되살리는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가 우아1동 첫마중길과 덕진동 하가지구 골목에서 이어진다. 전주시는 ‘제4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축제’의 일환으로 오는 21일과 22일 각각 우아동 ‘문화로잇다 드림축제’와 덕진동 ‘전북현대 후원의 거리 드림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우아동 첫마중길에서 펼쳐지는 ‘문화로잇다 드림축제’에서는 △첫마중길 플리마켓 △왁자지껄 장터 △어린이 놀이터 △문화버스킹 공연 △주민 줄넘기대회 △태권도시범단 △길놀이 공연 △지역민 노래자랑 행사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또한 상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65인치 LED TV와 침대, 쇼파, 자전거 등 500만 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우아1동 상권에서는 △매운상회 △현대옥 △새싹막회 △묵지빠삼겹 △종로반점 △불끈낙지보쌈 △도래지 △카페마중향 △첫마중뜰마을식당 △24시생구이 △맨하탄모텔 △피엔케이모텔 △완산벌족발 △교동김밥 △푸라닭 전주우아호성점 △동호곱창 △빽다방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가 위기 여성과 자립 준비 청년, 외국인 유학생 등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주거플랫폼인 셰어하우스를 공급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셰어하우스를 공급·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LH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다가구 매입임대주택(셰어하우스)을 활용한 1인 여성 가구의 주거 안정과 지역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했으며, LH로부터 주택 2호를 무상으로 공급받았다. ‘주거플랫폼 셰어하우스’는 1인 1실, 총 8개 실로 구성되며, 각 실마다 에어컨과 화장실·세탁실이 구비돼 있다. 거실과 공부방은 공동으로 함께 사용하게 된다. 셰어하우스는 1인 여성 가구를 위한 중단기 임시거처로 활용되며, 보증금과 월 임대료 없이 관리비와 공과금만 내고 거주할 수 있다. 시는 홀로 생활하는 여성이 거주하는 시설인 만큼 △방범 안전 창 설치 △CCTV 설치 △자물쇠 교체 등 보안시설 정비에 만전을 기해 여성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 시내 중심도로인 ‘충경로’가 도로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부터는 걷고 싶은 길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총 184억 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충경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충경로 도로 환경 개선사업은 병무청오거리부터 다가교사거리까지 충경로 구간을 걷고 싶은 길로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도와 차도의 단차가 없는 광장 형태의 도로로 조성하고 있다. 또, 차도부는 콘크리트 블록 포장을 통해 이미지 개선 및 차열 효과를 높이고, 차량 제한속도를 기존 시속 50㎞에서 40㎞로 변경해 안전성도 확보했다. 여기에 충경로 특화 디자인 가로등 설치 등 노후화된 구도심의 전반적인 환경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시는 이달 말까지 인도 포장을 마무리하는 등 전반적인 도로 개선 작업을 완료한 후 오는 10월에는 기타 부대공사까지 끝내 시민들에게 편리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충경로 도로 환경개선을 통해 △풍패지관(전주객사) △경기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 고교 학생회장단(회장 황세현)은 19일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을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91만여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 것으로, 진주지역 고등학생 학생회장단의 활동비를 모아 마련된 성금이다. 황세현 회장은 “우리가 마련한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학생회장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고교 학생회장단은 2022년부터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성금 200만 원, 2023년에는 성금 107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올해에도 성금 191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계축제도시 진주시에서 펼쳐지는 ‘2024년 진주남강유등축제’가 10월 5일 개막해 10월 20일까지 16일간 진주의 가을밤을 화려한 유등으로 물들인다. 축제기간 중인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개천예술제’,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KDF)’이 함께 펼쳐져 진주 10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진주남강유등축제’는 과거 진주대첩 당시 유등에 띄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가 역사와 남강을 타고 흘러 축제로 승화된 행사이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한 대한민국 명예 문화관광축제이다. 진주시는 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글로벌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징어게임, BTS 등을 등(燈)으로 표현한 K-컬처, 우주항공 도시의 이미지 구축을 위한 UAM, 인공위성 등을 등(燈)으로 표현한 유등을 선보이는 등 새롭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역사의 강 평화를 담다’라는 주제로 남강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5일 초혼점등식을 시작으로 7만여 개의 유등에 불을 밝히며, 10월 20일 드론쇼와 불꽃쇼를 마지막으로 16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