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공공도서관은 지난 10월 31일 복합문화센터 광장에서 ‘도서관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활기찬 책 나들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립도서관과 노인복지관 앞마당인 복합문화센터 광장과 어르신 놀이터에서 진행됐으며, 10개의 다양한 독서문화 부스가 운영됐다. 먼저 전시 부스에서는 큰 글자 도서와 치매 도서, 다양한 취미를 담은 도서, 2024년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도서 등으로 구성됐고 전자책 및 오디오북 등 다양한 형태의 비도서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나전칠기 공예를 활용한 자개 돋보기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부스를 운영해 독서와 관련된 소품을 제작하고 꾸미는 등 참여자의 독서 흥미를 높였으며, 제기차기나 실뜨기 같은 놀이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했다 아울러 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의 역사문화관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날 역사문화관에는 최근 개정 출간한 방영웅 작가의 ‘분례기’와 예산 문인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이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삽티공원(예산읍 향천리 213-2일원)에서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제17회 산림문화체험대회를 개최한다. 예산군 산림녹지과가 주최하고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현석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삶의 실천과 숲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가족과 함께 가을 소풍가자’를 주제로 가을 소풍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산림보호팀에서 주관하는 숲 가꾸기 1일 체험 행사와 연계해 더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될 전망이다. 체험활동은 국산 목재를 활용한 숲놀이·숲해설, 숲 가꾸기(수목 비료 작업), 봉숭아 손톱 물들이기, 보물찾기, 천연 방향제 만들기를 비롯해 최근 군청 앞 유휴지를 붉게 물들인 댑싸리를 활용한 빗자루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울러 행사 후반에는 연못 주변에서 돗자리 음악회를 진행하고 행운권을 추첨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재구 군수는 “가을 소풍의 추억이 깃든 삽티공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면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은 (사)충남지체장애인협회예산군지회(지회장 전용만) 주관으로 지난 1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제3회 예산군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직립을 희망한다는 의미에서 제정된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예산군지회(회장 전용만) 주최로 정윤교 행정복지국장, 예산군의회 박중수, 심완예, 이길원, 이상우, 이정순 군의원, 충남도의회 방한일, 주진하 도의원을 비롯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및 시설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애인 음악동아리 라온하제 밴드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기념식은 기념사와 축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6명과 자원봉사단체 1개소에 대한 표창패 및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2부 행사로는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예산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월 31일 군청 추사홀에서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군 공무원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높여 올바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 강사로 위촉한 주은미 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편견 및 차별 제거’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공직자의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을 증진하고 상호 존중의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장애에 대해 변화된 인식을 갖게 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군은 1일 공공건축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와 품질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설명서)’을 제작·발간해 각 부서에 배부했다. 최근 공공건축 사업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이 중요시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공공건축의 경우 주관 부서에서 직접 시행해 해당 분야 전문성 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군은 이를 예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건축 업무 매뉴얼’을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공공건축물의 기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까지 전 과정을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사업 단계별 세부 추진 절차 및 법규 안내 등 270쪽 분량으로 제작됐다. 군은 이번 매뉴얼 발간을 통해 각종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업무수행 및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매뉴얼 발간을 통해 공공건축물의 품질이 향상되고 군민이 이용하는 시설이 더 안전하고 고품질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사업 진행 시 추진 절차 파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월 2일과 11월 2일 2차례에 걸쳐 ‘예스 예산! 아동청소년 정책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2기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는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제3기도 곧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참여위원회 아동뿐만 아니라 일반아동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부여해 총 30명의 아동이 이 워크숍에 참여했으며, 아동의 정책 역량 강화 및 자지주도적 리더십, 관계형성 도모의 장을 마련해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서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10월 5일에 진행된 1차 워크숍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한 리더십 유형과 진로선택과 연관짓기, 성공적인 직업 선택을 위한 주도성 개발하기 등 자기 주도적 진로탐색 계획하기 등을 통해 아동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아울러 11월 2일에는 아동의 정책 역량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덕산온천관광호텔을 바꿔본다면’을 주제로 전문 도우미(퍼실리테이터)와 함께 다양한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발표해 참여와 흥미를 이끌어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0월 31일 예당관광농원에서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수료식 및 워킹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여성회관에서 진행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8주간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수강생 15명에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과정은 2024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진됐으며, 신중년 여성의 인생 제2막을 위한 ‘50+ 다시, 봄’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행복채움 2기로 참가자는 평균나이 68세의 신중년 여성 15명으로 구성됐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은 50세 이상 신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몸의 균형과 바른자세, 바른워킹을 통한 신체·정신적 건강을 도모하고 모델교육을 통한 자신만의 스타일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과정이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축하공연, 워킹발표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수강생들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갈고 닦은 포즈와 프로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강의를 맡은 경기시니어모델협회장 심미경 강사는 “시니어모델교육을 통해 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1일 청양 화성농협 친환경 사랑관에서 최근 도시계획 동향 공유와 제도 개선 논의 등을 위한 ‘충청남도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도가 주관하고, 청양군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43회째를 맞은 전통 있는 회의로, 200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31일과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한 회의에는 도와 15개 시군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국민권익위원회 및 국토교통부 관계자, 대한국토도시학회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첫날에는 △시군의 미래상을 계획하는 도·시군 기본계획 수립 △도시계획과 관련된 고충 민원 조정 사례 세미나 △15개 시군 현안 및 제도 개선 필요 사항 토론 등을 진행했다. 2일 차인 이날 회의에선 국토교통부,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국토 공간구조 분석과 활용 방안 △최근 도시계획 관련 정책 동향 등 정보를 교환했으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시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근 경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한 제도 개선 방안 등을 국토교통부와 공유하고 지침 등의 개정에 반영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화재 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아파트 화재 발생시 먼저 화재위치 파악 후 대처 해야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인 아파트의 경우 많은 인원이 거주하지만 대피로가 다양하지 못해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다수의 인명피해발생이 우려되며 환경적(수면, 피난 약자 거주) 특성으로 다른 용도의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다. 이에 따라 화재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무조건 대피보다 먼저 화재가 발생한 위치를 파악한 후 주변에 화재 사실을 알리고 화재상황 및 피난여건에 따라 판단해 행동해야한다. 특히, 본인세대에서 화재 발생시 젖은 수건으로 코와 입을 막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하며 대피가 어려운 경우, 피난시설을 이용해 대피하는 것이 안전하다. 강기원 서장은 “주택 관계자와 입주민은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소방서에서는 공동주택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피난요령 홍보와 관계자 대상 안전교육 및 훈련 등 화재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가 1일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중앙호수공원 산책로, 산책로와 맞닿은 상가 일원 등 보행자가 많은 일대를 구석구석 청소했다. 또한, 청소 후에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보행자 안전을 강조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에게 밝고 건강한 사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곳에서 힘써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