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10월 2일부터 무비토크‘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을 운영한다. ‘영화로 만나는 소설-어떤 사랑의 모습들’은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느끼는 성인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영화화된 원작 소설을 다루는 입문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비토크에서는 저출산 극복에 맞춰 사랑과 결혼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통해 인생의 시기별로 변화하는 사랑과 결혼의 모습을 살펴보며 여러 가지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진행은 고양시를 비롯해 여러 기관에서 독서콘텐츠를 기획한 독서문화기획자 권인걸이 맡았다. 프로그램 ▲1회차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다나베 세이코 지음/이누도 잇신 감독) ▲2회차는 '작은 아씨들'(루이자 메이 올콧 지음/그레타 거윅 감독) ▲3회차는 '위대한 개츠비'(스콧 피츠제럴드 지음/바즈 루어만 감독) ▲4회차는 '밤에 우리 영혼은'(켄트 하루프 지음/리테쉬 바트라 감독)으로 젊은 시절 사랑부터 노년의 결혼생활까지 세대별 사랑과 결혼을 다양한 관점으로 이야기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는 지난 13일 고양꽃전시관에서 고양시 초·중·고 학교발전을 위한‘2024 고양특례시 학교운영위원협의회 일산지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100여명의 고양시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들이 참여했으며, 고양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자리를 함께해 고양시 교육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양시 교육발전특구 정책 설명 ▲고양시 과학고 설립 추진 계획 발표 및 주민 의견 수렴 ▲일산동서구 학교운영위원 교육 정책 간담회 실시 등 고양시 학교 운영 전반 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고양과학고 설립을 응원하는 환영 퍼포먼스’가 열려 주목받았다.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들은 현수막과 피켓 등을 준비해 고양과학고 설립을 지지하는 뜻을 표명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작년 10월 진행된 특목고 설립 추진단 발대식의 후속 행사로, 9월 11일 발표된 경기도 과학고 추가 지정 발표에 대한 환영 및 학교 설립에 대한 고양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관내 활동지원 제공기관 9개소 대표자와 실무자 20명이 참석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현안 사항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장애인활동지원 사업 운영 시 관계 법령 준수 등 시와 제공기관 간 정보 제공과 의견 공유를 통해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 “제공기관의 노고 덕분에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 데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가오는 개천절, 한글날 등 연휴 기간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9일 간부회의에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예비 지정 공모에적극적으로 참여해 과학고를 유치하기 위한 전방위적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했다”며, “고양시는 그동안 특목고 설립 추진 TF, 과학고 부지확보, 과학고 설립에 대한 시민여론 수렴과 타당성 확보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설립제안서를 전달했으며, 지난 8월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과학고 지정을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그러나 경기도 절반에 가까운 11개 시군이 공모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관계 부서뿐만 아니라 전 부서 차원의 전방위적인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현재 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양 경제자유구역이 지정이 이루어지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바이오의료, IT, AI, 시스템반도체 등 첨단산업 인재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며, 과학고, 영재고 등 우수한 이공계 인재들이 고양시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14일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소년동반자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독서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동반자 사업은 청소년 전문상담사가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들과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하여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경제적 후원과 복지 서비스 등 청소년 맞춤형 지역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책의 숲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은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책으로 만들어 긍정적인‘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시 낭독 시간을 통하여 내 안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생활 속 스트레스를 완화했다. 또한 영화나 청소년 도서 속 주인공처럼 나의 강점을 발견하고 다양한 나의 모습을 찾아 자존감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책 속의 주인공을 통해 긍정적인 모습을 나와 연결하여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나도 주인공처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나를 표현하고 내 자신을 사랑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나눴다. 수원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9월 19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양육 방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릴레이 방식으로, 지역 사회 내 긍정적 양육 문화를 널리 퍼뜨리는 데 앞장섰다. 파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모든 아동이 존중받고 보호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상태 서장은 "아동학대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소방서도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정덕진 파주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서기열 파주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추석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일곱 번째 주말지킴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사협 위원 10명이 참석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스스로 후원한 삼색 전과 식혜, 송편 등을 포장해 직접 어르신 댁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주말지킴이 사업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특히 추석을 맞이해 더욱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덧붙였다. 보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감이 더욱 강화됐다.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며 “추석이라는 특별한 시기에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9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청소년지도위원 신규 위촉자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하고, 미래의 통영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선도 및 보호 활동과 올바른 성장 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통영시청소년지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청소년지도위원으로서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에 힘쓰고 지역사회와 청소년들의 연결고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청소년지도위원들의 일부 재위촉과 신규 추천에 따른 위촉 등 13명의 위촉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은 청소년기본법과 통영시 청소년지도위원의 위촉에 관한 조례에 그 근거를 두고 있으며 임기는 3년으로 매월 1회 이상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계도 활동을 비롯해 청소년 복리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 각종 청소년 유해업소 및 환경으로부터의 청소년 보호활동, 저소득 청소년 가정 지원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청소년들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 예방 등 청소년 보호 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청소년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2일 북신·무전동 일대에서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자 학교 주변의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청소년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통영경찰서 학생 정책자문단, 통영시 유해환경감시단,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배부하는 것을 시작으로 '청소년 보호법' 주요내용 홍보,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이날 노래방·편의점 등에‘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하며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 부착이미 이행된 업소에는 현지 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해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제작되고 있는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유포, 마약 오남용, 도박 등 각종 범죄행위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범죄와 학교폭력의 피해 사례, 예방 방법, 신고 절차 등을 홍보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통영시는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19일 밝혔다. 연휴 시작 전, 차량 통행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12개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추석 전날 차례상 준비를 위해 아침 일찍 장을 보러 나온 시민들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에서 “통영愛 나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외치며 캠페인을 실시했고, 가오치와 통영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하는 도서지역 귀성객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동피랑, 케이블카, 골프장 등 가족과 함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 집중 홍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과 더불어 추석 명절 고향을 방문하신 향우 분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성한 마음으로 고향을 사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