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 나성동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폐쇄회로(CC)TV 관제상황실의 운영체계와 시설 현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폐쇄회로(CC)TV 39,751대를 구축하고 24시간 실시간으로 상황 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시 출범 당시 구축된 관제상황실 상황판과 항온항습기 등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관제요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의 노후시설에 대한 교체 예산을 확보해 각종 시설을 개선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전파가 가능하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제요원 여러분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지난 6월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의 과거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또한, 지난 8월 화재가 발생한 부천 숙박업소 역시 자체소방점검이 형식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소방시설 자체점검이 점검대상 10곳 중 3곳에서만 실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48만여 개의 특정소방대상물 가운데 42만 개인 29%만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시설 자체점검이란 '소방시설법'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된 시설 또는 건물에 대하여 소방시설 점검 관리업자 등을 통해 연 2회 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담당 소방서로 제출해야 하는 점검이다. 현재 아파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이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되고 있다. 각 시도 소방본부별로 확인한 결과, 창원소방본부가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3년 연속 12%를 기록하여 가장 낮은 실시율을 보였다. 뒤이어 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충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이끌어 갈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교향악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채용인원은 첼로 수석단원(1명), 제1바이올린 수석단원(1명), 플루트 수석단원(1명)으로 총 3명이다. 1차 실기심사(지정곡), 2차 실기심사(과제곡),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이내 징계를 받지 않은 자, 해당 모집분야의 전공학위를 소지하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원서는 도 또는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도 문화예술산업과 방문(한글날 제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578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9일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남문광장)에서 ‘함께 한글’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한글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한글날 기념행사는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10월 9일 오후 1시부터 대전시청 시민 잔디광장에서 진행하며, 한글과 우리말을 주제로 한 전시와 강연, 문화공연과 한글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만들기 교실은 사전 예약 접수와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운영하며 ‘한글 고리 만들기’, ‘한글 연 만들기’ 등 10여 종의 다양한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만들기 교실의 예약 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QR코드 또는 ‘네이버지도’에서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검색하거나 인터넷 주소로 직접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남대학교 누리집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가 2024년 하반기 산하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채용에는 대전도시공사 등 대전시 산하 12개 기관이 참여하며, 114명(일반직 57명, 공무직 5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1차 필기시험은 공공기관에서 요청한 과목에 대해 대전시가 주관하여 통합 실시하고,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선발 예정 공공기관에서 각각 시행한다. 응시원서는 10월 7일 10시부터 10월 11일 18시까지 접수한다. 대전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홈페이지접속 후 기관별 채용 홈페이지로 이동하여 개별 접수하며, 1인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9일 예정이며, 1차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2차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은 채용 공공기관별로 일정을 확정해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2021년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산하 공공기관의 채용을 통합하여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상반기에는 11개 기관에서 107명을 선발했다. 채용 관련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인사혁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대폭 확충하여 '2024년 평생학습관 가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 강좌는 트렌드에 민감한 직장인과 젊은층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신규 강좌(어반스케치, 미식창의도시 강릉음식 만들기, 한일가왕전으로 배우는 일본어 등)를 개설하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주말·야간 위주로 운영한다. 또한, 특화프로그램(one day class)을 통한 새로운 방식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퇴근길 가을달빛 야간강좌(펜드로잉, 공기 청정 테라리움 등)를 개설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집과정은 3개(8주·한달·일일체험)과정 42강좌로 총 560명을 모집하며, 신청기간은 오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19세 이상 강릉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정영란 관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를 주제로 진행되며, 23일부터 27일까지 강릉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3일 13시부터 치매 바로알기 OX퀴즈를 진행하고, 27일에는 강릉시 단오제전수교육관 및 남대천 일대에서 치매예방수칙과 사업에 대한 홍보 등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종합사회복지관은 근거 기반의 사회복지 실천을 통한 사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 욕구 조사 보고서 ‘마을에서 묻고, 주민이 답하다’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상반기에 진행한 4가지 연구·조사 과업(후원자와 마주하다, 주문진 주민 만남, 한끼드림 만족도 조사, 임대단지 안전 약자 현황 조사)을 묶어낸 것으로, 조사 결과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여 실천적 의미가 크다. 이에 따라, 제2기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주문진읍 주문리 일원) 지역주민의 실제 의견을 담아 현장에 접목하여 사업 활성화의 기초를 다졌고, 장애인, 고령자 등 안전 약자가 약 70%에 달하는 영구 임대단지의 재난 대비 정도를 점검하는 안전 약자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협력 기관과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한끼드림(재가노인부식배달) 만족도 조사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에 기반한 부식배달 사업으로 개선했다. 강릉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상반기 조사를 통해 현장 업무에서 필요한 실천적 데이터를 수시로 조사·연구하며 지역주민의 욕구 및 문제를 바로 실천 과정에 적용할 수 있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도서관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산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기획전시 '장소, 그 누군가의 장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민송, 황지영, 김성수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한 장소와 시간, 그리고 그 속의 이야기를 회화작품을 중심으로 선보이는 전시다. 김민송 작가는 상상 속 장소를 보여주며, 황지영 작가는 일상 속 장면을 그려낸다. 김성수 작가는 비일상적인 이미지를 전달한다. 세 가지 주제를 보여줄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실에서 본 장면, 꿈과 상상 속의 장소 등 관람객 스스로 본인만의 장소에 관한 생각을 다시 정의하고, 기억 속에 새겨진 특별한 공간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전시와 달리 도서관이라는 장소에서 진행돼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억 속 장소를 기록한 책을 도서관에서 읽는 것처럼 관람객들은 전시를 감상한 이후에도 전시에 대한 여운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578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부산 결혼이민자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결혼이민자 한국어말하기 대회'는 결혼이민자의 한국어교육에 대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한국 생활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센터와 함께 추진하는 행사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재단법인 부민공익재단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사진전을 부대행사로 진행해 더욱 풍성한 대회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다문화가정, 지역 유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발표 경연 ▲기념공연 ▲심사 및 시상 ▲폐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경연은 ▲한국생활 적응 ▲부산의 자랑 ▲가족 등 ‘부산의 정착 생활’을 주제로 3분 이내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표현력 ▲발음․억양 ▲내용․구성 ▲발표력 등을 심사해 우수자 3명에게 부산시장상(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그 외 참가자들에겐 추천센터장 명의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