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는 상반기 수행한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이어 지역맞춤형 해양치유사업의 지속적 발굴과 영도해양치유에 대한 인식확산을 도모하고자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2차)를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영도구 주민 외 부산시민으로 참가대상을 확대하여 가족단위체험, 선셋SUP 등 단기·체험형 프로그램과 출근길·아침활력 필라테스·명상, 해변노르딕워킹 등 4주간 운영되는 정기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영도구 주민, 직장근무자, 방문객 등 참가를 희망하는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9월 12일부터 9월 27일 18시까지 영도구청 홈페이지 참고하여 QR코드를 이용하거나 또는 로 접속하면 된다. 참가대상은 19세 이상 성인은 누구나 가능하며, 초등학생은 보호자 동반 시, 중·고등학생은 보호자 동의 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한국해양대학교)로 하면 된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영도구 해양치유 시범프로그램에 영도구 주민 외 방문객, 부산시민 등 많은 사람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지난 9월 13일 관내 방문하는 귀향 방문객의 위생 편의 도모 및 쾌적한 도심환경 제공을 위한 추석명절 맞이 집중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역활동은 더운 날씨 속 봉래1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직접 봉래시장과 관내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연무 분무소독 및 하수구 모기 유충제거제 살포 등을 통해 명절 기간 관내 방문객들에게 해충 감염병 없는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준영 봉래1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추석명절 대비 집중 방역활동을 통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봉래1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더운 날씨가 길어지는 가운데 추석명절 대비 집중 방역활동을 펼쳐주신 봉래1동 새마을회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관내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추석 보내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영도구협의회(회장 정문영)는 지난 9월 11일 북향민, 자문위원,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경찰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북향민 정착지원을 위해 사랑나눔 성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관내 북향민 31세대를 초청하여 한 세대당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10만원과 생활용품세트, 김세트, 참기름 등 자문위원들이 후원하고 준비한 성품(530만원 상당)을 전달해, 북향민들과 정다운 대화의 시간도 가지면서 온정을 나누었다. 정문영 협의회장은 “오늘 준비한 성품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북향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영도구협의회는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북향민들이 대한민국 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곡성군 일하잡(JOB)센터’가 지난 9월 12일 지역 내 한울고등학교(공립대안학교)의 요청에 따라 산업체 탐방을 진행했다. 한울고 학생 30여 명은 겸면농공단지 내 소재한 ‘(주)금성이앤씨’를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주)금성이앤씨(류학열 대표)’는 2009년 설립한 강구조물 제조업체로서 국토해양부 철강구조물제작공장 인증과 국가뿌리기업 지정을 받는 등 대형 플랜트 특화 공장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곡성군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현장 방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업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최신 가공설비와 생산설비 등 차별화된 공정 과정을 체험하고, 기업 관계자로부터 기업의 역사와 비전, 추구하는 인재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한울고 학생들은 해당 기업체 정보와 관련업종 전망, 본 회사에 입직하기 위한 자격 등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체 탐방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한울고 진로담당 선생님은 “기업체 현장 방문은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일자리 정보를 알아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일하잡(JOB)센터’는 지역의 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 수묵화 연구모임인 ‘묵향림’이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곡성읍에 위치한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4동)’에서 한국화 단체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4번째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오복동 지도 강사와 강동민, 권희표, 김기술, 김영두, 김은중, 김임숙, 박정애, 박지현, 선재순, 안복자, 안성화, 양영순, 오태인, 이명희, 이진성, 장동권, 정찬향, 한정길, 황귀옥, 박하영 등 회원 21명이 참여해 50여 점의 수묵담채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묵향림 장동권 회장은 “‘묵향림’ 전시회가 벌써 4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교육과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의 미술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는 묵향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갤러리 107’은 곡성군 중앙로 107-1에 위치해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묵향림’은 곡성지역 수묵화를 연구하는 모임으로 심헌 오복동 작가의 지도 아래 꾸준한 정기전과 전국의 공모전에 출품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가족 힐링 캠프'가 지난 9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안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1박 2일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곡성군 내 청소년 자녀를 둔 18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관계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집단 상담, 부모 교육, 협동 게임, 가족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한 활동들은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친밀감을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상담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자녀들과의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캠프 외에도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부모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대인관계 만족도 향상을 위한 '청소년 성장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에서 '퀘렌시아(Querencia)'를 주제로 한 제22회 '2024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가 개최된다.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이 주최하고 곡성군과 전라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오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동화정원, 용산역 및 곡성역, 오곡면 거산농장, 카페 푸른낙타 등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2개국에서 15명의 해외 작가와 50여 명의 국내 작가가 참여해 ‘퀘렌시아'의 개념을 다양한 설치미술과 퍼포먼스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23 SIEAF 아카이브 전시'를 통해 지난 예술제의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퀘렌시아'는 스페인 투우에서 소가 숨을 고르는 장소를 의미하며, 현대인들에게는 몸과 마음의 안식처를 뜻한다. 이번 예술제는 이 개념을 바탕으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평화와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곡성 동화정원의 10만 평 백일홍 꽃밭을 배경으로 퓨전국악 오케스트라와 즉흥 연주가 어우러져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부천의 한 호텔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19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해당 호텔은 객실마다 완강기가 구비되어 있었지만, 정작 이를 사용한 이는 아무도 없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완강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완강기란 화재 또는 그에 준하는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일정한 속도로 지상까지 내려올 수 있는 장치로 피난을 도와주는 소방시설(피난기구) 중 하나이다. 완강기는 크게 사용자가 교대로 사용할 수 있는 ‘완강기’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간이완강기’ 두 가지로 구분된다.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상 3층 이상, 10층 이하(다중이용업소 및 노유자시설은 2층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에는 의무적으로 완강기 등 피난기구를 설치해야 하며,「NFSC301 피난기구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숙박시설에는 객실마다 추가로 완강기 또는 둘 이상의 간이완강기를 설치해야 한다. 완강기 사용방법은 ▲지지대를 벽면에 부착하기 ▲완강기 후크를 고리에 걸고 지지대와 연결 후 나사를 조이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9일에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입 교육지원과장, 교육지원청 직원 및 전입, 승진, 관내 이동 교장 ・교감 소개, 주요 업무 전달, 교육 현안 협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급 교(원)장 및 교(원)감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주요 업무 사항을 다시 한번 더 숙지하고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들께서 노력과 정성을 쏟아주셔서 고맙고, 2학기에도 지속적인 안전한 학교, 신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이 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도의회 이정범의원이 19일, 충주시청에서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성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정범 도의원은 성금 기탁과 함께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충주시를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가 됐으면 하는 바람도 함께 전달했다. 이정범 도의원은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충주 시민의 일원으로써 동참하여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은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우리 시의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가운데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사업에 참여해 주신 의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정범 도의원은 제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교육 분야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통해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달성하여 2022년 충북 6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는 등 지역나눔 실천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