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5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 한민수, 신동섭, 이인교 시의원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시비 신청사업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논의된 시비 신청사업은 총 35개 390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으로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유수지 주민 여가·문화시설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숲속수영장 및 광장조성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구월동 1261-12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만수동 915-2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이다. 또한, 현안 사항으로 ▲만수천 복원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구월동 영유아체험교육시설 설치 ▲만월쉼터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등도 요청했다. 남동구는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남동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024년 10월 신규 수탁사업에 따른 정규직 신규직원 9명을 공개 채용한다. 10월 신규 수탁사업으로 옥련동에 위치한 ‘옹암체육센터’를 임시운영 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추진하는 공단은 8월22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10월1일 발표까지 채용일정을 전했다. ▲일반직 3명(행정 2명, 기술(기계) 1명), ▲지도강사직 2명(수영강사 2명), ▲시설관리직 4명(청사관리원 4명)의 직렬로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서류심사, 전공시험, 인성검사, 면접심사 등으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방공기업으로 인천광역시 거주자 기본 자격사항을 두었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채용 전 과정을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한다. 공단 이사장은 “혁신과 소통으로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열정을 다해 공단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인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20일 동구 보훈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보훈단체장 소개와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폭염과 폭우에 시달리는 보훈단체회원들을 위로하고 단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보훈 사업의 방향 모색 ▲타 지자체와의 보훈 수당 형평성 검토 ▲보훈회원들의 처우개선 등이 논의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석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회원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많아져 동구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8월 26일~9월 6일까지 ‘2024년도 창의인재특기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재 특기장학생’의 선발대상은 공고일(8월16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인천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생 중 최근 1년 이내(2023.9.1. 부터 2024.8.31.)에 개최된 각종 예체기능 분야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학생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장학재단 사무국(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며, 10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80여 명이며, 장학금은 입상 성적에 따른 순위와 초·중·고등학생 대상별 지급액에 따라 1인당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50%)와 현금(50%)으로 지급된다. 김찬진 이사장은 “인천동구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창의인재특기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동구 학생들이 꿈을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시 주민들의 심리적, 신체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 의료지원, 방역 조치,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현장 및 대피소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보건소는 화재 직후 신속한 대응과 예방조치를 위해 지역 나은병원 전문 의료진을 화재 현장에 배치해 11일간 총 443건의 응급 처리 및 치료, 의약품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 또한, 화재 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인 대피소에 감염병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방역반을 구성해 공용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에 대한 방역소독 및 위생 해충 방지를 위한 포충기를 설치해 단 1건의 감염병 집단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대피소 내에서 지난 18일 기준 147건(화재로 인한 불안,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의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상생마을 협동조합·성해 재단법인과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과 11호점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은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올해 설치되는 아동돌봄 관련시설로는 5번째이다. 10호점은 석남동 상생마을 마을공방에 설치되어, 가좌권역의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과 주말돌봄·일시돌봄·아픈 아이 돌봄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인천시 1호】거점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1호점은 청라동의 29블럭 호반베르디움에 설치되며, 기존까지 연령 구분 없이 운영되던 단점을 보완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공간과 프로그램을 분리하여 이용자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된다. 시설별로 20명의 정원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운영된다. 11호점은 이용자의 추이를 고려하여 정원을 최대 40명으로 변경하고, 시간 연장형으로 확대될 계획도 있다. 또한, 기존시설과 늘봄학교와의 차별화를 위해 코딩·골프·원어민 회화 등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 서구 아라동 국공립아라유승한내들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약 11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탁금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개최한 바자회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선숙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특히 어린 나이에 돌봄을 받기보다 누군가를 돌봐야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전달된 성금을 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여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폭염 속 사회복지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종사자들의 안전을 지킨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기후성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15개 소속 시설 종사자 200여 명에게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매뉴얼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대체인력,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서비스 제공 현장으로 가야 하는 종사자를 ‘이동노동자’로 정의하고 상황별 현장 대처 방법 등을 담고 있다. 기후성 위기는 폭염과 대설·한파, 태풍·호우, 황사·미세먼지 등이다. 기후별 위기 단계와 대응 방법을 자세히 설명해뒀다. 여기에 살모넬라균, 장병원성대장균, 비브리오패혈증 등 계절별 감염병 증세와 특징을 설명하고 예방 수칙을 담았다. 특히 이동이 필수 사항이기에 이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사고 예방 수칙도 더했다. 또 위기 대응 절차를 넣어 현장에서 바로 대처 가능하도록 했다.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응급조치나 112, 119로 신고한다. 이어 소속 시설장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시설장은 이를 인천사서원 담당 부서장에게 전달한다. 담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17일 원적산 터널 및 만월산 터널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 통행이 시행된 이후, 한 달간 통행량을 분석한 결과 2023년 동 기간 대비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원적산 터널(서구 석남동 부터 부평구 산곡동)은 10만 7,284대로 지난해 대비 30% 증가했으며, 만월산 터널(남동구 간석동 부터 부평구 부평동)은 14만 1,136대로 15%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일 출퇴근 시간대 무료 통행이 시행된 한 달 동안, 두 터널을 이용한 차량 약 25만 대가 1억 9천만 원의 통행료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연간 약 300만 대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평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그리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의 출퇴근 시간대에는 모든 차량이 요금소를 무정차로 통과하며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이용 차량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인수 인천시 교통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등 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상 관측 사상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인천광역시는 폭염에 취약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보건지킴이 현장점검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해 건설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이 매년 폭염 기간에 실시해 왔던 옥외근로자 건강 보호 대책의 일환이라며, 특히 올해 폭염이 예년보다 더욱 극심해 열사병과 일사병에 노출되기 쉬운 건설근로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집중점검은 인천시가 발주한 공사뿐만 아니라 관내 민간 건설현장까지 폭넓게 진행되며, 폭염 대비 3대 예방 수칙(물, 그늘, 휴식) 준수 여부와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여 폭염으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무더운 시간대에는 옥외작업을 자제하도록 권고하되,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공사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의 긴급 상황에서는 작업을 중지하여 추가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적극 지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