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은 가평군과의 협력관계를 다시 한번 다졌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가평군청에서 공공플랫폼 배달특급의 활성화에 기여한 가평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배달특급은 2020년 12월 화성·파주·오산에서 서비스를 시작해 2021년 7월에는 가평군에도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금은 가평에서만 약 30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하며 가평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에서 가평군 특산품을 이벤트 딜 형식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이 감사패 수여의 큰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서태원 가평군수는 “배달특급은 지역화폐와 함께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배달특급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배달특급은 도내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추석연휴 이후 이어지는 호우에 대비하여 행정부지사, 도민안전본부장, 도내 15개 부서장, 전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뜨거운 수증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가운 공기가 부딪쳐 가을장마의 성격을 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9일은 5~40mm 소나기가 경남내륙에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20일부터 21일까지는 30~100mm의 비가 경남 전역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남도는 태풍과 가을장마에 대비하고자 도 매뉴얼인 ''24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상황대응 종합 대책'을 참고하여, 시설별·단계별 대비·대응·대피 체계의 경남형 매뉴얼을 작성‧배포하고, 읍면동 비상근무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여름철 대책기간(5.15.~10.15.)에 매주 호우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빗물받이, 배수로를 반복 점검하고 이에 대한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8월부터 도는 1,420개소의 급경사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의료 지원에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진료 편의 강화를 위한 '익산시-원광대학교병원 의료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사소통과 치료비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는 베트남 통역을 제공하고 원광대학교병원은 진료비 일부 감면을 지원하기로 했다. 익산시에는 107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고 있다. '베트남 애아숩현과의 계절근로자 공급 업무협약(MOU)'으로 입국한 216명이 35농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초청을 통한 근로자 169명이 72농가에 배치됐다. 정헌율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진료 시 소통의 어려움 해결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원광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로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저연차 공무원들이 19일 청렴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오후 청원구 동부창고에서 이 시장과 8‧9급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또 성희롱 문제, 갑질 문제, 조직 내 부당한 문화, MZ세대 조직문화, 상사와 소통문제 등을 주제로 분임별 토론 및 발표를 진행하고 청렴전문강사의 피드백을 받았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신규공무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 방안 발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올해에는 지난 6월 1차 워크숍 및 맞춤형 특강을 시작으로 분임토의, 다산청렴 연수원 연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신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들은 내용을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청렴 라이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문화예술과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는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북돋우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충북경제단체협의회와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도내 주요 관광지 여행하기 △지역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4대 과제를 실천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충북문화재단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10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고, 13일 문화제조창 인근 골목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내수시장 활성화를 응원했다. 문화예술과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청주문화원을 지목했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챌린지에 동참해 골목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챌린지에 지목되지 않았더라도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융합콘텐츠로 다시 태어난 문화제조창과 초정행궁이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뮤지컬 ‘창고’과 미디어 파사드 ‘초정, 당신을 위한 노래’를 각각 문화제조창과 초정행궁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두 작품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추진하는 ‘지역 문화를 활용한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청주 고유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제작‧개발된 문화예술 콘텐츠다. 먼저, 뮤지컬 ‘창고’는 과거 연간 100억개비의 담배를 생산하며 청주의 경제를 이끌었던 연초제조창이 방치돼 있다가 문화제조창으로 변모하며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쥬크박스 뮤지컬과 매핑으로 담아냈다. 이혜연 감독이 예술감독과 기획을 맡고 작곡가 윤학준, 연출가 천은영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AG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팬텀싱어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성악가 최진호,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김아름 등 화려한 라인업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이번 공연은 19일에는 오후 7시30분, 20일과 21일에는 오후 3시30분과 7시30분에 2회씩 공연한다. 입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의 오류 해결방법 등을 공유하고,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 교육을 진행했다. 세입 관리, 과태료 관리, 체납 관리 등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은 업무 능력을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역량을 길렀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 및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인천시 주관, (사)실업극복인천본부가 함께하는 행복밥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를 제공했으며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계 및 호남향우회 연수지회 여성회의 송편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식사가 마련됐다. 식사는 흑미밥, 배추우거지된장국, 제육볶음, 어묵볶음, 견과류 멸치볶음, 배추김치, 송편 등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청학노인복지관 김O옥 회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모여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더욱 기분이 좋다.”며 “더운 날씨에 항상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학노인복지관 정현배 관장은 “이번 행복밥상 나눔 사업에 있어 함께한 여러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추석연휴를 맞아 진행한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이 시민 및 관광객 1만 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향객 및 시민·관광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인 수사반장 1950’s(롤플레잉), 무료체험프로그램(병뚜껑문방구,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과 마술, 벌룬, 버블, 인형극,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해주었다.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롤플레잉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가족간의 단합을 하는 시간이 됐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논산시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펼쳐진 거리공연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며 “10월 강경젓갈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 '먹꽃을 피우다'를 개최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매화와 연결된 문인화와 서예 작품을 전시하는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먹꽃을 피우다'는 2024년 9월 20일 ~ 10월 15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