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국방수도’논산의 완성이 김태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지로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 19일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논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방군수산업, 농업, 그리고 유교문화 등 논산의 가치를 담은 3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혁신과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논산아트센터로 이동한 김 지사는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충남도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온 만큼,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9월 19일 오후 1시 구영실버홈(범서읍 소재) 등 노유자시설 17개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 현장 지도와 함께 케이(K)급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큰 관내 노유자시설의 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케이(K)급 소화기는 식용유 화재에 특화된 소화약제로 만들어졌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의 발화온도는 288~385˚C이다. 한번 불이 붙으면 일반 소화기는 식용유 표면의 화염을 제거하여도 곧 재발화가 일어난다. 반면, 케이(K)급 소화기는 약제가 식용유에 닿아 거품층을 형성하면서 산소와 접촉을 막아 불을 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식용유 화재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자칫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오늘 전달한 케이(K)급 소화기 비치로 혹시 모를 재난상황에 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는 정신건강과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자살예방사업을 사천소방서와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과 장소를 우선으로 선정해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백구) 홍보와 생활밀착형 마음건강 자가검진 안내판 설치를 통해 자살 위험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손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보건소와 사천소방서는 사천대교 입구 및 공공화장실 등에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백구)를 홍보하는 안내판 설치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 편의시설 및 근린공원 등에 홍보안내판을 부착할 예정이다. 안내판에는 우울, 자살 위험도 등 마음건강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필요시 109(자살예방 상담전화)로 통해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내자 역할을 하게 된다. 정희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중요한 지원체계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원구 분평동 원마루공원 특설무대에서 ‘원마루 파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청주시립합창단이 드라마 눈사람 OST ‘혼자가 아닌 나’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혜림이 영화 My Fair Lady OST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한다. 이어서 어린이 합창단인 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이 ‘조금 느린 아이’, ‘Heal the world’를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쓰리테너 박성욱, 김동우, 명석한이 영화 어바웃 타임 OST로 유명한 ‘Il Mondo’, ‘Funiculi-Funicula’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해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퓨전 국악팀 나비야가 ‘산비’, ‘도라지 향기’를 신명나게 연주하며 흥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청주시립합창단이 ‘걱정말아요 그대’, ‘We will rock you’를 부르며 완벽한 하모니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관객들의 추억을 더해 줄 영화 상영도 예정돼있다. 조남호 문예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은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따른 창호 교체 및 외부단열 보강 공사 등을 위해 오는 10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전체 휴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탄소 중립 및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하는 공공건축물 에너지 효율 제고 사업이다. 개관 이후 15년이 지난 흥덕도서관은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 효율성을 확보하고 이용객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서관 휴관에 따라 도서 대출은 9월 29일까지 가능하며, 반납 기한은 10월 31일까지다. 휴관 이후 도서 반납은 흥덕도서관에서는 불가능하고, 시립도서관 산하 타 도서관에서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취약계층 무료검진의 일환으로 청주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북도지부와 함께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검진 대상은 2학기를 맞아 대거 들어온 외국인 유학생 중 결핵 고위험국가에서 온 학생들이다. 선제적인 결핵검진으로 지역사회 결핵 감염 위험성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결핵은 제3군 감염병으로 발병 시 집단 내 전파 위험 등의 파급효과가 커, 활동량이 많고 여러 사람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학생들의 경우 조기에 발견해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검진은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 후 이상소견 발견 시 바로 객담검사를 진행하고, 결핵으로 확진되면 보건소에서 무료로 주기적인 진료와 복약 관리를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공기중 전파로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역대학과 활발한 협력을 통해 결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미술관을 걷는 아이’의 저자 박은선 작가 초청 강연을 오는 21일 도서관에서 개최한다. 강연은 이날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총 2회 운영되며, 자녀와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연은 작가가 아이와 미술관에서 명화를 감상하는 법을 소개하고 미술 감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준다. 또 주요 명화와 현대 미술 작품들도 함께 감상해 볼 예정이다. 박은선 작가는 수원 태장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며, 예술과 교육을 접목한 강연과 저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등 글쓰기가 입시를 결정한다’, ‘엄마의 큰 그림’, ‘책 읽기보다 더 중요한 공부는 없습니다’ 등이 있다. 참여 신청은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며, 강연 당일 현장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미술 감상이 일상 속에서 더욱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주시립도서관 내부에 설치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19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찾아 출전 보고를 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372명이 출전한다. 이 중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부에서 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양궁(남) △양궁(여) △육상 △롤러 △검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사격 등이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빛나는 성과로 이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에 선수단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해 준 청주시청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총 49개 종목을 놓고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선수(남자양궁부)도 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19일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은 자체적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공동방제단은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지원 및 농가 인근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앞서 시는 추석 연휴 전부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및 홍보를 진행해왔다. 연휴 전날인 지난 13일에는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에는 의심 신고를 접수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했다. 또 농가를 대상으로 차량과 사람이 농장에 출입하는 것을 통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출입 전 소독실시 및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도 축산농장 등 관련 시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19일 청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은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 참석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황 총괄본부장은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입장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이웃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