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운영하여, 시청 내 국별, 관내 유관기관별로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통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점포, 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 실시 등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독려한다. 특히 9월 12일에는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시 직원 및 주문진 자생단체회원 등이 상인회와 함께 합동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9월 13일에는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이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및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 등 사회단체들과 함께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합동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가 200만원으로 상향되며, 할인율은 지류(종이)형은 10%, 충전식 카드형(모바일)은 15%로 할인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는 9월 11일 오후 1시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개원 이후 처음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현직 도의원 49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인권의식 및 성인지 감수성 등의 함양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인권 문화 안착과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의정활동의 권위적 이미지를 타파하고, ‘도민을 떠받드는 의회’라는 본연의 자세를 되찾겠다는 김시성 의장의 혁신 행보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반부패·청렴교육 전문강사 이성영 변호사와 고현희 인권교육활동가(사단법인 사람사이로 이사장)가 각각 ‘지방의원 행동강령 및 반부패·청렴 교육’, ‘인권 감수성 그리고 내가 만나는 인권’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성희롱 예방, 성인지 감수성, 막말 등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 소개를 통해 의정활동 중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협화음을 제거하는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일례로, 한 지방공무원이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성희롱 및 성추행을 일삼다 해임 처분을 받은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9일까지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포상(인센티브) 관광 및 전시 복합 산업(MICE)의 유치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추진 중인 관광 분야의 역점사업으로, 이번에 유치한 말레이시아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 500여 명의 포상(인센티브)관광은 올해 유치한 포상(인센티브)관광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메이뱅크는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금융그룹으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를 주요 고객으로 하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은행 브랜드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재단은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포상(인센티브)관광 단체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홍보 및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왔으며, 이번 메이뱅크 그룹의 방한은 7월에 유치 협의를 시작하고, 8월에는 현장답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번 포상(인센티브)관광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메이뱅크 그룹 임직원들은 남이섬을 시작으로 국립춘천박물관, 춘천 명동거리, 중앙시장, 닭갈비 골목 등을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메이뱅크 임직원들을 직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청년대상은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도내 거주 18~45세의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청년대상 수상자는 도내 시장·군수 및 각급 기관장의 추천을 받은 7명(개인 5, 단체 2)의 후보자 중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청년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첫 번째 청년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은 ㈜더픽트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청년창업기업으로 지역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 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청년창업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는다.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수여되며, 오는 9월 21일에 홍천군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지속 발굴하고, 향후 청년대상을 확대·발전시켜 청년이 주인공인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적극 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이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도내 170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과 가족 및 종사자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양양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째 날인 9월 6일에는 아동들의 합창 및 우쿨렐레 합주를 시작으로 아동인권선언문 낭독과 아동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대회사, 축사 등 다양한 개막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서핑 체험, 카누타기, 물고기 맨손잡기 체험 등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다양한 지역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매년 개최되는 지역아동센터 축제한마당은 아동들이 답답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야외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재능과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오늘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한 발짝 더 성장하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9월 22일까지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도내 교통시설, 주요관광지, 전통시장 등 주요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65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위생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지역별 맞춤형 안전·편의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의 주요 내용은 시군 담당부서 및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 및 비상벨 정상작동 확인 등 범죄발생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방역 등 위생관리 강화, △사회적 약자의 이용편의 도모를 위한 장애인 화장실 점검 등이며, 시설물 안전관리 및 청소·환기상태도 수시로 점검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우리 도를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고, 시설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강릉 탑스텐 호텔에서 도내 시군 수질오염 총량제 및 하수 관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021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한강수계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와 관련하여 주요 수질 오염원인 하수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부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는 하천의 목표수질을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오염물질 배출량을 제한하는 제도로 오염물질량을 줄인 만큼 개발에 필요한 배출량을 확보할 수 있어 수질보전과 개발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제도이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수질오염 총량 관리제에서 하수 관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현재 총량 관리제는 환경 부서에서, 하수 관리는 하수 부서에서 담당하고 있어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부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수질오염 총량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9월 6일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36개 지자체가 신청,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상 8 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강릉시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추진, 기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SNS 활동,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등의 우수사례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본선에 참가했으며, 우수사례, PPT 발표 완성도, 현장 반응 등 다양한 부문을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활성화, 주민복리증진 등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재)해양심층수 고성진흥원과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는 9월 6일 동광산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특성화고(동광산과고) 취업역량 강화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지역 내 구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특성화고등학교의 우수한 구직자를 매칭시켜 지역 내 일자리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동광산업과학고 전공학과인 조리과학과, 카페 플라워과, 자동차산업과, 기계과 학생과 매칭이 가능한 고성, 속초, 양양 기업체 및 유관기관을 모집, 초청하여 10개 업체, 12개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채용박람회에서는 참여업체의 학생들을 위한 취업 컨설팅과 현장 면접, 유관기관의 분야별 취업 상담 및 적성검사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전공학과별 졸업생 특강을 통해 졸업한 선배들의 취업 노하우를 재학생들에게 직접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고성군 특성화고 재학생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박람회 참여 기업은 역량 있는 지역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월 31일 고성군 야야진해수욕장 폐장을 끝으로 영동지역 5개 시군 올해 해수욕장 운영이 모두 종료됐다. 태풍없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피서객이 전년도에 비해 평균 18.4% 증가했다. 특히, 영동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장(6.22.)하고, 가장 늦게 폐장(8.31.)한 고성군이 수혜(전년도 대비 22.6% 증가)를 입었다. 영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30개소)하고 있는 고성군은 가장 오랜 기간 해수욕장 개장, 백사장 관리 확대 운영(5월부터 10월 말까지), 반려동물 동반 가능 해수욕장을 지정 등 변화하는 해수욕장 관광패턴(사계절화)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다만, 해파리 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 특성화 확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기 체감 지수 반등 등은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수욕장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도 해수욕장 차별화 운영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안전 분야에서는 모든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프리존을 구축한다. 관련 예산을 대폭 확보하여 개소당 300m(가로 200, 세로 100(좌, 우 50)) 공간을 조성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