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전통음식을 보전․계승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고자 ‘2024년 2기 향토식문화 전문역량 개발 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 음식 30종(죽순개조개 초고추장무침, 대구지리, 굴국밥, 어리굴젓, 죽순 표고밥 등)을 교육하며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10회에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6명으로 향토음식 발전에 관심 있는 거제시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신청자, 선착순 신청자를 우선순위로 선발 한다. 교육희망자는 9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양식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3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마산회원구 합성동 대현프리몰 트리스퀘어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4회차에 접어드는 이번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에는 하수정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 상담이 가능하며, 창원시 납세자보호관도 상담에 동참하여 평소 궁금했던 지방세 관련 문제나 고충사항에 대한 해결사로 나설 예정이다. ‘마을세무사’제도는 2016년 6월부터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세금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로서 창원시에는 17명의 ‘5기 마을세무사’가 지정되어 있다. 김명곤 창원특례시 세정과장은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세무 관련 문제를 이번 마을세무사 상담의 날을 통해 해결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세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 명절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나물, 탕국, 생선, 각종 전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따뜻한 추석 명절 음식을 중앙동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였으며, 음식을 지원받은 대상자들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원진 중앙동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나눔의 손길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하경자 위원장은 “우리 지역민들이 서로의 따뜻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추석과 10월 축제를 대비하여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꽃거리를 새단장 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화류 식재는 시청광장을 비롯한 시 주요 관문인 상평·석류 꽃벽과 시내 남강 주변 교량 일원 약 4.5㎞ 구간에 조성된 난간화분, 도심 곳곳에 설치된 대형화분을 대상으로 페튜니아, 메리골드, 샐비어 등 화사한 꽃 10만 본을 심어 명절 및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진주시는 사계절 꽃피는 시가지 조성을 위해 시직영으로 꽃 양묘장을 운영하여 팬지 외 17종의 꽃을 연간 약 50만 본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시기에 맞게 계절꽃을 식재하여 명품 꽃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0일 대평면 소재 물사랑 교육농장에서‘농업인단체 농업시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조규일 시장을 비롯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진주시연합회 등 16개 농업인단체의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농업시책을 논의하고 농업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인을 대표하고 있는 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진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농산물가공센터 전문인력 확보, 병해충 예찰 정보 공유, 공동농작업 대행 시기 조정, 미생물(EM) 발효 시설 신축 등을 건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농업인 단체장은 “최근 농촌일손 부족과 이상기후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간 농업인을 위한 진주시의 배려로 큰 위로를 받았다”라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 진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단체장들을 격려하면서 “농업인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농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으로 다육이 화분 만들기 체험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약 14일간 추진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추석에 필요한 음식 등 시대변화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고 지역 특산물 및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과 공사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김해 관내 전통시장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오프라인 방식과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및 지역 쇼핑몰 등 온라인 방식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했으며 작년부터 김해시 대표 쇼핑몰인 김해온몰까지 캠페인을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있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공사 전 임 ․ 직원이 제수용 음식, 선물용 과일 등 약 5백7십만원 가량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며 “추석맞이 장보기 캠페인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추석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계속 이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공사는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명절맞이 떡국 꾸러미 재료 구입 등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김해시는 추석을 맞아 오는 12일 외동 전통시장에서 김해시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과 함께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명절 연휴에도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친환경 명절 보내기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홍보한다. 친환경 명절을 보내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은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고 고향 가기 △명절 음식은 먹을 만큼만 만들기 △TV 시청보다는 가족과 대화하기 △과대포장 제품 대신 친환경 제품 선물하기 △귀성길은 대중교통,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추석 연휴 동안 디지털기기·TV 사용 시간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TV 없는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물병 세우기, 병뚜껑 멀리 보내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홍보하고 재활용 페트병을 이용한 물병 세우기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 에너지를 절약하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제도를 홍보하고 참여 신청서도 받는다. 이외에도 지난 5일부터 18일까지 김해시 SNS에서 ‘추석 명절에도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11일 오전 봉황동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서 결식우려 어르신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급식소 운영단체인 대한적십자사 김해지구협의회 봉사자들을 도와 급식봉사에 참여해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봉사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170여 명의 어르신들의 식사를 배식하며 어르신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홍 시장에게 “혼자 살고 있는 나에게 이곳에서의 한 끼는 일상생활에 큰 활력이 된다”며 시와 봉사단체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김해시는 11개 무료급식소와 4개 식사배달기관을 통해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건강상태 확인을 겸한 식사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홍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런 식사 한 끼를 제공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복지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는 11일 김해세무서 서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기관 릴레이 피켓을 (사)진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9월 홍보기관인 김해세무서로 전달했다. 9월 홍보기관인 김해세무서는 1995년 가락세무서 김해 현지 민원실로 시작되어 1999년 가야세무서로 개청 후, 2000년 김해세무서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 7월 취임한 제25대 천용욱 세무서장이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세무서, 소통과 행복을 통한 행복한 세무서 등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인지도 제고를 위해 김해시민이 참여하는 이달의 홍보기관 릴레이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김해시 복지재단, 김해대학교,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등이 참여했고, 릴레이 홍보 외 지난 9월 4일~7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2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전시회 등에 참가하여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에 협조하여 주신 김해세무서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김해시민이 다 아는 그 날까지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시 삼안동 행정복지센터는 8 부터 10일 10개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대청소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전체 자생단체 회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60여명이 참여해 귀성객과 10월 전국(장애인)체전 손님맞이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아울러 플라스틱 쓰레기 감량과 미세플라스틱,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공원묘원 플라스틱조화 근절’ 및 ‘탄소중립실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김영도 동장은 “아직 무더위가 가시지 않았는데도 많은 자생단체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