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도읍 금남리 소재 육군 제1045부대 장병들은 지난 4일부터 삼일간 금남리공동묘지를 찾아 추석맞이 제초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명절을 맞아 금남리를 방문하는 귀성객, 성묘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조상을 모실 수 있도록 마련됐다. 3일간 하루 20명씩 총 60명의 부대원이 솔선수범하여 자원봉사에 나섰으며, 총 면적 5,841㎡의 금남리공동묘지 내 316기 묘지의 봉분 및 주변 제초를 마쳤다. 석진오 부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성묘객들이 조상의 은덕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화도읍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공동묘지를 내 조상의 묘처럼 돌보며 봉사활동을 진행하신 군장병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진접역사에서 간접흡연제로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금연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올해 7월부터 '남양주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의거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역사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신규 지정 금연구역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월까지 관내 전철 역사를 순회하며 금연구역 홍보 및 지도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정미 소장은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관내 전철 역사 및 관내 금연구역을 순회하며 금연 캠페인 및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평내동 백봉산 등산로 입구에서 평내동 마을환경 개선 사업을 위한 꽃묘 식재를 실시했다. 이번 평내동 마을환경 개선 사업은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 14명이 백봉산 등산로 입구 유휴지에 메리골드, 목수국 등 다양한 꽃들을 심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평내동의 명산인 백봉산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위해 주민자치회에서는 백봉산 입구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평내동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평내동 마을환경개선을 위해 꽃묘를 식재하느라 고생하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꽃밭으로 한층 더 아름답게 될 백봉산 입구 경관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백봉산 입구에 식재한 꽃묘를 꾸준히 관리해 주민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안양시 소재 성결대학교에서 청년 창업 벤치마킹을 위해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결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 학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의 지원 프로그램 소개 △경기 최우수 청년공간 선정 등 성과 공유 △청년 공유공간 견학 등이 진행됐다. 학생들과 관계자는 청년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경험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동기 부여를 얻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창업공간, 3층 청년꽃간의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는 긍정적인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광릉중학교는 지난 12일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 도시락과 손편지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명절 음식 도시락과 손편지는 광릉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교과 활동과 연계를 통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모둠전과 송편 등의 명절 음식을 예쁜 도시락에 담아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 전달된 명절 도시락과 손편지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 및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민연식 교장은 “학생들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도우며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라며“우리 학생들이 함께 사는 따뜻한 마음을 품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 도시락과 편지를 전달해주셔서 매우 뜻깊고 감사드린다”라며“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광릉중학교는 소통하고 배려하는 학생으로 성장시키는 인성교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사회진출과 취업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N⁺ 생활기술학교 소형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의 하반기 교육생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북부신진중장비학교에서 진행되며, △지게차 1~4기(10월 15일~10월 22일) △굴삭기 1~2기(10월 24일~10월 27일) 총 6기수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교육에서는 50·60세대의 교육 신청 참여율이 83%에 달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취업 연계가 가능한 무시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N+생활기술학교의 효자 과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해당 교육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중장년(1954년생~1985년생) 세대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오는 10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는 중장비교육 과정 외에도 드론, 건축목공, 도장, 타일 등의 다양한 취·창업 역량 강화 과정을 제공하여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돕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퇴사를 결심한 진주형이 김규선의 애원에 마음이 흔들린다. 지난 13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이 휘몰아치는 서사와 사이다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스캔들’ 55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자체 최고 시청률까지 달성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백설아(한보름 분)는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과거 문정인(한채영 분)과 민태창(이병준 분)이 저지른 악행을 털어놨다. 이어 설아는 정인에게 고소 사실을 밝히며 안방극장에 사이다를 선사했다. 하지만 정인은 “권영석(김홍표 분)의 진술만으로 뭘 할 수 있냐”며 제대로 된 증거를 내놓으라고 하는가 하면 “사람 하나 없애는 거 나한테 일도 아냐”라고 말해 소름을 유발했다. 자신의 부모님이 설아 친아버지의 재산을 노려 살인까지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된 주련은 충격에 빠졌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9월 19일 프랑스 파리 OECD 컨퍼런스 센터에서 개최된 ‘OECD NEA 제2차 원자력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원전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여개국 정부 고위급 인사와 40여개 원전기업 CEO,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전 세계 신규원전 확대 및 SMR 보급 가속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금번 원자력 장관회의는 최근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성과와 연계하여 국제사회 내 원전 선도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고, 한국이 보유한 탄탄한 원전산업 생태계와 안전한 건설·운영 노하우를 세계에 알리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 미국, 프랑스, 영국 등과 함께 주요 원전 운영국 중 하나로 초청되어 원전정책 추진 현황과 성공적인 원전 건설·운영 경험에 대해 발표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부 이호현 실장은 발표를 통해 “한국은 이미 원전확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 “원전확대에 관심을 가진 국가들을 돕고 해외 원전 프로젝트에 참여함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 출자사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모태펀드가 2,310억원을 출자하여 총 8,376억원 규모로 결성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초격차 분야 6,876억원, 세컨더리 분야 1,500억원 규모이다. 스타트업 코리아 펀드는 대·중견기업, 금융권 등 민간이 벤처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민관 합동 벤처투자 플랫폼이다. 민간 출자자가 보다 적극적으로 벤처투자에 나설 수 있도록 모태펀드가 우선손실충당 등 과감한 출자조건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동 펀드는 올해 출자사업이 도입된 첫 번째 연도임에도 불구하고 민간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24년 당초 결성 목표액은 5,000억원이었으나, 민간의 참여가 확대되면서 목표의 1.7배에 해당하는 약 8,4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특히, 19개 민간출자자가 3,280억원을 출자한 가운데, 이 중 한화토탈에너지스, 카카오모빌리티 등 6개 기관은 벤처투자조합에 최초로 출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현지시간) 페루 푸칼파에서 개최된 제30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대표단(수석대표: 이대희 중소기업정책실장)을 파견하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예정인 제31회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우리나라의 중소기업 디지털 전환 정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역내 회원국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금번 회의에서는 ▲ 중소기업의 비공식 경제 탈피와 글로벌화 촉진 방안, ▲ 대외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소기업 지원 방안, ▲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의 3가지 주제 세션으로 나누어 21개 회원국과 정책적 노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육성프로그램 개발 세션에 참가하여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의 디지털 전환 정책사례인 스마트공장을 통한 제조혁신과 소상공인의 온라인판로 진출 지원사업, 스마트상점 보급 사업을 소개했다. 금년도 주제 관련 논의에 이어 2025년 한국에서 개최 예정인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와 중점과제를 발표